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6차 공판, '형님 정신질환' 여부 놓고 진실공방이병희 입력 2019.02.28. 21:41
이 지사 측 언론인 증인 "정신과 의사가 약도 보름치 지어줬다" 친형 녹취록 공개 검찰 측 공무원 증인 "진술서는 작성했고 지시자 기억 없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6차 공판 에서 검찰 측은 이 지사가 2012년 정신질환이 없는 형님의 강제입원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 지사 측은 정신질환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주력했다. 검찰 측 증인 3명과 이 지사 측 증인 1명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 먼저 검찰 측은 2002년 이 지사의 형님을 진단해 조울증 약을 처방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서모씨를 신문했다. 서씨는 당시 재직했던 용인의 한 병원에서 이 지사의 형님을 진단·진료한 적 있냐는 질문에 “우리 병원은 노인병원이라 일반 정신과 환자 오는 것은 흔치 않다. 제가 진료한 기억은 없다”고 말했다. 이 지사 형님에게 약을 처방한 적 있는지에 대해서도 “없다”고 답했다. 다만 2014년 자신이 개원한 병원에 방문한 이 지사의 형수 박모씨를 만나 “남편이 너무 흥분해 있고, 누구랑 잘 싸운다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묻길래 조울증이 의심돼 입원하면 좋겠다며 입원을 권유한 적은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 변호인 측은 당시 성남에서 활동했던 경기지역 유력 라디오방송 현모 총괄본부장을 불러 신문했다. 변호인 측은 현씨가 2002년 2월 이 지사의 형님과 통화했던 녹취록을 제시하며 이 지사의 형님이 “정신과 의사가 하루에 두 시간밖에 못 잔다고 약도 보름치 지어줬다”고 말한 내용을 공개했다. 현씨는 현재 해당 녹취 테이프를 보관하고 있다며 “이 지사의 형님은 감정 기복이 심했고, 황당하고 어이없는 얘기를 계속했다.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전화해서 욕설도 했다. 이후 정신질환이 있어서 그랬다고 알게 됐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2012년 강제입원 시도를 위해 분당보건소장에게 제출된 ‘이 지사의 형님이 성남시청에 악성 민원을 제기했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작성한 성남시청 공무원 이모씨와 소모씨를 불러 신문했다. 이들은 이 지사의 형님이 2~3차례 전화해 욕설하는 등 악성 민원을 제기한 것에 대해 진술서를 작성한 것은 맞지만, 작성을 지시한 사람이나 진술 경위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증언했다. 7차 공판은 다음 달 4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
[서울경제] 이와 관련해 검찰 측은 2002년 이 지사의 형님을 진단해 조울증약을 처방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신문했다. 검찰이 증인으로 부른 정신과 전문의는 “이 지사의 친형을 직접 만난 적도 없고, 조증약을 처방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2014년 “너무 흥분해 있고, 누구랑 잘 싸운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울증이 의심돼 입원하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
오늘 (2019.2.28) 오후 1시53분께 재판 출석을 위해 법원으로 들어선 이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형님이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해 검찰 수사를 받은 일이 있다. 검찰 조사 당시에 형님이 조증약을 받아서 투약한 것을 인정해 검찰 수사 기록에도 남아 있다”라며 “여러분이 확인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해 검찰의 무리한 기소임을 다시 한 번 지적했다. 이어 첫 번째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한 당시 용인효자병원 정신건강학전문의는 "정신과 약 처방이 어려웠을 것이다"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에 이 지사 변호인은 "故 이재선 씨가 저지른 폭력과 협박 등이 바로 정신질환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정면 반박하는 등 초반부터 날선 공방이 오갔다. 때문에 이날 공판은 다소 늦은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이재명 형 강제입원 의혹 두고.. 재판서 조증약 처방 공방최모란 입력 2019.02.28. 22:57 수정 2019.02.28. 23:12
이날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 최창훈) 심리로 열린 6차 공판 의 쟁점은 이 지사의 친형 재선씨(2017년 작고)가 정신질환을 앓았는지 아닌지다. 앞서 이 지사 측은 14일 열린 5차 공판에서 "재선씨가 2002년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 비공식 진단을 받은 뒤 조증약을 처방받았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런 사실을 스스로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검찰은 이 지사 측이 '재선씨에게 조증약을 처방했다'고 지목한 정신과 의사 등 3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 지사도 2002년 재선씨와 인터뷰한 언론인을 증인으로 불렀다. "약 처방 사실 없다" vs "인터뷰서 약 복용 시인"
이 지사 측 증인으로 나온 언론인 B씨는 "2002년 재선씨와 전화통화를 할 당시 '정신과 의사가 약을 지어줘 먹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당시 녹음한 테이프도 있다"고 했다. 그는 "당시 녹음할 때 사용한 장비"라며 테이프를 넣어 녹음하는 전화기와 통화 내용을 기록한 녹취록도 공개했다. B씨는 "당시 재선씨가 욕설을 하거나 황당한 이야기를 하는 등 이상 증세를 보여 정신 질환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성남시 공보관실 공무원, 비서실 직원 등 2명을 증인으로 불러 "누구의 지시를 받고 재선씨가 '악성 민원인'이라는 진술서를 썼는지" 물었다. 이 지사는 형 재선씨가 공무원에게 욕을 하는 등 과도하게 괴롭혀 왔다는 점을 거론하며, '정신질환 증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 대해 정신진단을 추진했을 뿐 강제입원 시킨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반면 검찰은 이 지사가 이 진술서를 재선씨의 강제입원 명분으로 활용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공무원 증인들은 "재선씨가 전화해 욕설하는 등 괴롭힘이 심해 진술서를 작성했다"면서도 "누구의 지시를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진술서의 용처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지사 측이 비밀번호 제공을 거부하면서 휴대전화 속 정보는 확인하지 못했다. 검찰은 이 휴대전화에 이 지사의 직권남용 등을 입증할 증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검찰은 이 지사 측에 "실체적 진실을 위해 검찰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려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 지사는 "압수한 휴대전화를 법원에서 주재하면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며 "검찰을 못 믿겠다. 관련된 사건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괜히 엉뚱한 것을 보면서 꼬투리 잡을까봐 안 알려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지사의 변호인이 기자들에게 "재판에서 거짓 증언을 하면 고발하겠다"는 내용을 전달한 것을 놓고도 검찰은 "겁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지사 측은 "재판장에서 잘못된 내용을 말하는 것은 범죄"라며 맞받았다. 이 지사에 대한 7차 공판은 다음 달 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성남=최모란·김민욱 기자 moran@joongang.co.kr |
[확인과 분석]
2002년 2월 21일 이재선씨(이재명 형님)씨와 경기방송 현기자의 인터뷰 녹취록입니다.
위 녹취록 내용을 활자로 기록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2002년 2월 21일 녹음된 내용인데, 이재선씨는 21을 전후하여 며칠 씩 사이를 두고 경인방송 현기자와 3번 이상의 인터뷰에서 정신과 전문의가 보름치 약을 지어주면서 '약 먹는 것 빠트리면 안 된다'고 하여, 먹겠다고 약속한 이상..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계속하여 약을 먹고 있다 고 밝히고 있으므로,
약은 매일처럼 먹어야 하니까... 이재선씨 부부가 백기주씨가 불러준 후배 정신과전문의와 상담하여 정신질환 조증약을 받은 날짜는 2002년 2월 21일로부터 15일 이내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2002년 당시 이재선씨 부부가 식당에서 만난 의사부부는 백기주씨 부부였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통화내용입니다.
백기주씨란 분은 이번에서 증인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신질환에서 조증(躁症, Mania)이란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어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이나 논리적 비약 등이 나타나는 정신적 상태를 이르키는 말'입니다.
2002년 2월 중순경 이재선씨와 박인복씨와 백기주씨 부부를 만나, 백기주씨가 그의 후배 정신과전문의를 불러서, 그 정신과 전문의 서씨가 그 식당으로 찾아와 이재선씨와 상담하는 것은 물론 박인복씨의 이야기까지 들은 후 15일분 약을 지어줬다고 했을 때는, 이재선씨의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어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이나 논리적 비약 등이 나타나는 정신적 상태'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이었던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이번 재판에서 현기자는 “이 지사의 형님은 감정 기복이 심했고, 황당하고 어이없는 얘기를 계속했다.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전화해서 욕설도 했다. 이후 정신질환이 있어서 그랬다고 알게 됐다”고 증언하였는데, 2002년 2월 21을 전후하여 녹음된 이재선씨 육성의 녹취록입니다.
1960년생인 이재선씨가 42세 때인 2002년 당시 정말로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어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이나 논리적 비약 등이 나타나는 정신적 상태'였는지 여러분 스스로 확인해보십시오.
이재선씨는 머리가 멍청한 바보가 아니고, 초등학교만 졸업 후 공장에 다니다가 4살 아래 동생 이재명이 검정고시 패스 후 학력고사를 봐서 '매달 20만원의 장학금을 생활비로 보장받고' 중앙대학교에 입학하여 그 돈을 집안에 보태어, 공장에 다니고 있던 이재선씨도 공부를 시작하여 역시 검정고시 패스 후 대학에 입학하여 26세의 나이에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할 정도로 머리 빼어난 사람이었는데...
그런 이재선씨가 2002년 42세의 나이로 방송사 기자와 3번 이상에 걸쳐 위와 같은 통화를 하여 그것이 녹음되게 하였다는 것은, 이 당시 이재선씨가 정신질환인 조증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정신과전문의 아닌 일반인들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정신질환에서 조증이란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어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이나 논리적 비약 등이 나타나는 정신적 상태' 하는데, 머리가 수재인 43세의 공인중개사가 위와 증상을 보인다는 것은 조증이 맞잖아요?
이재선씨가 정신질환인 조증약에 대한 진위는 바로 그 당시인 2002년 2월 21일 포함 3번 이상에 걸쳐 확인된 이 경기방송 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이 진실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15일 이전에 보름치 (15일분) 약을 받아 그 약을 (매일처럼) 먹고 있는 상태에서 기자와 며칠 상간에 3번에 걸쳐 인터뷰를 한 것이니까, 이것들이 진실인 것입니다. 물론, 판사가 판정할 것입니다.
아래는 2012년 2~3월경 녹음된 것인데
2002년의 증세가 더 악화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줍니다.
공인중개사나 되는 52세의 남자가 48세 자신의 동생이 100만 인구의 성남시장이 됐다고 하여, 정상적인 정신의 남자라면 이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2002년에 이미 있었던 정신질환 조증이 치료되지 않고 악화되었기 때문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경우가 너무너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와 유사한 76개의 글을 '성남시에 바란다' 게시판에 올리자, 이재선씨의 어머니가 성남시에 [정신과치료 의뢰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성남시에서 이재선씨의 정신감정을 위한 강제진단을 시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그 당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과에서 파견나와 성남시정신건강센터를 위탁관리하고 있던 정신과전문의 장00씨가 정치적인 이해타산으로 분당보건소장이었던 구소장과 결탁하여 성남시의 정상적인 의료행정업무를 방해하였고, 그러다 구소장이 공무원법 위반으로 인사조치되는 징계를 당하자 앙심을 품고 업무상비밀을 누설하여, 국정원 김과장에게 성남시의 행정업무와 이재선씨에 대한 의료정보를 제공하여, 국정원이 이재명이란 정치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이재선씨 부부와 그의 어머니와 형제자매들 사이를 이간질 선동하면서... 이재선씨가 4건이나 되는 패륜을 저지르게 하여.. 결국, 이재선씨가 여동생도 죽이고 자신도 죽는 비극이 일어나게 한 것입니다.
이재선씨가 2012.7.27.
[수도권타임즈]란 인터넷 신문에 기고한 글 내용 중 부분 발췌-
(2012년 5월 2일 직후) 그러던 중 모 지인이 사무실로 방문을 했음. 초면인 지인이 와서 성남시가 정보원으로 보낸 것이 아닌가 의심했음. 그 지인은 과거 1999년에 저의 사무실로 방문했으나 그런 사람을 믿지 않는다고 해서 5분 만에 나간 적이 있다고 함. 요즘 페이스북 친구를 했는데 지켜보니 여전히 초지일관 정의를 위해 일하고 있어서 왔다고 함. 어느 날 이 지인 분이 전화를 해서 어떤 음모를 들려주었음. 그렇지만 저는 역정보라고 해서 믿지 않았지만 나중에 엄청난 음모라는 것을 알게 됨.
그 음모는 이재명이 저를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을 시킨다는 것임. 처음에는 전혀 믿을 수가 없었음. 심지어 저를 방문한 지인에게 이재명을 좀 살려주라고 했을 정도임. 그 지인 분의 말에 의하면 음모내용이 놀라워서 자신이 들을 때 눈물이 나올 정도라고 함. 아 그래도 형제인데 이런 음모가 가능할까 하는 생각으로. 어느 날 자신이 아는 어떤 보건소장으로부터 점심약속 전화가 왔었음. 만나자마자 이건 비밀이라고 함. 그래서 그 지인 분이 세상에 비밀이 어디에 있느냐고 하면서 들었다고 함. 당시 분당구 보건소장이었던 자는 의사였는데 어느 날 이재명으로부터 저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라고 한 지시를 받았다고 함. 이 지시를 받고 성남시 모 정신과 의사에게 자문을 구해보니 그 의사가 15년 이상 공인회계사업을 잘 하고 있고 이재명의 임기가 2년도 남지 않았는데 그걸 하다가 무슨 이익을 얻겠느냐고 말림. 이렇게 의논한 결과에 따라 성남시장에게 지시를 수행할 수 없다고 하니 3일 만에 수정구보건소장으로 발령이 났다고 함. 이런 이야기를 혼자 가슴에 담을 수가 없어서 보건소장 3명이 모인 자리에서 이를 하소연하면서 털어놓게 되었다고 함. 같은 자리에 있는 보건소장 중 한 사람이 그 지인을 형님하면서 관계가 좋기 때문에 마음이라도 풀어보려고 이야기한 것임. 이후 분당구 보건소장 새로운 사람이 오게 되었고 아마도 이 새로운 보건소장은 그 밀명을 받고 온 것으로 판단됨.” |
2012년 5월 2일 직후 어떤 기자를 사칭한 국정원 김과장의
이간질과 선동질을 증언하는 박인복씨의 2018.6.8. 기자회견-
그런 과정에서, 이재선씨가 2012.8.12.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는 아래와 같이 말이 바뀌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재선씨의 2002년 2월 인터뷰 녹취록을 분석하면-
이재선씨는 2002년 초에 자기 부인과 같이 의사 부부인 백기주와 그의 부인과 같이 어떤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백기주 부부가 자신을 존경하여 백기주의 후배인 정신과 전문의를 불러서, 병원이 아닌 어느 조용한 식당에서 정신과 전문의가 '이재선씨의 부인도 같이 참석한 자리에서 그녀의 이야기도 같이 들으면서' 이재선씨에 대한 대면진료 후, 그 정신과 전문의가 자신은 먼저 식당을 나가 처방전을 만들어 약국에서 스스로 보름 (15일) 동안의 정신질환 조울증 약을 지어서, 식당으로 다시 돌아와 그 약봉투를 이재선씨 부부에게 넘겨주면서 '약 먹는 것 빠트리면 안 된다'고 하여, 이재선씨가 자신도 자신의 우울증을 '사회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방법으로' 스스로 해결하기 위하여 그 보름치 약을 계속 복용 중에 경기방송의 기자와 통화를 하였다!
는 사실을 알 수 있고,
부인 박인복씨는 그 공인회계사인 43세 남편의 조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남편의 사회적 위신 때문에 직접 정신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자신들이 회계를 봐주고 있던 백기주라는 의사 부부를 통하여 백기주의 후배 되는 정신과 전문의를 식당으로 오게 부탁하여, 의사인 백기주씨가 자기 후배인 정신과 전문의한테 전화를 하여 그 식당으로 오게 하여!... 정신과전문의로 하여금 남편에 대한 대면진료를 식당에서 하게 하였다.
고 볼 수 있는데...
이재선씨가 2012년 8월 15일 와서는 '백기주가 정신과 약이라고 하얀 약봉투를 주어서, 왜 이런 것을 나한테 주냐고 화를 내면서 받긴 받았는데, 그리고 그 이후로 약을 안 먹었더니 부인이 하도 먹으라고 부부싸움까지 하여 한번 먹기는 먹었는데효과가 없어서 그 약을 버렸다.'고 거짓말을 하였던 것입다.
그리고 박인복씨도 2018.6.8. 기자회견에서
2002년 당시 남편과 백기주씨 의사 부부를 만난 것을 시인하였는데-
2002년 2월 21일 남편 이재선씨가 경기방송 현기자와 했던 인터뷰 내용과 같이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2012.8.15. 남편이 블로그에 올린 거짓말에 맞춰... 엉겹결에 대충 이야기하고 넘어간 것입니다.
이재선씨는 2002년 2월 당시에는 15일분 조제약을 계속 먹고 있다고 하였다가 2012.8.15.에는 하얀 약봉투에 든 약을 한 번 먹고 버렸다고 거짓말을 하였는데, 2018년 6월 8일 박인복씨는 '조제약이나 약봉투'에 든 정신질환 약이 아니라 단순히 '한 알' 축소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재선씨는 2012.8.15.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백모라는 의사가 계단을 내려오더니 갑자기 하얀 봉투(보통처럼 약을 지으면 그 봉투에 약국이 표시되는 것이 상식이지만 여기에는 아무 표시가 없어서 이상하게 생각했다)를 받았으나"라고 기록하여, 그 당시에 받은 약이 '한 알'이 아니라 조제된 약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2년 2월 3번 이상 경기방송 현기자와 통화를 하면서 '보름치 (15일분) 약을 지어준 정신과 전문의가 약 먹는 것 빠트리면 안 된다고 하여,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계속 그 약을 먹고 있다.'고 하였으니까, 백기주 부부와 식당에서 만나, 백기주씨가 자기 후배 정신과 전문의를 불러서 이재선 박인복씨 부부와 상담 후 지어준 보름치 약은 '그냥 약국에서 돈만 주면 살 수 있는 메이커 약이 아니라'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약사가 지어주는 조제약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은 그 당시 백기주씨가 불러서 온 정신과전문의는 이재선 박기주씨 부부와 '병원이 아닌' 식당에서 의료상담 후 하얀 봉투에 담은 15일분 조제약을 건네줬다는 것으로, 당연히 상담 후 거기에 따라 약을 지어줬다는 것으로, 그 의사가 상담을 하면서 작성한 의료기록(메모)을 가지고 약국에 찾아가 직접 약을 지어왔거나 아는 약국의 약사에게 휴대폰문자나 말로 하여 택배로 보내라고 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2002년 2월 당시 3회 이상의 인터뷰 내용대로라면, 분명한 것은 이재선씨가 정신과전문의로부터 식당에서 의료상담 후 그에 따른 15일분 조제약을 받아 정신질환인 조증약을 계속 복용하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백기주씨란 의사 분은 증인 출석을 거부하면서, 2002년 당시 용인효자병원 정신건강학전문의 서씨는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우리 병원은 노인병원이라 일반 정신과 환자 오는 것은 흔치 않다. 제가 진료한 기억은 없다”라고 '이재선씨를 만난 적도 없고, 약을 지어준 적이 없다.'고 증언하였다는 것입니다.
서씨의 말에 의하면 '그 당시 용인효자병원은 노인병원이라 일반정시과 환자가 오는 것 자체가 흔하지 않았고, 의사가 병원이 아닌 식당에서 환자를 만나 기록에 남지 않도록 15일분의 조제약 약봉투를 건네주는 것은 더 희귀한 일이라' 만약에 그런 일이 있었다면 기억을 못할 리 없을텐데, 이재선씨를 만난 적도 없고 그런 약을 지어준 적도 없다고 법정증언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백기주씨와 그의 부인과 박인복씨가 그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백기주씨가 증인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데 나중에라도 법정에 증인 출석할 수도 있는 것이고, 박인복씨는 나중에 증인 출석을 할 것 같은데... 진실이 밝혀질 것이 믿습니다.
저의 판단이지만, 박인복씨는 평정심을 찾아가면서 자신의 남편을 국정원의 농간 때문에 잃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될 것이고, 성장한 자녀들이 아들 딸 두 명이나 있던데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진실을 밝혀서 정리하고 넘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박인복씨는 평생을 이 짐을 짊어지고 살아야 하고 자녀들한테도 가족들과 멀어지는 삶을 살게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순리대로 사실을 밝혀서... 예전처럼 가족의 화해와 화목을 도모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세상을 살면서 가장 치욕적인 것이 남한테 이용당한 것인데, 이재선씨 가족은 '정치인 이재명을 제거하려는' 국정원에 이용당했습니다. 그리고 이재선씨도 죽었고, 이재옥씨도 죽었고... 살아있는 사람 가운데 박인복씨가 가장 큰 피해자인데, 그 과정에서 지금 박인복씨가 아주 나쁜 여자로 몰려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전체 과정을 보니, 박인복씨는 1997년경 8살 된 딸을 병으로 잃고, 남편이 우울증이 오기 시작하면서... 그 이후로 누구보다도 마음고생을 많이 하면서...2005년 힘들 때 시댁에서 안 도와줘서 남편이 시댁과 인연을 끊은 상황에서도 자신은 명절이나 집안에 있을 때면 항시 시댁을 찾아가 가족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신 분이었던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요새 세상에 이런 여자들 많이 없습니다. 그것은 다 자식들 생각해서였지요!
그런 상황에서, 박인복씨는 이제 여자로써 나이를 먹었고, 남편을 잃었고... 방송 기자회견에 나와 더 이상 무서울 게 없다고 하였는데... 평정심이 찾아오면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인지 충분하게 인지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이번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는 것이 그 기회란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결국, 끝에 가서는 박인복씨의 증언으로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습니다.
이때까지도 박인복씨가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감정적인 대응을 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주십시오.
첫댓글 바쁘게 작성한 글이라 오타가 많은 것인데..
출근해야 해서.. 바로 올립니다.
참으로 검찰이 무엇때문에 이재명지사를
옭아서 한 건하려는지 한심하네요
이재명 죽이기는 끝났는데 어떤 넘들이
뒤에서 설치는지, 뒷 감당도 못하면서...
뭔가 이상한 끄나풀이 움직이고 있다는 게 보이죠.
비정상적인 것들을 제거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