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8C 조인트 스타즈(JSTARS:Joint Surveillance and Target Attack Radar System)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Joint Surveillance and Target Attack Radar System)
개관E-3C AWACS가 공중전에서의 전투기들에 대한 관제및 공중조기경보 목적을 가진 고성능 공중 레이더 지령센터라면 조인트 스타즈(JSTARS:Joint Surveillance and Target Attack Radar System-통합 정찰/ 목표물 공격 레이더 시스템)기는 미 공군과 미 육군에 공중 장거리 외곽 정찰및 목표물에
대한 포착 레이더/지휘/관제센터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 개발 프로그램하에 개발된 공중 육상공격 관제 센터로 미국의 조인트 스타즈 전장 관리및 평화유지 시스템의 공중 요소이다. 이 기체는 30년동안 2000번의 임무수행을 위한 20000시간의 비행수명을 보장한다. 주 센서인 AN/APY-3는 측방 감시용의 위상배열 레이더로 기체의 앞부분 아랫쪽에 장착된다. 이 레이더는 고해상도의 지상 매핑을 위해 합성개구 모드(synthetic aperture mode)를 사용하며 차량과 헬리콥터와 같이 제트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리게 이동하는 목표물의 탐지를 위해서는 도플러 모드를 사용한다. 탐지 가능거리는 250km이상이며, 조인트스타즈기는 비행하면서 분당 4000평방km의 구역을 커버 할 수 있다. 조인트 스타즈기에 대한 개발은 1985년 9월부터 시작되었으며, 모든 사용조건을 갖춘후 첫비행을 한 것은 1988년 12월 22일이며, 이때의 기체 식별 코드는 E-8A였다. 두번째 E-8A기는 1989년 8월 31일 비행하였다. 이 두대의 E-8A기종은 1991년 '사막의 폭풍'작전 당시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되어 「확장된 비행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이 기간중 두대의 E-8A기는 535시간의 비행을 기록하며 54회의 임무수행을 완료하였다. 특히 이기간중에는 F-15E 스트라이크이글의 스커드 미사일 발사기(기지)의 파괴 작전을 지원하여 높은 정도의 효용성을 입증하였다. 이후 두대의 E-8A와 1995년 8월 17일에 첫 비행을 실시한 E-8C 1호기는 1995년말부터 1996년 3월까지 그리고 1996년말부터 1997년 1월까지 보스니아에 투입되어 첫번째 투입당시 95회의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두번째 투입시에는 39회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1997년 11월초, 미공군은 한국에서 실시된 Foal Eagle훈련에 E-8C기를 파견한 바 있다. 1992년 4월 24일 체결된 초기의 저수준의 초도제작을 위한 계약으로부터 완전 기능을 갖춘 Full-rate 기체로 변경하여 제작하기로 하는 계약이 1996년 9월 25일 승인되었다. 이것은 기존의 E-8A를 E-8C로 업그레이드 하는 내용이다. 공식적인 (애초 첫번째 E-8A였다가 E-8C로 업그레이드된)첫번째 기체의 인도는 1996년 3월 22일, (애초 두번째 E-8A였다가 E-8C로 업그레이드된)두번째 기체에 대한 인도는 1996년 12월 13일 이행되었다. 이밖에 3번째 기체(처음부터 E-8C로 제작된 첫번째 기체)는 1997년 11월 26일 실시 되었다. 조인트 스타즈기의 작전기체들은 이 기종의 운용을 위해 1996년 1월 조지아주에 위치한 워너 로빈스 공군기지(Warner Robins AFB)에 새로 창설된 제93비행 관제단 소속이다. 제93비행관제단은 제12비행중대와 제16비행중대, 지원비행중대(제93지원중대)와 훈련비행중대 (제93훈련비행중대)로 구성된다. 공식적인 E-8C 모델에 의한 작전은 1997년 12월이다. 미 공군은 애초 이기종을 20기까지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96억달러를 계상하였으나, 이것은 13대수준으로까지 감축될것으로 예상된다.(미국으로써도 너무 비싼 장비이다.) 대신 미국은 방위부담 분담차원에서(실제로는 자국 방산업체의 등을 따시게 해주기 위해서) 나토회원국들에 6기의 E-8C를 구입할 것을 제안하였으나, 이미 물건너 간 얘기인 것으로 보이며, 대신 전자적 성능을 다운시켜서 장기간 체공형 기체로 미국에서 개발중인 걸프스트림기에 탑재하는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영국에 2대를 판매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임무 조인트스타즈 시스템은 기후조건과 상관없이 장시간 동안 항공기와 차량에 대한 탐지/위치파악/분류/추적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다. 조인트 스타즈는 공군 지휘소, 육군 이동 지상 기지국과 분쟁지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군 분석 센터와의 비밀 데이터 링크를 통한 부단한 통신을 통해 육상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조인트 스타즈는 AWACS(공중 조기경보기)로부터 제공되는 공중 상황도와 흡사한 지상 상황도를 제공한다. 또한 조인트 스타즈는 방향/속도/지상 차량과 헬리콥터의 軍事的 행동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기체 조인트 스타즈기는 보잉社의 707-300 시리즈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노드롭-그루만社의 루이지아나州에 위치한 공장에서 재공사후 전자장비 장착등의 개조를 위해 플로리다州 멜버른에 위치한 노드롭-그루만社의 정찰/전투 관리 시스템 디비젼(Surveillance and Battle Management Systems Division)에 이송되어 세부 부품들을 포함하여 총 16만개의 부품이 장착된 후 테스트 실시등의 인증작업을 거친후에 군에 인도된다.
추진 조인트 스타즈기의 추진기관은 프랫트&휘트니社製의 4개의 JT3D-3B 터보젯 엔진으로 각각의 엔진이 18000파운드의 출력을 낸다. 네개의 엔진에 의해 조인트스타즈기는 최고 음속의 0.84배의 속도로 비행 할 수 있으며, 42000피트 상공에서 작전을 수행한다. 조인트 스타즈기는 공중급유없이 11시간 혹은 1회의 공중급유를 포함할 경우 20시간동안 계속 체공한 상태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승무원 조인트 스타즈기에는 3명의 비행요원과 19명의 시스템 조작요원등 총 22명이 탑승하며, 장기간 임무수행시에는 6명의 비행요원과 28명의 시스템 조작요원등 총 34명이 탑승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시스템 조인트 스타즈기의 주요 공중장비는 레이더/데이터프로세서/오퍼레이터 콘솔/보안 음성및 데이터링크 통신장비이다. AN/APY-3 레이더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는 보드상에서 처리되어 공중 오퍼레이터에게 SAR(synthetic aperture radar-합성개구레이더) 이미지, 기동중이거나 정지된 목표물에 대한 리포트와 목표물 추적상황등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장치로 제공된다. 또한 레이더로 수집된 데이터는 동시에 육군 지상 기지국에 제공된다.
레이더 레이더 시스템은 노드롭-그루만社 제품으로 조인트 스타즈기의 기체 앞부분 아랫쪽에 장치되는 24피트 길이의 안테나를 가지고 있다. 이 안테나는 항공기 동체와 확연히 구분되며 기동중인 목표물의 위치와 방향을 분석하기 위해서 고각적으로는 스캔을 위해 기계적으로 선회하면서 방향을 지시하며(물론 겉에서 보이지는 않는다.), 방위각적으로는 전자적으로 스캔 한다. 신호 처리 기술은 4개의 고속 데이터 프로세서에 의해서 실시되며, 각각의 프로세서의 수행능력은 초당 600밀리온 바이트이다. 처리된 정보는 고속 컴퓨터 회로를 통하여 기체내의 모든 전술 조작요원에게 전달된다. 이 레이더의 주 운용모드는 광역정찰, 고정 목표물 지시, 합성 개구레이더, 이동 목표뮬 지시와 목표물 분류 모드이다.
레이더 기술 삽입 프로그램(RADAR TECHNOLOGY INSERTION PROGRAM : RTIP) 미 공군은 RTIP에 입각한 차세대형 조인트 스타즈기의 개발을 위한 계약자로 다시 노드롭-그루만社를 선택하였다. 차세대 조인트 스타즈기의 레이더는 X-밴드를 사용하는 능동식 개구 레이더로 헬리콥터에 대한 검색능력과 반비례 합성 개구 레이더(Inverse Synthetic Aperture Radar: ISAR) 영상화 능력을 갖게되며, 보다 더 빠른 응답성과 증대된 정확도를 갖게 될것이다.
계기반(CONSOLES) 조인트 스타즈기는 모두 18개의 콘솔 - 17개는 정찰/검색등의 작전임무수행용이며 1개는 항법용/자체 방어용 콘솔 - 이다. 콘솔오퍼레이터는 더 작은 레이더 단면값을 가지는 목표물에 대해 촛점을 맞추어 단면검색을 실시 할 수 있으며 자동적으로 선택된 목표물에 대한 추적을 할 수 있다.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정찰능력과 더 우수한 기능에 의해 획득되는 단면 탐색 정보, 전투 유니트들은 최고 수준의 위협적 징후에 대해 작전을 수립 하여 공격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고정된 고가치의 목표물들은 합성 개구 레이더(synthetic aperture radar : SAR)를 통해서 검색된다. 1997년에 미 공군은 노드롭-그루만社를 최신의 상업용 off-the-shelf technology (COTS:영어사전에는 '재고가 있어서 항상 손에 넣을수 있는'이라는 의미로 나와 있다.)의 적용을 위한 「컴퓨터 대체 프로그램」과 비용절감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자로 선정하였다. 「컴퓨터 대체 프로그램」은 오리지날의 시스템보다 획기적으로 빠르게 작업을 처리할수 있는 신형의 보다 더 강력한 중앙컴퓨터로 손쉽게 업그레이드(여기에서 업그레이드가 새로운 하드웨어로의 교체를 의미하는 것인지 소프트웨어적 업그레이드인지는 불명확하다.) 할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계획에 의해 프로그래밍 가능한 신호 처리기로 대체될 것이며 기존의 銅線으로 된 워크스테이션 네트워크는 고기능의 스위치와 광섬유 케이블로 대체될 것이다.
통신 조인트 스타즈 E-8기는 육군의 지상 지령/통신 기지국과 공군 지휘소와 보안 음성및 데이터 링크 통신을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조인트 스타즈의 음성 통신 시스템은 12회선의 암호화 전송용의 UHF 무선장비및 두개의 암호화 HF 무선장비, 세개의 암호화 VHF 무선장비를 갖추고 있어서 Single Channel Ground and Airborne Radio System(SINCGARS)과 다중 인터콤 넷(Multiple Intercom Net)을 제공한다. 조인트 스타즈기의 디지탈 데이터 링크 시스템은 이동 지상 기지국과 통합 전술 정보 공급 시스템(JTIDS : Joint Tactical Information Distribution System)과의 송수신을 위한 위성 통신 링크(SATCOM : satellite communications link)와 정찰/관제 데이터링크(SCDL : surveillance and control data link)를 갖추고 있다. JTIDS는 전술 항공 항법(TACAN : tactical air navigation) 운용과 전술 데이터 정보 링크-J(TADIL-J : Tactical Data Information Link-J) 생성과 처리를 제공한다. 이동 지상 기지국과의 송수신을 위한 SCDL은 큐빅 디펜스시스템(Cubic Defense Systems)社에 의해서 개발/ 공급된다. SCDL은 시분할 다중 접속 데이터링크를 채택하여 유연한 주파수 관리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적대적 재밍을 무력화 시키기위해 광역 밴드 Hopping, Coding, Data divercity 기술을 채택한다. 송신은 지상 시스템 모듈과 조인트 스타즈기 사이의 경로 지연을 정확하게 방지할수 있게 해주는 고급 모듈레이션 기술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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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트 스타즈 운영도 |
--- 1999년 3월 28일 작성됨.
1999년 9월 15일 추가된 내용 ---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정보' 9월호 내용. 두 대의 Northrop Grumman사 지상 감시 항공기 JSTARS(Joint Surveillance Target Attack Radar System)는 세르비아에서 NATO의 최종 단계 공중전 시 표적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송함으로써, 78일간의 공습 기간 중 어떤 곳보다 많은 세르비아 군용 차량의 파괴를 주도하였다. 아주 양호한 기상, 수많은 전투기와 더불어, 5월 하순 숨어 있는 세르비아 부대를 소탕하였던 코소보 해방군(육군)에 의한 지상 공격과 연계하여, JSTARS기는 지휘 항공기와 전투기에 적 이동 표적에 대한 최초 경보를 발령하였다. 미 국방부는 5월 24일과 6월 9일 사이에 공격을 실시하여 전차 90대, 각종 포 및 박격포 410문, 그리고 장갑차 170대를 파괴하였다고 주장하였다. NATO 평화유지군과 함께 코소보에 들어간 기자들과 Non-Governmental Agency들은 상기와 같은 숫자에 의문을 제기하였으나, JSTARS가 세르비아의 조건부 항복을 받아낸 공격에 있어서 주된 역할을 하였다는 데에는 동의하였다. 두 대의 JSTARS기는 101 회를 비행하였으며, 적어도 두 대 중 한 대는 대부분의 시간을 체공할 수 있도록 항속 시간이 최대 약 17시간이었다. JSTARS의 심장부는 Northrop사의 Norden Systems 유닛이 만든 특수 레이다이며, 이는 이동중인 장갑 및 차륜 차량을 추적할 수 있고 광범한 지역에서 3차원 영상을 수집할 수 있다. 미 방산 분야 회사 중 다섯 번째로 큰 Northrop Grumman사는 최근 항공기 제조와 인도에 따른 문제로 인해 금전상의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그리고 JSTARS 작업에 대한 클레임으로 미 공군에게 2억 2300만 달러를 지불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러나, 코소보 전쟁에 있어서 JSTARS의 역할로 말미암아, 미 국방부가 결국은 기 계약된 13대에 추가하여 6대를 더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가들이 밝혔다. 미 공군은 19대의 JSTARS 구매를 원하였으나, 1997년에 NATO가 6대를 구입한다고 밝힌 후 13대로 줄어들었다. 동맹군의 주문이 전무하였기 때문에 미국은 생산라인의 폐쇄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NATO는 5월에 JSTARS와 같은 항공기 탑재 체계를 다시 구매하게될 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지난해 의회는 미 공군이 구매중인 14번째 항공기에 대한 분할불의 첫 불입액을 추가하였다. 금년에 하원 국방 위원회는 15번째 항공기에 대한 첫 불입액 또는 JSTARS 일관 작업열을 폐쇄하기 위한 최초의 예산으로 4600만 달러를 추가하였다. 이 JSTARS기는 개조된 구형 Boeing 707 화물 항공기를 사용하여 정교한 전자 장치가 장착되었다. JSTARS는 NATO의 네트워크 전투기와 정보, 정찰 및 감시 항공기를 위한 코소보 전투 지역에서 지휘부의 역할을 하였다. 지상에 대한 공습을 계획하는 NATO 공군 지휘관이 이용하도록 화상을 만드는 일 외에도, JSTARS 승무원들은 의심이 가는 표적의 좌표를 전방 항공 통제관에게 구두로 송신하였다. 이와 같은 소위 전방 항공 통제관들은 전투기, EC-130 지휘 및 통제기, 그리고 가상 표적을 근접해서 볼 수 있도록 비행하는 Predator 무인기의 운용병에게 지시를 내린다. Predator 무인기는 75회의 비행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870시간을 비행하였다. 기상 감시 네트워크에는 또한 이탈리아의 Sigonella 기지의 U-2 정찰기가 포함되는데, 이 U-2 정찰기는 205개 임무 수행을 위해 1,440시간을 비행하였다. 이외에도 세르비아 대 항공기 레이다와 미사일 사이트 위치를 찾아내기 위해 JSTARS기와 협동하는 RC-135 Rivet 합동 전자 전투기는 147개 임무 수행을 위해 1,520시간을 비행하였다.
미공군 6번째 JSTARS기 인수 --- 1999년 12월 8일 데일리 디펜스 시스템. 1999년 12월 초 노드롭-그루만社는 6번째 JSTARS(Joint Surveillance Target Attack Radar System) 기체를 죠지아州에 위치한 로빈스 공군기지의 미공군 제93공중관제비행단에 공급했다.
미 공군, 최신형 JSTARS기 인수 --- 2000년 3월 15일 Jane's Defence Weekly(국방과학연구소 '전자저널 2000년 5월호' 게재) 미 공군은 신형 레이다, 엔진, 승무원 워크스테이션, 그리고 다른 플랫폼과의 연결성 향상을 포함하여, 현존 항공기 탑재 지상 감시기가 개량됨에 따라 최신 제조 모델 JSTARS(Joint Surveillance Target Attack Radar System)를 인수하였다. JSTARS 기단(機團)의 본거지인 Robinson 공군 기지(George주 소재)의 제96비행단은 Northrop Grumman사의 Integrated Systems and Aerostructures sector로부터 예정보다 약 1개월 앞당겨 지난 3월 7일에 일곱 번째 항공기를 인수하였다. Northrop Grumman사는 금년에 JSTARS E-8C 플랫폼을 하나 더 군에 인도할 계획이며, 2001년 12월까지 4대의 항공기 제조 계약을 체결하였다. 예산 논쟁에 있어서 기단(fleet) 규모가 하나의 이슈로 남아있지만, 이 회사의 많은 관심은 1999년 NATO의 대 유고 공습에서 얻은 교훈에 따라 수행되고 있는 얼마간의 "신속 대응 개조"를 포함하여, 현 JSTARS 기단에 대한 일련의 주요 개량 작업에 쏠리고 있다. Kosovo에서 가장 위력을 발휘한 무기 체계 중 하나로 인정받았던 JSTARS의 임무 수행 결과에 따라, 기단의 항공기 수를 13대로 줄인 1997 Quadrennial Defense Review 위원회의 결정이 번복되고 19대 기단으로 원상 복귀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었다. 미 공군은 1월 말경에 국방부의 국방 획득 위원회로부터 레이다 기술 개량 프로그램의 추진을 승인 받았다. 따라서 이 항공기의 AN/APY-3 레이다는 2차원 전자식 주사 배열 레이다로 대치될 것이며, 신호 처리와 운용 및 통제 개량 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Northrop Grumman사는 금년 6월에 계약을 갱신하기 위한 입찰자 회의를 개최하여 2002 회계 연도 계약 업무를 주도할 계획이다. JSTARS 당국은 2만 1000 파운드 추력을 갖는 엔진을 검토중인데, 이에 따라 공중 재급유 필요성이 감소되고, 한 시간에서 거의 4시간까지 time-on-station이 향상되며, 항공기 고도 한계가 1만 피트에서 4만 2000 피트로 증가됨으로써 레이다의 가시범위가 증대되고, 최적 고도로 상승하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Kosovo 전쟁 후 또 다른 구상에 따라 JSTARS 기단은 랩탑 또는 소형 컴퓨터로 6대의 승무원 워크스테이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1999년 10월 하나의 개념으로서 제93항공제어 비행단장에게 최초로 브리핑된 이래, 1999년 12월 말경 최종 설계 검토에 통과된 CREWS 2000은 금년 1월 최초로 항공기에 설치되었으며 2월초에 JSTARS기에 장착되어 최초로 비행하게 되었다. 현재 평가 단계에 들어갔으며, 개량된 항공기를 한반도에 전개하여 8월에 실시 예정인 '합동 원정군 부대 시험 2000' 연습시 성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 '관련소식' 게시판 관련 항목 :
미공군 6번째 JSTARS 기 인수.
미공군, 11번째 JSARS機 인수.
노드롭-그루만, 13번째 JSTARS 공급.
<제 원>
제원 |
기본기체: 보잉 707-300 개조/완성기 제작: 노드롭-그루만 식별코드: E-8A(시작/테스트용 2기 제작)/E-8C(테스트용 1기이후 양산기종에 적용) 승무원: 조종실에 3명 + 항법요원 1명 + 전자운용요원 18명(장기간 작전시 총 34명 탑승) 길이: 46,61m 높이: 12,95m 너비(주익): 44,42m 중량: 77565kg 연료적재량: 70310kg 최대이륙중량: 152410kg |
성능 |
최고속도: 마하 0.84 비행고도: 12800m 항속능력: 무급유시 11시간, 1회공중급유시 20시간 |
추진 |
파워플랜트: 4 x 프랫트&휘트니 JT3D-3B 터보젯엔진 추력: 4×18000파운드(4 x 80 kN) |
시스템 |
레이더: 길이 24feet 안테나, 측방감시, 위상배열, 기수 하부 장착,
방위 탐색 기동-전자적, 고각 탐색 기동-기계적 레이더 작동모드: 광역정찰/합성 개구 레이더/이동 목표물 지시/목표물 분류 레이더 처리기: 세개의 프로그램 가능한 처리기 레이더 운용/관제 시스템: 한개의 항법/자체 방어용 워크스테이션+17개의 독립적
임무운용 워크스테이션 임무운용 워크스테이션의 기능: 상기 내용 참조 기타 각종 전자장비: 상기 내용 참조 |
가격 |
1996년도 인도가격 기준: 2억 6천 6백만 달러 상기 가격에는 전체 획득 가격이 대당 반영되지않은 것으로 20기의 획득을 위해
미국은 96억달러를 배정하였슴. 향후에는 각종 업그레이드로 인해 상승요인 있슴. |
배치 |
총 20기(초기 E-8A의 E-8C로의 업그레이드를 포함하여)를 획득할 예정이었으나
13기수준으로 감축될 가능성이 있슴. 미국은 나토 회원국들에 6기를 판매키를 원했으나 가망은 없는 것으로 보여지며,
영국에 판매하기 위해 전력투구중임. |
경쟁기 |
현재로써는 없슴. 다만 영국은 현재 개발중인 걸프스트림기종등에 더 간략화된 성능의
시스템의 탑재 가능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
1. E-8 Joint STARS (Joint Surveillance Target Attack Radar System)
통합 공중 지상 관제 시스템으로 거의 "육군용 조기경보관제기" 라 보시면 됩니다. 조인트 스타즈기가 주목받게 된
사건은 지난 90년대 걸프전이며 당시 개발이 끝나지 않은 E-8 시제기 3대를 긴급 투입시켜, 연합군을 상대로 맹활약
을 펼치던 이라크군 스커드 미사일차량을 사냥하는데 큰 공을 세우게 됩니다.
한국군은 국방개혁 2020의 수정에 따라, E-8 조인트스타즈기 (예상으로는 중고기체) 를 3대 이상 구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2. C-17 Globe Master III 중대형 수송기
현 미 공군 수송사령부의 주력기체인 C-17 입니다. 최대이륙중량 240톤에 화물운송능력만 75톤이 넘는 이 기체는
60톤이 넘는 중전차 M-1시리즈를 운송시킬 수 있을정도로 막강한 수송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군은 최근 7천억원의 예산을 투입시켜 C-17 또는 C-17과 비슷한 수송능력을 갖춘 차기 중형 제트수송기를
3~4대 도입할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3. KC-767 차기 공중 급유기
현대 공군 전력에 있어서 조기경보기와 더불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요소로 등록된 공중급유기 입니다.
공중급유기를 보유하면 작전기의 행동반경은 물론이고 작전시간까지 1.5배~ 최대 2배를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공중급유기를 도입하거나 도입준비중에 있습니다.
한국 공군 역시 공군 전력증강에 힘입어, 차기 공중급유기 사업을 준비중에 있으며, 그에 따른 유력후보는
이탈리아공군과 일본 항공자위대가 도입한 KC-767 공중급유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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