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간 새벽 1시30분
방금 친구들과 헤어졌다.
관시 덕순 제숙 분옥이...
분옥이 식당에서 지란지교 축제 결산을 마치고 쐐주 7병을 마시고
10시부터 노래방에서 방금전 1시꺼정 온육신을 흔들면서 난리를 쳤더니
목도 잠기고 자판이 아른거린다.
12일 날 저녁에도 엄청 먹었다
덕순이가 지란지교 축제를 무사히 마쳤고 총무 고생했다고 폭탄주를 얼마나 돌렸는지..
술판이 끝난뒤
학수 재현 광희랑 당구시합을 하는데 d희한테서 전화가 왔다
7반 여식아들이 송년회 끝나고 아리랑나이트에 왔는데 오라는 것이었다
이왕 노는거 옥천학교 머스마들 품에 안기는 것보다
강초동기들 품에 안기어 부르스를 추는게 편하다나 어쨌다나..
시합이 길었던 관계로 늦게가니 벌써 다른 놈팽이들이랑 눈이 맞아 주거니 받거니
우리들은 안중에도 없는거야 얼매나 열받던지
내가 왜 이얘기 하는줄 아냐?
내가 못먹는 떡 남주기 아까버서 그래
d희야!
앞으로 기다리지 못할바엔 전화하지마 !
알았지 !!
카페 게시글
아름다운세상
곤드레 만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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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14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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