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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금사과'에 1분기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尹정부 출범 후 지속 감소...1분기 가계 실질소득 1.6%↓...실질 근로소득 통계작성 이래 최대 낙폭...대기업 상여금 줄며 고소득 가구 소득 감소
☞"실업급여 깎겠다" 尹 정부 입법예고하자…정부, 실업급여 깎는 입법예고...'반복수급이 곧 부정수급' 간주...勞 "최소한의 안전망 없앤 것"..."고용불안 해소책부터 내놔야"
☞"인기 꺾였대도 명품은 명품"… '럭셔리' 모시는 백화점...지난해 하반기부터 명품 브랜드 적극 유치...올 1분기 명품 성장세 다시 높아져
☞고물가에 더 쪼그라든 살림…가계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1분기 가계 실질소득 1.6% 감소…고물가와 대기업 상여금 '한파' 영향
☞정부, 반도체 산업에 26조원 투입…尹 "반도체가 민생"...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대책의 70%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혜택"...각 부처 장관에 "국회 문턱 닳도록 찾아 설명·협의해야"
《금 융》
☞5월 FOMC의사록 "많은 참가자, 현 정책 충분히 제약적인지 의문 제기"..."고금리 효과 과거보다 적어"..."중립금리 상향 가능성도 언급"..."인플레이션 현실화시 긴축 강화 의향"...양적 긴축 속도조절에 대한 이견도
☞엔비디아, 액면분할 첫 거래일은…애플 'AI 비전' 공개하는 날...액면분할 후 첫 거래 내달 10일…애플 WWDC 겹쳐...애플, 대규모 AI 기능 업그레이드 공개…AI주엔 호재...엔비디아도 수혜 기대…시총 1위 MS 위협할수도
☞성장률 오르니 더 멀어진 금리 인하…"물가압력 커져"...소비회복 등에 수요측 압력 가세…한은 "금리인하 더 불확실"...전문가·시장 "10∼11월 인하도 물건너가나"
☞반도체주 날뛰는데…삼성전자·하이닉스 팔아치운 연기금...엔비디아 호실적에 SK하이닉스 비롯한 반도체주↑...순매도 1위 삼성전자, 하이닉스도 순위권...조선, 화장품으로 눈돌리는 연기금
☞한은 “수출회복에 소비도 개선…성장률 2.5%로 상향”...한국은행, 23일 ‘경제전망(5월)’ 발표...다만, 내수는 일시요인…2분기 조정국면 예상...중동위기 고조하면 물가 2.9%까지 오를 수도
《기 업》
☞"기대보다 잘했다"…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에 시간외서 4% 쑥....10대 1 액면분할 계획도 발표...1분기 실적 260억4000만달러 기록 전년동기 대비 262%, 직전분기 대비로도 18% 성장
☞삼성에 특허소송 낸 前임원에 美법원 "법치주의 반하는 혐오 행위"...美텍사스 동부지법, 원고패소 판결…"삼성 승소"...안승호 전 부사장, '음성인식 기술 특허 침해' 주장...法 "재소송 불가…삼성에 회복 불가능한 피해 입혀"..."삼성 직원과 공모해 기밀자료 빼돌려 소송 활용"
☞“11년간 회삿돈 빼돌린 김부장, 아무도 몰라”…관리 소홀 기업 가중처벌...금감원, 올해 회계위반 사례 3건 적발...“내부감사 취약점 발견 땐 엄중조치”
☞HLB·中항서, “미 FDA 허가 불발은 ‘시설’ 이슈…지적 보완해 재도전”...23일 바이오포럼에서 “시장서 제기된 의혹 사실 아냐” 반박
☞하이브부터 LVMH까지…엔터·유통업계 너도나도 웹3 시장 출사표...유통·엔터업계 웹3 사업 진입 가속화...日 토호·韓 하이브 바이너리·佛 LVMH 등...7월 '쟁글 어돕션 2024' 참여 주목
《부 동 산》
☞집값 상승세 서울 넘어 전국으로 번졌다…반 년 만에 상승전환...전국 아파트값 전주 대비 0.01% 상승...지난해 11월 넷째 주 이후 26주 만에↑
☞원주 단계지구 상권 15년째 답보…‘고도제한’큰 산에 발목...개발사업 정체에 코로나, 경기 불황 겹쳐 일대 상권 ‘위축’...원주시 "군사시설 보호법에 적용, 고도제한 완화 어려워"..."고속터미널 부지 활용 새로운 중심 상권 조성" 제안도
☞부동산 대책 발표 연기…고심 깊어지는 정부...25일 예정 주택·토지 규제 합리화 과제 발표 미뤄져...임대차 시장 안정 대책 담길 것으로 기대..."보증 가입 기준 126%, 다시 완화 없다"
☞청약 경쟁 1대 1 이상 아파트 58.5%가 '10대 건설사'...5월 1~2주차 청약률 1대 1이상 아파트 31곳..."시장 불안정에 대형 건설사 물량 수요 몰려"
☞임대차법 4년…서울 아파트 전세는 품귀...4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 1년 새 반토막...전세 보증금은 4.1%↑…"전셋값 상승 이어질 듯"
《사 회》
☞전공의 사직 석달에 '생활고'…의협, 1천646명 생활비 지원..."전공의 일부는 과외나 병원 행정직, 배송 알바 뛰기도"... 지난 2일부터 온라인과 '전공의 지원 전용 콜센터' 등을 통해 전공의들에게 생계지원금 신청
☞'한도 200%까지 대출'…전세사기 금융권 무분별 대출 책임론...대전 지역 전세사기 피해 건물 80%가 새마을금고서 대출..."새마을금고중앙회·행안부의 근본적인 감시체계 강화 필요"
☞'국제결혼' 맞선서 결혼식까지 평균 9일…이용자 학력·소득↑...여성가족부, '2023년 결혼중개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경복궁 낙서 배후 '이팀장' 5개월 만에 검거…구속영장 신청 예정...불법사이트 운영자 3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전남 국립 의대 어디로?… 전남도, 정부 추천 대학 선정 용역 착수...10월까지 목포대 순천대 중 한 곳 선정...미선정 지역 보건 의료 대책도...목포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순천시 "전남도 신뢰 못 해" 불참
《국 제》
☞野에 지지율 열세…수낵 영국총리의 조기총선 '도박'은 성공할까..."7월4일 조기총선" 깜짝 발표...경제지표 호전에 승부수 던져...당내 "대담" VS "미쳤냐" 갈려..."막다른길 총리의 마지막 도박"
☞아일랜드·노르웨이·스페인 '팔 국가 인정' 공식화...오는 28일 발효 예정…'두 국가 해법' 실행 움직임 확산...이스라엘은 "테러에 대한 보상" 반발…노르웨이·아일랜드 대사 소환
☞다이먼 “美 경착륙 가능성 존재…최악은 스태그플레이션”..."역사 돌이켜 봐도 경착륙 없다 단정 불가"..."불경기 와도 소비자들은 건전할 것"...금리 인상 가능성엔 "약간 오를 수 있다"
☞'ICC 체포영장' 네타냐후 총리 美의회 연설 추진…워싱턴 분란 양상...美 하원의장, 네타냐후 연설 초청…"반대해도 강행"...민주당 의원들 보이콧 조짐…"전범이라 생각한다"
☞中 대만섬 포위 군사훈련…라이칭더 겨냥 "분리세력 응징"...中 인민해방군 '날카로운 검' 연합 군사훈련 23~24일 실시...美 겨냥해서는 "외부세력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대만 국방부 "지역 평화와 안정 훼손하는 비이성적인 도발"...전임 총통-美하원의장 회동에 반발해 1년전에도 같은 훈련
● 채상병 특검법의 재투표를 앞두고, 여당은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는데요.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따를 수 없다"며 공개 비판했습니다. 당지도부는 본회의 당일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이탈표를 막기로 했습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계환 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 'VIP 격노설'과 관련한 전화 통화 녹취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VIP 격노설'을 말한 적이 없다는 김 사령관의 주장을 뒤집는 증거를 확보한 겁니다.
● 국회의장 경선에서 추미애 당선자가 탈락한 뒤 당원들 탈당이 이어지자, 이재명 대표가 직접 나섰습니다. 2만 명 넘게 탈당했다고 밝힌 뒤 '나가지 말고 차라리 회초리를 들어달라' 편지를 쓰기도 했습니다.
●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의 출국을 정지시켰습니다. 김 여사와 최 목사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 일부도 공개됐습니다.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늘 내년도 대학입학전형을 심사해 의대 증원을 최종 확정합니다. 전국 의대 교수들은 증원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 한일중 정상회의가 4년 5개월 만에 오는 26일 서울에서 이틀 동안 열립니다. 이번 회의가 3국 협력 체제 정상화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 우리나라가 다가오는 6월 한 달간 유엔 안보리 의장국을 맡게 됩니다.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인인데요. 의장국은 각종 회의를 언제든 개최할 수 있는 권한을 갖습니다. 우리나라는 '사이버 안보'를 주제로 한 고위급 공개토의를 열겠다는 방침입니다.
● 미 백악관이 '서울대 N번방 사건'과 같은 불법 음란물 합성을 막고자 관련 업계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가짜 목소리를 만들어낸 업체에는 벌금 82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 타이완 총통 라이칭더 취임 사흘 만에 타이완을 사실상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한 중국에 대해 미국 정부는 중국이 자제력을 갖고 행동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내정 간섭이라며 크게 반발했습니다.
●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반려견과 나란히 같은 객실에서 하늘길을 비행하는 전용 항공 서비스가 첫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첫 시작은 뉴욕과 LA, 런던 노선인데, 가격은 국제선은 편도로 약 1천만 원, 국내선은 800만 원 정도입니다. 비싼 요금에도 불구하고 많은 요청으로 조만간 파리와 밀라노, 시카고, 시애틀 등으로 항공편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파키스탄에서 폭염으로 수백 명의 열사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섭씨 49도까지 치솟는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났으며, 일부 지역의 기온이 52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외출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인구가 가장 많은 펀자브주에서는 모든 학교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임시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한 구속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경찰은 김 씨가 사고 직전 집에서 나와 비틀거리며 자신의 차량에 탑승하는 CCTV 영상을 추가로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 김호중 씨는 음주 사실을 인정한 뒤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일 유흥주점 등에서 소주 10잔 이내를 마셨다고 진술했는데요. 그런데 경찰이 최소 소주 3병을 마셨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김호중 씨는 경찰 조사에서 소주 10잔 정도를 녹차와 섞어 마셨다고 진술했습니다. 술은 마셨지만 만취 상태는 아니었다는 취지인데, 재판 과정까지 계산한 진술로 보입니다.
● 직장 내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는 가운데 건물과 토지를 매물로 내놓으며 회사는 폐업 수순을 밟는 모습입니다.
● 작년 말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한 10대 2명은 낙서하면 돈을 주겠다는 익명의 의뢰를 받았다고 진술했는데요. 배후인 이른바 이 팀장이 범행 5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 30대 남성으로, 불법으로 영상물을 공유하는 자신의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낙서를 사주한 걸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 지난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되는 의혹이 있어 정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1년 넘게 이어졌는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카카오 측에 책임이 있다고 보고 과징금 151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 가수 박보람이 지난달 지인들과 술자리 도중 갑자기 세상을 떠나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는데요. 박 씨 사망 원인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최종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숨질 당시 박보람은 간병변과 지방간 등에 의한 질병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매도 재개를 희망한다는 발언으로 시장에 혼란이 있었죠. 이에 대통령실이 시스템이 갖춰지는 게 우선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정책과 관련한 엇박자가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정부가 26조 원 규모의 반도체 종합지원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금융·펀드 18조 1천억 원 이상, 등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원 계획 전체의 70%가 금융 지원인 셈인데요. 이번 계획의 70% 이상을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 가수 임영웅 씨의 지난해 수입이 공개돼 화젭니다. 트로계 최고 스타답게 수입 규모도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다운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 씨는 1년간 가수 활동에 대한 정산금 192억 원과, 회사 주주로서의 배당금 등 모두 합쳐 234억 원의 소득을 거뒀다고 합니다.
● 오전까지 강원 지역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영서와 충청 이남 지역에서 갑작스런 소나기가 5에서 20mm 예상되며 천둥과 번개는 물론, 싸락우박을 동반해서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이르게 찾아온 여름 더위는 오늘도 이어집니다. 오늘 서울 낮 25도, 영남 내륙 지역은 30도 이상 기온이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