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라마바사아....하 순서에 대한 답변입니다.
위 근거는 아설순치후의 순서입니다.
아설순치후의 뿌리는 5행사상입니다.
5행사상에는 상생사상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상생사상이란 서로 살리는 관계를 뜻합니다.
목[木]은 화[火]을 생하고
화[火]은 토[土]을 생하고
토[土]은 금[金]를 생하고
금[金]는 수[水]을 생하고
수[水]은 목[木]을 살린다는 사상입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설명드리면
나무가 타면 불이 발생되니 나무는 불을 생한 것으로 보고
불에 타고 나면 흙이 나오니 불은 흙을 생한 것으로 보고
흙속에는 쇠[바위]가 있으니 흙은 쇠[바위]를 생한 것으로 보고
쇠[바위]속에서 물이 나오니 쇠는 물을 생한 것으로 보고
물은 나무를 살리기 때문에 물은 나무를 살린다는 사상입니다.
위 사상에서
해가 뜨는 쪽은 동쪽으로 목[木]이 들어 감니다.
해가 정오에 뜨는 쪽은 남쪽으로 화[火]이 들어 감니다.
해가 지는 쪽은 서쪽으로 금[金]이 들어 감니다.
해가 자정에 위치할 때문 북쪽으로 수[水]가 들어갑니다.
그림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게 됩니다.
남쪽(火)
↗ ↓
동쪽(木) 중앙(土) → 서쪽(金)
↖ ↙
북쪽(水)
화살표 방향을 보면 상생사상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나무는 불을 생하고 -> 불은 흙을 생하고 -> 흙은 쇠를 생하고 -> 쇠는 수를 생하고 -> 수는 나무를 생합니다.
위 사실은 상식적인 이야기라 잘 이해하셨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제 한글의 순서를 왜 가나다라로 하였는지 설명드려 보겟습니다.
처음음은 아음[혀근]입니다.
아음은 [ㄱ]입니다. 그 이유는 [ㄱ]은 혀근[뿌리]에서 발생되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배우기론 어금니 소리라고 배웠는데 틀린소리입니다.
5행도에 대입하면 동쪽이 됩니다.
그 이유는 가장 입속 깊은곳에서 발생되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설음[혀]입니다.
설음은 [ㄴ]입니다.
5행도에 대입하면 남쪽이 됩니다.
그 이유는 혀는 아주 활동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활동적이면 왜 남쪽에 배치할까요?
그 이유는 남쪽 태양이 가장 밝게 활동하는 태양이기 때문입니다.
[ㄷ]도 설음입니다.
[ㄹ]도 설음입니다.
다음으로 순음[입술]입니다.
순음은 [ㅁ]입니다.
5행도에 대입하면 중앙입니다.
그 이유는 입술로써 바람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앙의 자리는 조절의 자리이기 때문에
중앙에는 순음이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ㅂ]도 순음입니다.
다음으로 치음[이빨]입니다.
치음은 [ㅅ]입니다.
5행도에 대입하면 서쪽입니다.
치[齒]음이 서쪽인 이유는 쇠는 딱딱하기 때문입니다.
쇠의 성질과 가장 비슷하기 때문에
치음은 서쪽에 배치된 것입니다.
다음으로 [후음]입니다.
후음은 [ㅇ]입니다.
5행도에 대입하면 북쪽입니다.
그 이유는 물[침]이 목구멍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목구멍에는 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이 있기 때문에 북방이 되는 이유는
북방은 수[水]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여 상생순인 동 -> 남 -> 중 -> 서 ->북 순서인
아설순치후로 구분하여 보았습니다.
한글은 위 순서로 배열한 것입니다.
아음[東] --> [ㄱ]
설음[南] --> [ㄴ][ㄷ][ㄹ]
순음[土] --> [ㅁ][ㅂ]
치음[西] --> [ㅅ]
후음[北] --> [ㅇ]
그런데 [ㅇ]부터는 상생의 이치와 약간 틀립니다.
치음 --> [ㅈ][ㅊ]
아음 --> [ㅋ]
설음 --> [ㅌ]
순음 --> [ㅍ]
후음 --> [ㅎ]
치음[ㅈㅊ]이 순음[ㅍ] 뒤에 들어가야 하는데 실수을 한듯 싶습니다.
위 순서는 훈민정음의 논리인데
저는 순서를 [아설치순]으로 다르게 봅니다.
후음이 원천의 소리이기 때문에
후음[목구멍소리]과 아음[어금니소리]의 개념을
원천의 뜻을 지니는 [아음]으로 통일시켰습니다.
후음[ㅇ]과 아음[ㄱ]은 모두 입을 크게 벌린 상태에서
소리를 낼 수 있는 소리로써
서로 가장 유사한 소리를 내기 때문에
한묶음으로 보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5구분을 4구분으로 줄였습니다.
아음[東] --> [ㅇ][ㅎ][ㄱ][ㅋ]
설음[南] --> [ㄴ][ㄷ][ㅌ][ㄹ]
치음[西] --> [ㅅ][ㅈ][ㅊ]
순음[北] --> [ㅁ][ㅂ][ㅍ]
아음[ㅇ]을 [東]으로 봅니다.
그 이유는 가장 원천적인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설음은 훈민정음 논리와 동일합니다.
치음도 훈민정음 논리와 동일합니다.
대신 순음은 훈민정음에서의 중앙[土]로 보지 않고
북[北]으로 봅니다.
그 이유는 북은 북방수로써 물에 해당되는 방위에 해당되는데
입술에는 피가 많이 있어 부드러운 소리를 내기 때문입니다.
피는 물에 해당됩니다.
물의 소리도 순음에서 발생됩니다.
또 입술은 목구멍에서 소리가 발생되어
맨 끝에서 발생되는 소리입니다.
태양의 사상에 비추어
동서남북으로 북은 맨 끝에 배치되기 때문에
순음[입술]소리를 북에 배치하였습니다.
위 배열은
목구멍 -> 혀 -> 이빨 -> 입술로써
입 속에서 시작하여 입술 끝으로 끝을 맺고 있어서
소리의 순서와 완벽히 일치하는 순서입니다.
또한 태양의 운행순서와도 똑같습니다.
동[아음] -> 남[설음] -> 서[치음] -> 북[순음]
앞으로 한글의 뜻을 공부하는데도 잘 적용되는 분류입니다.
한글에는 어미자음이 4개있는데
[ㅇ][ㄴ][ㅅ][ㅁ]입니다.
위 4개의 자음모양에서
모든 자음은 파생된 것입니다.
훈민정음의 배열은 5행의 상생사상에 짜맞춘 것입니다.
제 논리는 기존 5행의 관점에서 기존 논리보다
더 논리적이고
소리의 순서도 정확한 순서입니다.
(입속 ----> 입끝)
또한 태양의 방향과도 일치되는 논리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자음에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발음 : 목구멍 -> 혀 -> 이빨 -> 입술
순서 : [아하가카][라/나다타][자사차][마바파]
참고로
[ㅇ]모양에서 --> [ㅎ][ㄱ][ㅋ]의 모양이 나온 것이며
[ㄴ]모양에서 --> [ㄹ][ㄷ][ㅌ]
[ㅅ]모양에서 --> [ㅈ][ㅊ]
[ㅁ]모양에서 --> [ㅂ][ㅍ]의 모양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기존 : 가나다라 마바사 아자차카 타파하
변형 : 아하가카 라나다타 자사차 마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