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하는 나보고
문디겉은 친구늠이 묻더라
상상이 안된다 니는 우찌 그래 사노?
담담하게 내가 그랬다
사람마다 다 다르다 나는 집이 편하다
별로 사람도 안 만나고싶다
놔뚜라 이래 살다가 죽을란다
(거짓말이다 요즘은 사람이 그립다
죽을만큼 외롭다 그리고 허무하다)
나는 동성애자일까요?
남자는 문지방 넘을 힘만 있어도
여자를 밝힌다던데
나는 아니어요
낯선 여자를 만난다는건 이젠 상상도 안되고
불편하고 두려워요
편안하고 마음착한 또래 동네 남자친구가
있었음 좋겠어요
같이 여행 등산 길걷기 사우나 커피 맥주 밥친구하게요 어디서 어떻게 만나죠?
교회나 성당,절에 다니면 만나질지도 모르는데
종교에 전혀 동조가 안되니 그것도 불가능합니다
요즘 당근에 오만거 떼만거 다 올라오던데
쪽팔림을 무릎쓰고 방(訪)을 하나 띄워볼까요?
성질 좋은 남친구함
성질 드러운 남자는 절대사절
첫댓글 푸하하그냥 혼자다니시는게 훨 나아요이제와서 친구 사귀는거는힘들지도 몰라요오래된 친구 한명만있으면 좋드라구요설마?
뭐가 설마예요? 징그러운 상상은 하들마셔요 ㅋㅋ저는 인상좋고 따뜻한 남자 디게 좋아해요말많고 성질 드러운 남자는 싫어해요^^
사람 만남이 제일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렇게 마음을 맞추어줄 사람은 더욱 더 귀할듯 싶습니다 천층 만층 구만층 중에서 ~~는요 ..
사람들이 저 안좋아해요저번에 당근보고 한번 만나서 동네산길 걸었어요여2 남2가 성원되었는데저는 그남자가 쫌 별루였어요지도 내가 싫었는지 나빼고 잠수타버렸어요 ㅋㅋ제가 쫌 싸늘하고 시건방져 보이나봐요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인데^^
@하동선 ㅎㅎ그런일이 있으셨군요 그런데 삶의 글을 읽어 보면 모든 분들과 잘 어울림 하실것 같으세요 ~~
나이들어갈수록 친구 사귀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내가 시간이 있으면 그친구가 없고난 이런 걸 좋아하는데그 친구는 안좋아하고요즘은 동성 친구들끼리 놀러 다니고식사하는 걸 보면 부럽더이다.저는 1년중에 300일은 남편하고 같이 다닌 것 같아요ㅜ집에서 회사로회사에서 마트로마트에서 집으로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같은 생활을 하네요ㅜ
정말나이 먹으면 칭구들도 다 떨어지네요 갈떼도 없고 먹는것도 입맛이 없고 어찌 살려는지 본인도 몰라요 가는세월 따라가는거겠죠
젊었을 때는 나이가 들면시간적 여유와 마음의여유가 많아 친구가많을줄 알았는데 아니더이다
첫댓글 푸하하
그냥 혼자
다니시는게 훨 나아요
이제와서 친구 사귀는거는
힘들지도 몰라요
오래된 친구 한명만
있으면 좋드라구요
설마?
뭐가 설마예요?
징그러운 상상은 하들마셔요 ㅋㅋ
저는 인상좋고 따뜻한 남자 디게 좋아해요
말많고 성질 드러운 남자는 싫어해요^^
사람 만남이 제일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렇게 마음을 맞추어줄 사람은 더욱 더 귀할듯 싶습니다
천층 만층 구만층 중에서 ~~는요 ..
사람들이 저 안좋아해요
저번에 당근보고 한번 만나서 동네산길 걸었어요
여2 남2가 성원되었는데
저는 그남자가 쫌 별루였어요
지도 내가 싫었는지 나빼고 잠수타버렸어요 ㅋㅋ
제가 쫌 싸늘하고 시건방져 보이나봐요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인데^^
@하동선
ㅎㅎ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그런데 삶의 글을 읽어 보면
모든 분들과 잘 어울림 하실것 같으세요 ~~
나이들어갈수록 친구 사귀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내가 시간이 있으면 그친구가 없고
난 이런 걸 좋아하는데
그 친구는 안좋아하고
요즘은 동성 친구들끼리 놀러 다니고
식사하는 걸 보면 부럽더이다.
저는 1년중에 300일은 남편하고 같이 다닌 것 같아요ㅜ
집에서 회사로
회사에서 마트로
마트에서 집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같은 생활을 하네요ㅜ
정말나이 먹으면 칭구들도 다 떨어지네요 갈떼도 없고 먹는것도 입맛이 없고 어찌 살려는지 본인도 몰라요 가는세월 따라가는거겠죠
젊었을 때는 나이가 들면
시간적 여유와 마음의
여유가 많아 친구가
많을줄 알았는데 아니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