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식이 주종목 이라서,, 양식은 잘 모르지만,, 끝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기에,, 도전 했습니다.
물론,, 복사 해야 할 대상을 정했죠 ~
Prego ,, 미트 파스타 소스라 적혀 있는 소스인데,,
가끔,, 제가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을때 Prego를 기본으로 하여 만드니,, 맛이 좋더군요.
그래서 일산 월마트에 시장 보러 가서,,
Prego, 토마토 퓨레, 토마토 페이스트, 월계수 잎, 파세리 가루, 오레가노, 바질, 양파, 소고기 갈은것, 양송이 통조림, 버터,,,
이렇게 사 가지고 왔습니다.
Prego 표 딱지에,, 수입원과 주 재료가 써 있지요.
주 재료는 토마토 퓨레,, 파세리,, 이렇게 쓰여져 있기에,,
조리대 옆에 모든 재료를 구비 해 놓고,,
조리를 시작하였습니다.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양파를 챂으로 썰고,, 양송이 통조림 물기 쪽 짜서 다지고,, 양파 부터 냄비에서 볶고,, 소고기 다진것을 넣고 볶아서,, 얼추 완성 된 다음에 토마토 퓨레를 넣고,,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은 다음,, 작은 불에서 달달 볶고,,
버터와 기름을 섞어서 넣고,, 처음에는 파세리 가루를 넣었는데,, 조리용이 아닌,, 제과용을 사서 그런지 향이 않 나더군요.
그래서 오레가노를 조금 많이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향이 비슷해져 가더군요.
그래서,, 바질을 넣으려고 향을 맡아 보니,, 바질은 드레싱 소스용으로 쓰는것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암튼,, 토마토 페이스트 2 : 토마토 퓨레 1 을 넣었는데,, 농도가 적당히 맞는것 같았습니다.
다 볶은 다음에 맛을 보니,, 모자란 부분이 있어서 백설탕, 소금, 식초 등을 가미 했더니,,
Prego 미트 파스타와 맛이 비슷하나,, 제것이 조금 간이 센듯 했습니다.
소스 만든 성과는 만족하지만,,
토마토 퓨레와 페이스트를 조금 더 볶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교회에서 점심때,,
스파게티와 소고기 슾, 후식으로 과일 푸딩을 준비 하기로 해서,,
과일 통조림(각종 과일 통조림 들과 따뜻한 나라 과일 넥타), 젤라틴,, 으로 푸딩을 준비해서 지금 냉장고에 있습니다.
맛있게 잘 되어야 할텐데,,
첫댓글 언제 한번 얻어먹어야 할텐데....^^
희망님 저 스파게티소스좀 갈켜주세요. 실은 이번 토욜 시설에 가는데요. 지난번엔 갈비재워서 마당에서 구워주었어요. 참 좋아하더군요.
빈손으로 가면 괜히 아이들이 손을 쳐다보는것 같아요. 이번 봉사는 어찌해야하나고민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