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억... 오해하지 마세요---; 전 술 못 마셔요-0-;
(마시지도 않고...;;;)
으음...---; 매일 몬스터 이야기로 칙칙하게 도배되는 것
같아서 오늘은 판타지의 세계에 대한 설정을 살짝
엿볼까 합니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잡담맨 쭐스가 웬 일이얌---; 이거 히어로즈 카페에서 대박 터질 일이로소이다!---;)
(헉. 안 쓸까부다!---;
아앗~ 돌 안 덜질게~ 제발 써~
우히히히^.^ 휙휙~ 퍽퍽. 어억...ㅜ.ㅡ; 우씽...ㅡ.ㅜ;;)
#.- 안녕하십니다...^.^;
어억,. 이게 아니고- -; 본론으로 들어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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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판타지를 보거나 쓰거나 혹은 읽거나...가 아니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수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특히 쓰는 사람들이 더하죠-_-)
저도 여태까지 17개 가까이 되는 소설을 쓰면서 그 중
8개가 판타지 소설이었기에(물론 2개 빼고 완전 박살-_-;)
(17개 소설 중 14개는 연재도 안 하고...;;;;;)
수많은 고민을 한 바 있습니다만...(중요한 게 아니잖아!)
(얼렁 넘어갓~!)
...-_-;;;;;; 너, 넘어가죠- -; 어쨌든 이 설정이란 것은
잘못 생각하면 남들이 보기에 그냥 핏 하고 웃어넘기는
경우가 생겨버립니다. 웬만큼 꼼꼼한 설정이 아니면
상당히 거부감이 들게 마련이죠. 우리와 사는 현세와
다른 세상이니까^.^
바로 그렇기 때문에 다른 모든 설정들은 제쳐 두고서라도
시대(!)상의 설정을 은연 중에, 혹은 암암리에
(이게 마약 밀거래냐?---;)
공통적인 부분으로 설정하게 되는 것이죠^.^
(설정에는 주로 캐릭터들 이름, 지도, 나라, 계급 등등...)
판타지에서 쓰는 시대는 크게 두 시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둘 다 중세라고 불린다는 점에서 상당히 재미있구요^.^
먼저 그리스의 역사에서 기원전 12C - 8C 에 이르는,
그리스는 그 기간을 그리스의 중세라고 부릅니다.
(맞던가?- -)
그리스 문명이 활짝 꽃을 피우던 그때는 북쪽 야만인들의
(...누구였더라?-_-? 아리아 민족?- -; 혼 족?- -;)
침략으로 인하여 청동기 문명이 박살나고 철기(-.-) 시대가
열리긴 했지만 야만인들의 통치였기에 무엇 하나 이루었던
시절이 없었죠. 그때가 그리스의 중세입니다.
그런데 왜 그때가 배경이 되냐면...-.- 바로 영웅들이
활약하기 좋은 어지러운 시대였기 때문이죠^.^
물론 신화를 만들어내거나 몇몇 영웅들의 속설을 빼면
실제 그리스의 중세는 판타지의 배경이 될만한 여건은
별로 없죠^.^(물론 현재 기준에서...)
두번째는 정말 많이 쓰입니다^.^ 이 중세는 세계에서
부르는 역사 중 중세라고 불리는 것으로 르네상스 이전의
...몇 세기인지는 까먹었지만 아무튼 대략 12C...정도
까지였던가?-_-; 를 중세라고 합니다.
이 시기가 판타지에서 난무하는 이유는? 바로바로바로^.^
기사와 계급이 난무하는 시절이었기 때문이죠^.^
아아~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 전쟁에 이은 용병들의 전설~
(이게 먼 소리?- -;)
쿼럴과 석궁의 상관 관계를 이은 프랑스의 영웅 잔 다르크~
(내가 지금 먼 소리 하고 있는 겨?-_-;)
무뚝뚝하고 아름다운 영국의 신사 기사들이여~
(프랑스도 있지 않았나?---;)
거기에 방랑 검사들~ 오우~ 연금술을 연구하던 연금술사덜~
그리고 마녀 사냥~(...이건 17C 일 아니던가?- -;)
...-.-; 아무튼 그때를 배경으로 삼는 건 상당한 호감을
갖게 하죠^.^ 바로 '로망'이라는 소설적 분류가 있기 때문.
흔히들 로맨스라고 하는 영어의 이 발음은 ...아무튼
좋을 대로 생각하시고^.^ 원래 이 단어는 프랑스 어로,
로망이라고 하는 중세 기사들의 얘기를 적은 소설입니다.
때문에 판타지에서 난무하는 기사도와 검사, 마법사들의
얘기를 꺼내는 데 가장 좋은 소재는 바로 중세가 아닌가
싶군요^.^
하지만 시대만 가지고 설정을 모두 끝마칠 수야 없겠죠^.^
앞서 괄호 속에서 혼자 중얼거렸다시피(- -;) 설정에는
시대만 있는 게 아니라 캐릭터, 지도, 상황, 계급, 일관성
등등이 들어가게 됩니다. 특히 시대 설정을 빼고는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지요.
(어떻게 보면 시대는 일관성과 관련이 있죠^.^)
(매직 애로우를 1클라스 마법이라 했다가 3클라스 마법...
이라고하면 곤란하지 않겠어요?^^^;)
캐릭터 이름 같은 것은 상당히 짓기가 힘들죠^.^
저도 판타지 소설을 쓰면서...라기 보다는 작명이라는
문제로 지금까지 1000명 가량의 캐릭터 이름을 짓곤
했는데요. 문제는 판타지가 우리 나라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나라식이나 일본식, 내지는 중국식(- -;)
이름을 사용하게 되면 다른 이들이 상당히 거부감을
만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
당연히... 서양에서 출발한 것은 서양으로. 라는 생각이
팽배해져 있는 것이죠.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판타지라는 것은 원래 설명하지
않아도 공통적으로 사람의 머릿속에 박혀 있는 것을
써먹는 것이기 때문이죠^.^ 어른들에게야 매직 애로우라는
것을 백날 설명하면... 알아 듣습니까?- -;
(아아, 물론 지금 요 카페 성인 여러분들 말씀하는 거 아님---;)
('대부분'의 제 아부지 뻘 되시는 어른들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무의식중에 앗! 드래곤이다! 라고 하면
아무런 설명이 없어도 하늘을 쳐다보는- -; 그런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_-;
(이영도 씨는 뉴스를 보며 판타지를 연상한다고 하시더군요---;)
따라서 이름을 짓는데(어쩌다 저기까지 얘기가 나갔는지- -;)
있어 들어가는 시간은... 만만치 않습니다.
요즘 출판되는 허접한(...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요즘
판타지라는 장르가 너무 짜증나게 무협지마냥 출판이
되고 있죠. 몇몇 진짜 소설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들을
빼면 거의 재미 위주, 아니면 그냥 약간 인기 있다고
출판사들이 횡포를 부리는 것으로밖엔 안 보이는군요)
소설들 보면, 억지스러운 이름이나 상당히 외우기 힘든,
(그러니까 자연스레 머리에 박히지 않는...)
불화스런 이름이 상당히 많죠.(실례는 생략-_-v;;;)
그리고 나라들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는 소설 등에서는
모든 나라들의 이름 짓는 센스가 거의 비슷하기도 합니다- -;
(당연히 차이가 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음... 그런 것들을 보면 이름을 딱 봤을 때 대충
아~ 하고 느낌이 나는, 그러한 작명을 짓는 건 힘들지만
어쨌든 그런 걸 보면 참 감탄을 하게 되죠.
(역시 실례는 생략...)
단어의 조합 내지는 실제 있었던 인물을 이미지로 따와서
소설 속에서 써먹는다든지... 아니면 약간의 일관성을
가지고 작명하는,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히어로즈 스토리 소설에서도 좀 써먹었었죠^.^;
시에릭, 레시아, 파포엑스...등등의 이름을 짓느라-_-;
그런데 완죤히 작명에 실패한 것 같은 불길한...- -;)
음냐... 저도 작명을 너무 해서 이젠 미쳐버릴 지경- -;
그리고 작명이라면 아까 말씀드렸던 나라 이름도
빼먹을 수 없지요^.^ 물론 나라 설정도 상당히
중요합니다만 그 중에서도 나라 이름이 뜻하는 바는
큽니다. 음냐... 나라 이름이 억지스러운 소설도
많이 눈에 비치지만... 그냥 넘어가죠^.^
(외우기 힘든... 쯔업- -;)
계급... 이 계급이란 설정은 대부분 중세 귀족이나
기사들의 것들을 모방하여 쓰죠^.^
공후백자남, 귀족의 다섯 계급이죠. 음냐...
공작 후작 백작 자작 남작... ^.^
(당연히 앞의 것이 더 높습니다-_-;)
하지만... 어떤 소설들에서는 이 개념을 잘 모르고
그냥 막 도입하는 것들도 있더군요- -;
공작은 나라를 세우는데 큰 힘이 되었거나 대륙 역사에
길이 남을 공을 세운 이들에게 주는 것이죠.
(그리고 그들은 대부분, 거의 99% 가 왕족입니다-_-;)
후작은 바로 그 밑단계. 공을 세우는 데는 마찬가지지만
평민 출신이었거나... 아니면 대충 공작과는 차이를
두기 위한 귀족 계급이죠. 때문에 실질적인 왕족이라
할 수 있는 공작을 빼고는 가장 높은 귀족 계급입니다.
백작, 자작, 남작의 경우가 이제 진짜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는 귀족이죠. 대부분의 공을 세우면 백작
이라는 위치에 앉게 되죠. 물론 보통 공 가지곤
안 되겠죠^.^ 백작이라는 위치부터 나라의 일에 간섭할
수 있다는 것만 생각해도... 음... 누구의 추천 따위로
백작을 받을 순 없습니다- -; 누구의 추천 따위로
얻는 귀족 계급은 남작 뿐-_-;
백작도 상당히 고귀한 피의 일종입니다.
(공작 후작에게 이리 터지고 저리 터지고 남작 자작에게
시기의 대상이 되는 불쌍한 ---;)
자작의 경우에는... 바로 대부분 공후백작들이 수도에서
열심히 정사에 참여하고 있을 때 변방에서 영지를 얻어
다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영지를 가지고 있는 이들의
대부분은 자작입니다. (그리고 그런 자작들을 여럿 소유한
귀족이 바로 백작이고 백작의 영지를 여럿 소유한 이가
후작... 즉, 봉건 사회입니다^.^)
그리고 남작들은 흔히 볼 수 있는 귀족들-_-;
괜히 암 것도 아닌 작위를 가지고 시골에서 뻐기면서
괴롭히는 악덕 귀족들(로망 등의 소설에서---;), 그런
귀족들이 바로 대부분 남작인 것이죠- -;
(오히려 공후백작의 경우에는 인심이 좋고 상당히 신사적
입니다. 남작들이 더럽죠- -;;;)
뚱뚱하고 못 생겼고 돈을 좋아하고 치사한...- -;
그런 이미지의 귀족은 대부분 남작을 떠올리시면 거의
정확합니다^.^(공작 같은 경우에는... 차라리 나라를 노리지
그런 걸 노릴 시간이 어디있겠습니까- -;)
(역시 노는 물이 달라- -; 스케일의 차이인가?^.^;)
그리고 기사들은 귀족 밑에 마련된 계급이죠^.^
봉건 사회가 딱 적립되는 군요^.^ 하지만 원래부터
계급이라는 것이 봉건 때문에 체계적으로 확립된
것이니 뭐^.^
기사들은 서로간의 위아래는 없지만 요즘의 판타지
설정에 따라서는 그것이 마련되기도 합니다^.^
다만 일정의 설명을 하고 일관성을 가지면 되겠지요^.^
기사들의 호칭에 대해서 상당히 분쟁이죠^.^
서양식으로 하면 '서 누구누구...' 우리 나라식으론
누구누구 경.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름을 부르는 것이지요. 요즘에 서Sir 라는 단어는
남성을 높여 부르는 것으로 쓰이지만(그리고 이름을
부르지 않고 성을 부릅니다*.* 아직도 이름을 부르기도
하지만^.^;)
(통신상에서 많이 쓰이죠)
기사들을 호칭했었던 단어였습니다. 음...
...별 것 아닌 설정이 너무 긴가?-_-;
그냥 여기서 자르죠^.^;
또 원하시는 게 있다거나 질문이 올라오면
그때 다시 올리거나...으음---;
(역시 난 단순 노동이 안 어울리...퍼버버벅. 흑...ㅡ.ㅜ;)
그럼 즐히어로즈 하세요^.^
꾸러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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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색다른 선술집을 위하야~! 건뱃~!(- -;)
OOJJ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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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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