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증시전망 및 투자전략] 조정시! 매수전략으로 전환
경기-물가-통화정책 악순환 고리로 증시 단기 조정 불가피
3월 후반부 조정은 비중확대 기회. 2,300 이하에서 분할매수 권고
추세반전 대비로 조정시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주목
3월 KOSPI Band: 2,200 ~ 2,500p 제시
1월 미국 금리인하, 중국 경기회복,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 이어 2월에도 우호적인 변수에만 반응해 온 주식시장이 불안하다는 판단. 노랜딩은 경기 악화/침체 시기 지연으로 판단(미국, 유럽 하반기 연착륙 예상). 견조한 경기흐름 – 물가 상승압력 확대 – 추가 긴축 부담 가중의 악순환 고리 전개 예상. 달러, 채권금리 추가 반등시 KOSPI 밸류에이션(PER 13배) 부담 가중, 외국인 차익매물 출회 압력을 높일 것. 3월 FOMC 중요 변곡점. 1) 경제전망, 물가전망과 2) 23년, 24년 점도표 상향조정 여부가 관건. 특히, 점도표 변화에 주목. 최근 Bloomberg WIRP 기준 기준금리 컨센서스 상단 5.4%까지 상향조정. 23년 점도표 5.5% 상회, 23년 / 24년 점도표 Gap 축소(12월 FOMC 당시 100bp)시 단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그러나 추가 금리인상, 긴축 우려는 정점통과 예상. 채권금리, 달러 강세 진정되면서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변동성 진정, 저점통과의 중요 트리거가 될 전망
투자전략: 2,300선 이하에서 변동성 활용한 분할매수 권고
KOSPI 2,400p 이상에서는 리스크 관리 권고. 단기적으로 안전자산 강세, 위험자산 약세 예상. KOSPI 2,300선 이하에서 변동성을 활용한 분할매수 권고. 3월 후반부 조정은 비중확대 기회가 될 것. 1) 2분기, 3분기 중국 경기모멘텀 강화로 인한 한국 수출, 경기 저점통과 예상. 2) 반도체 1분기 실적 저점 통과 가능성, 3) 채권금리, 달러 상승세 진정시 외국인 수급 개선 기대. 단기 급반등이 전개되고, 2월까지 견조한 흐름으로 버텨온데 따른 단기 되돌림 강도 체크. 채권금리, 달러, 실적 변화에 따라 단기 UnderShooting 가능성 존재
투자 아이디어: EU CRMA 발표로 폐배터리 산업 주목
CRMA의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는 CRM 실행 계획에 따르면 EU는 핵심 원자재 확보를 위해 역내 자체적인 탄력적 원자재 벨류체인 강화, 자원의 순환 사용, EU 역내 조달/가공 능력 가공, 제3국을 통한 원자재 공급 다변화 계획 포함. 금번 법안에서는 특히 EU가 강조하는 순환경제와 관련해서 배터리 재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포함 여부 주목
퀀트 전략: 4팩터 스코어 상위 업종: 통신, 은행, 소매/유통, 상사/자본재, 보험
4Q22 실적시즌 동안 23년 KOSPI 실적 전망 -9.7% 하향(09년 -11.4% 제외시 20년내 최대). 4Q22 실적 시즌이 막바지로 다가오면서 KOSPI 실적 전망치는 하향을 지속 중이지만 모멘텀 완화 중. 반도체 전망치 하향이 끝나면 KOSPI 실적 전망치 상향 전환 가능성 확대. 멀티 팩터 스코어 모델에서 지난 한달 간 순위 변동에 크게 영향을 미친 요소는 가격, 밸류 팩터. 2월 가격 조정으로 P/B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업종이 상위 업종 차지. 상위 업종은 통신, 은행, 소매/유통, 상사/자본재, 보험이며 상위 종목은 KT, 롯데지주, SK, LG유플러스, DL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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