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영/드라마
이 드라마는 솔직히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이 드라마의 장르는 사극이다. 그렇지만 한번보니까 완전히 코믹 드라마, 애로물을 연상케 할 정도로 별로 유익하지도 못한것 같다.
그 예로 보면 ~했슈?~했수? 난 영계가 좋아 등등의 저속한 말이 많이 들어가 있고 낯 뜨거운 얘기들도 많이 있다. 그러니 누가 보고 사극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현제 네티즌들이 MBC게시판에 욕을 하면서 시청률도 자꾸 떨어지고 있다.예전에 했던 아줌마의 명성은 떨어뜨리고 아줌마 시청률의 반이나 따라 갈려나? 하는 의문까지 제기할 정도이다.
물론 현대사회에 대해 그런 언어 같은 것을 시도한 생각 자체는 괜찮은 생각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너무나도 현실적이지 못하여 오히려 불쾌감을 줄 뿐이다.
만약 내가 제작진이라면 작가한테 대본에 나온 언어를 아예
바꾸라고 지시 하겠다. 그래도 시청률이 별로 변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과감한 시도를 할 것이다. 그냥 도중에 종영하여 다른 드라마를 내보낼 것이다. 그게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그렇게 돈을 쓰는 것도 낭비다. 특히 사극은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드라마를 끝까지 내보낸다면 그것이 더 낭비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MBC드라마는 좋은 평을 받고 있는데 홍국영이라는 드라마가 MBC를 욕보이게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결론은 문화방송에서 하루빨리 해결책을 내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