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주에서 셋방살이를 하고 왔습니다.
전주 국제 발효 엑스포에 참가하기 위하여 다녀왔더랬죠.
첫날 새벽에 일찍 출발하여 셋팅 끝낸 후 쇼타임 시작합니다~ ㅎㅎㅎ
독일 정부관에 자리를 잡았더랬죠~ ㅎ
첫날 담배 피우러 밖에 나왔는데 해외기업관 바로 앞에서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치더군요.
엄청난 솥입니다~ @_@;;
사진 찍으면서 우와~ 우와~~ 감탄사를 연발하니 아주머니께서 슬쩍 한그릇을 뒤로 주십니다.
줄이 엄청 길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덕분에 전주비빔밥도 한그릇 맛나게 먹었습니다~
첫날 광주에서 사루떼 호프집을 경영하시는 사루떼님께서 전주까지 라이딩을 오셨답니다.
멋진 91년식 펫보이입니다.
담배 한대 태우며 소리를 듣고 있자니 정말 죽이더군요~
관리를 엄청 잘하신것 같습니다.
갑자기 울 백호가 보고 싶더군요~ ㅋ
저녁에 리셉션 행사가 있었는데 마치고 난후 행사장에서 우연히 만난 근 십년지기 업계친구님과 한잔하러 호텔 밖으로 나왔습니다.
숙소 근처에서 우연히 찾은 오막살이라는 선술집입니다.
연극을 하신 여쥔장님께서 운영하시는 곳인데 음식도 분위기도 참 좋더군요.
알탕인데 맛도 양도 끝내줬습니다~ ㅎ
배가 너무 불러 술도 많이 마시지 못해서 근처 가맥집에 들렀습니다.
전주에는 가맥이라는 가게가 많더군요.
"가게에서 먹는 맥주"라는 뜻이라는데 맞나요?
오징어 하나 시켜 놓고 술 마시다가 쥔장님과 동네 아줌님들과 어울려서 노래도 한가락 뽑고 놀았더랬죠~ ㅋ
둘째날에는 페이스북 친구님도 오셔서 인사를 나눴답니다~ ㅎ
오후에는 아리따운 페이스북 여성 친구님이 오셔서 인사를 나눴더랬죠.
전날에 연락이 오셔서 식사 약속을 하셨답니다.
식사도 하고 공연도 보는 프로그램을 잡아놓으셨다는데 이날은 엑스포 참가 친구님들과 전주 한상막걸리를 맛보기로 했었답니다.
이날 시간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시겠다던 달밤님도 시간을 할애해주셨더랬죠.
모두 함께 전주막걸리 마시러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전 자리를 맡으러 달밤님의 애마 뒤에 텐덤으로 조금 먼저 달려갔습니다.
서신동 옛촌 막걸리로 가려고 했는데 삼천동이 원조라는 달밤님의 소개로 전주명가로 자리를 정했습니다.
기본찬입니다~ ㅎ
막걸리를 시키면 계속 안주가 나옵니다~
이거 말고도 더 나왔는데 한꺼번에 나오는게 아니라서 더 이상의 음식 인증샷은 패쓰~! 입니다~ ㅎㅎㅎ
작년 한달간 전국투어 때 혼자 갔다가 기본상에 배불러서 옆 테이블들의 안주만 구경하고 나왔던 아픈 기억을 오늘 싹~! 다 씻을 수 있었답니다~ (^_^)V
모두 함께 단체사진도 한장 찍습니다~
일본에서 온 엑스포 친구님은 달밤님 뒤에 타고 전라북도청 옆 신시가지로 먼저 출발을 합니다~
달밤님이 오셨는데 노래 한가락이 빠질 수가 없겠죠~ ㅎㅎㅎ
후배님이 운영하신다는 곳입니다~
이날 멋진 노래솜씨에 젊은 오빠로 등극하신 달밤님이십니다~ ㅎㅎㅎ
기분이 좋으셔서 2차를 쏘셨다는 후문이~ ㅋ
달밤님~
선물하신다고 저희 와인도 한박스 구매하시고 2차도 시원하게 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친님께서 사주신 풍년제과 수제초코파이입니다~
말로만 듣던 수제초코파이~
달지않고 참 맛나더군요~ ^^
달밤님께서 가시고 다들 헤어졌습니다.
참가자들 숙소가 세군데 호텔로 나눠져 있어서 다른 분들과는 헤어지고 업계친구님과 타 회사 부장님 한분과 어제의 가맥집을 다시 갔습니다.
핸섬한 부장님이 오시니 바로 저는 찬밥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ㅋㅋㅋ
네~ 업계친구님이 여사장님이시랍니다~ ㅎㅎㅎ
가맥집이란게 저렴하게 딱 한잔 더 먹기에 참 좋은 곳이더군요~
제가 묵었던 풍남관광호텔이 전주 콩나물국밥으로 유명한 삼백집과 현대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더군요.
호텔에서 아침이 제공되는데 정......말 맛이 없더군요...... ㅜㅜ
그~래~서~!
세째날 해장은 삼백집의 끓이는식 콩나물국밥으로 합니다.
해장하고 호텔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도 즐겨봅니다~ ㅎㅎㅎ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에 피곤은 하지만 일은 해야죠~
다시금 쇼타임~ 시작합니다~
울 도우미 학생이 직접 타온 아이스커피도 한잔 마셔주고 정신차립니다~
오전에는 관람객이 많이 없어서 저도 행사장 구경을 다녔더랬죠.
와인쪽은 사람이 별로 없는데 막걸리 부스는 인산인해를 이뤘답니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가족인가봐요~
빨간색과 파란색 자전거가 연결되어 있더군요~ @_@;
이곳에서 만난 또 다른 업계여사장님과도 한컷~
토요일은 일찍부터 자유영혼성태님과 약속이 잡혀있었더랬죠.
지난번 대전 셋방살이 때도 대전까지 올라오셔서 술 사주시고, 이번 전주 행사 때는 날마다 전화가 오셔서 챙겨주십니다.
저녁에 익산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는데 원샥님과 라이딩 겸 저희 부스를 찾아주셨었죠.
처음 인증샷 때 드신 와인들이 입맛에 맞으셨는거 맞아서 사가신거 맞나요? ㅎㅎㅎ
저희 (주)와인러버 부스 맞은편 치즈 부스에서 맛난 치즈도 맛보시구요~ ㅎ
디오게네스님은 첫날에 뵐려고 하다가 리셉션 때문에 토요일에 함께 뵙기로 했었더랬죠.
근데 갑자기 서울에서 친구분이 내려오신다 연락을 받으셔서 저녁 술자리에 함께 하지는 못하시고, 낮에 사모님과 행사장을 방문해 주셨답니다~
천사같은 사모님께서 입맛에 맞는 와인을 찾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
시음한 와인들이랍니다~
좌로부터~
1. 닥터파울리 리슬링 트로켄
2. 노블하우스 리슬링
3. 리슬링 아우스레제 1997
4. 케르너 아우스레제 1997
5. 노블하우스 도른펠더
대전에서 애마를 타고 내려오신 마음만은라이더님과 인사도 나누고 디오게네스님은 사모님과 들어가셨습니다.
원샥님은 사무실 들르신다고 조금 일찍 출발을 하시고 애마를 타고 오신 자유영혼성태님과 마음만은라이더님은 익산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전 행사가 끝난 후 차로 이동을 했습니다.
익산의 핫플레이스 다미일식입니다.
일식집을 예약하셨다고 하시길래 화이트 와인도 두병 가져갔습니다.
와인잔도 함께 가져가서 괜시리 우아한척 했습니다~ ㅎㅎㅎ
우왕~ 백만년만에 제대로 된 회를 맛봤더랬죠~ @_@;
멍게 내장에 찍어먹는 회 맛이 정말 특별하더군요~ ㅎㅎㅎ
정말 맛깔난 시간이었습니다.
저 혼자 반틈은 먹은거 같아요~ ㅋ
전주 셋방살이에 외로울까 늘 신경을 써주신 의리의 자유영혼성태님과 속리산 정모 때 새벽 마지막까지 술잔을 기울이고 지난번 해남 정모 때도 마중번개를 나와주신 멋진 원샥님이십니다.
원샷인줄 알았는데 산악자전거를 좋아하셔서 원샥님이시랍니다~ ㅎㅎㅎ
마지막 매운탕까지 맛나게 먹고 나왔습니다.
원샥님~
이렇게 좋은 음식 맛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익산의 음식은 자랑하실만 하더라구요~
잘 먹었습니다~~~ 꾸~~벅~~~ *^^*
원래 함께 오시려 했던 ARC클럽의 회장님은 선약으로 2차에서 기다리고 계셨더랬죠.
지난번 해남 정모 때 사모님을 텐덤하고 함께 저희 서울팀을 마중나오셨더랬죠.
다시 뵈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ㅎㅎㅎ
익산의 어느 호프집 기본안주(?)랍니다~ ㅎㅎㅎ
ARC 회장님의 단골집이라 이런 기본안주도 주문이 가능하더군요~ ㅋ
ARC 회장님~
잘 먹었습니다~ *^^*
3차로 노래방을 가자시는데 문을 연 곳이 없고 저는 다음날 체크아웃도 해야하고 짐을 챙겨 서울로 복귀를 해야하기에 여기에서 자리를 마무리 했습니다. 세째날은 정말 일찍, 새벽 2시 반에 잠자리에 들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마음만은라이더님은 근처 찜질방으로 가시고 전 전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익산에서 전주까지 대리기사비가 15,000원 밖에 안하더군요~! @_@;
익산의 자유영혼성태님, 원샥님, ARC회장님 그리고 대전에서 내려와주신 마음만은라이더님 덕분에 전주 셋방살이의 마지막 밤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
마지막 날 해장은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으로 유명한 현대옥에서 해장을 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현대옥이 더 입맛에 맛더군요.
청량고추를 2개 넣어서 칼칼한 국물 맛이 더욱 마음에 들었답니다~ ㅎㅎㅎ
이렇게 4일간의 전주 셋방살이가 끝나고 어제 밤에 안전하게 서울에 도착을 했습니다.
행사내용만 보자면 별 영양가 없는 셋방살이였지만, 원래 목적한게 전주 음식들이나 실컷 먹고 작년에 상처받았던 한상막걸리를 맛보자는 취지였기에 즐거운 밤들이었습니다~ ㅎㅎㅎ
내년에는 따로 짐을 보내고 백호 타고 내려가서 행사장은 도우미 학생들에게 맡기고 저는 덕유산, 지리산 라이딩이나 할까 고민 해봅니다~ ㅎㅎㅎ
첫댓글 오랫만에 트로켄을 바라봅니다 ㅎㅎ 와인강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새로운백호타고 항상 백만불짜리 날되세요
계반님~ 트로켄의 상큼함은 한번 맛보면 잊어버릴 수가 없죠~
백호가 보고파서 혼 났습니다~ ㅋ *^^*
저는 첨엔 매치언밸런스인 와인과 와인강님 (at a glance)뷰~ 와의 그 난해한해학적관계설정에 갸우뚱했는데.. 지금은 점점 와인강님의 천문학적헤아림불가능 사회적인간관계설정능력에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들면서리
더 ! 헷갈림과동시에 존경을 보냅니다 ..
to 와인강님 with love ~~~
콜롬보님~ 가식없이 "척"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즐기려 노력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좋은 모습으로 봐주시는것 같습니다. 다른 복은 아직은 몰라도 덕분에 사람복은 정말 많은 인생입니다~ ㅎㅎㅎ *^^*
와인강님 한양땅에 잘도착하셨군요.담에 만날때까지 건강이 쵝오입니다ㅋ
자유영혼성태님의 환대에 정말 감사한 셋방살이였습니다.
자유영혼님도 건강하고 즐겁게 할리라이프 이어가시길 바래봅니다~
다음 언젠가에 또 뵙겠습니다~ *^^*
무사도착 추카추카 .
즐거운 시간이 되여는지? 대접이 소홀한것 같았 미안한 마음입니다. 담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형님 정말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당
원샥님~ 덕분에 정말 맛난 회도 실~~~컷 먹고 왔습니다.
다음에 큰 따님 보러 서울 오시면 유리감옥 꼭 들러주세요~ *^^*
무사히 귀환하셨군요 취미를 동반한...카페를 통한 만남이 좋은추억 이었으리라 믿습니다
기행문 후기 잘보고 갑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어요 건강하시구요
사루떼님~ 멀리 광주에서 올라오셔서 깜놀~! 했습니다~ ㅎㅎㅎ
멋진 애마의 울음소리가 지금도 귓가에 맴돕니다.
이런 멋진 만남이 동호회 활동을 더욱 즐겁게 하네요~
건강하세요~ *^^*
뭐하시는 겁니까 좋은 동내는 다돌아 다니시고 멋난거는 ~~~꼴깍.....부럽습니다..
중늙은이 나이에 매달 봉급받는 처지라서 휘~~~휘 돌아치지를 못하는데....와인강님....건강챙기세요....
깊이를 알수가 없소이다....화이팅
몽각님~ 셋방살이 하러 갔는데 친구님들의 환대에 몸둘바를 모를 정도였습니다.
명절에도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는 주제에 과분한 환대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몽각님은 애마와 함께 일 보러 다니지잖아요~ ㅋ
제 삶의 깊이는 아직 얇지만 선생님들의 인생에서 많이 배우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와인강 울손녀가 들으면.......아니 녀석에 표현~~~~헐!
참으로 깊으시네요.....살아가는 삶속에 내음이~~~~~~~
@몽각 몽각님~ 늘 좋은 모습으로만 봐주셔서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향긋한 내음이 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와인강 엄지 손가락 입니다..홧팅
@몽각 넵~ 감사합니다~
저도 몽각님의 멋진 삶에 양손 엄지 번쩍~! 치켜올립니다~ *^^*
에라이~~
부러워 죽것네
^^
파구님~ 부러워하실만 하십니다~! ㅋㅋㅋ
죽지는 마시구요~~~~~~ *^^*
원래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해요.
저는 어중간해서 ㅎㅎ
@par9 파구님~ 일은 잘 모르겠지만 노는 건 정말~! 잘 놀 자신이 있습니다~ ㅎㅎㅎ *^^*
에라이 부러워 죽것네 ㅜㅜ
@par9 죽지는 마시라니까요~~~ ㅋㅋㅋ ^^;
@par9 파구님 안녕하시죠? 해남정모때 뵙는데 기억하시는지요? 전라도쪽 오시면 연락한번주세용.와인강 부럽지않게 해줄께용ㅋㅋ
이젠 성태님까지 합세해서 에라이 에라이
멋진 양반들 ㅎㅎ
와인강님 행사에 들리지못해 죄송합니다.
금요일날 너무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전주 모악산까지 올라갔다가 귀가시간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습니다. 편도 30분 거리였었는데..ㅠ.ㅠ 다음 기회에 양재에서나 뵈어야겠습니다.
행사 잘 치루셨다니 기쁘네요~~
주니애비님~ 고지가 눈앞이었는데 아쉬우셨겠습니다~
그래도 안전복귀가 우선이어야죠~
언젠가의 기회에 유리감옥에서 인사 나누겠습니다~ *^^*
와인강님 행사잘 치르시고 많은 분들과 원 없는 좋은 시간 뜸뿍 나누고 `` 행복한 셋방 살이 살다 오셨군요~~~ ^_^
느림보님~ 할리친구님, 페북친구님, 업계친구님들 덕분에 즐겁고 배부른 셋방살이였습니다~ *^^*
행사 잘 마치셨어요??...
성태가 역쉬 잘 모셨네요~~~ ^^
맨바리님~ 자유영혼성태님께서 전화 드렸더니 데이트 하신다고 바쁘셨나봐요~
자유영혼성태님 덕분에 호강한 날이었습니다~ *^^*
와인강님 대박 나세요!!! 응원합니다!!!
로드김님 덕분에 마음은 벌써 대박난 기분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ㅎㅎㅎ 파잇히히히힝~
부뚜막님~ 오랜만의 통화가 반가웠습니다~ *^^*
와인 비교 시음하면서 오묘한 맛의 차이를 느끼게해줘서 고마워요. 잘 올라가셨군요. 또 봅시다. ㅎㅎ
디오게네스님~ 천사같은 사모님께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언젠가 또 뵙겠습니다~ *^^*
사업 번창하시고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비룡님~ 더 튼튼해진 백호와 함께 열심히 배달놀이 다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 다녀오셨군요. 사업 잘 되시기 바라구요. 술을 못먹어서 같이 놀분이 없는 일인 입니다 ㅎ~~~
뽀빠이님~ 기원 감사합니다~
어제는 술친구님 덕분에 맛깔난 밤이었습니다~ *^^*
앞으로 와인강님의 닉네임은 "와인강'에서 '홍익인간'으로 바꾸시는 게 맞겠습니다.
워낙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하셔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은 걸 보면 부럽습니다.
왠만한 사람은 쉬고 싶을 텐데, 지치지 않는 체력도 부럽습니다. 바꾸세요, 필명...
주식천사님~ 홍익인간의 뜻을 널리 알리려 노력하겠습니다~ ㅎㅎㅎ
전주에서 돌아오자말자 월요일에는 옛 트위터 아가씨 친구님이 4년만에 사식들고 놀러도 왔답니다.
방금은 울 카페 도르님이 퇴근길에 백호 구경하고 가시구요~
친구님들 덕분에 즐거운 나날들입니다~ *^^*
@와인강 아마도 고객을 빼고 하루에 30명은
만나실 듯합니다. 가을도 팍팍 익어갑니다.
@주식1004 주식천사님~ 이 좋은 가을이 다 가기전에 훌쩍 떠나야하는데 여의치가 않습니다~
지금은 떡뽁이 사식으로 배빵합니다~ *^^*
다소 소홀했던 점 있어도
양해 바랍니다~~
장박사님 덕분에 흥겨운 밤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