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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ssay 내가 누리는 행복 3가지
sibone 추천 0 조회 278 25.03.17 21:3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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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8 09:15

    첫댓글 그 어두침한 호롱불 아래 숙제를 잘도 했으니요
    나중 전기불 들어왔을때
    긍방은 너무 밝아서 눈이 부시기도 했지요
    시보네지기님 손자는 여전히 귀티가 그득합니다
    고향사랑이 이젠 고향 지킴이가 되셨습니다

  • 작성자 25.03.18 10:47

    호롱불 시대를 경험했고
    전기불에 이어 온갖 문명의 헤택을
    누리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변화의 물결 다 받아 들이고
    적응하기 쉽지 않아도
    동시대를 살고 있으니 뒤처지지 않으려
    무던히 노력합니다.

    늘 공감해 주시고
    따뜻한 격려 감사합니다.
    제주도의 봄은 더 빠르지요?
    옛적에 내륙의 삼다도
    돌(石, 바위와 자갈), 바람(風), 여자(織女, 人絹織)
    라 부르던 우리 풍기
    제주의 큰 섬에서 풍기바람 거세게 일으키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한 웃음과
    짜릿한 행복 가득하소서!!

  • 25.03.19 12:15 새글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그때는 내 옆에 친구가 많았는데, 지금은 친구들이 어딜 갔을까요?
    선배, 후배 모두 함께 냇가에 나가 헤어질 줄 모르고 첨벙 대던 그때로 돌아갈 수 없나요?

    어떻든 만나서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고, 연락 한번 주셔요.

  • 작성자 25.03.19 20:20 새글

    그때 그 시절 친구들
    참 맑고 따뜻했는데.....
    여름이면 북천, 남천 개울에
    홀딱 벗고 뛰어들어 물장난하고
    겨울엔 얼음 꽁꽁 언 논에서
    팽이 돌리고 앉은뱅이 썰매 타던
    철수와 영희도 많이 늙었겠지요
    어린 시절 순간들이 눈가에 아른거립니다


    고맙습니다
    종로 3가 그 길 어찌 잊을 수 있나요
    소주 한잔 먹고 싶고 뵙고 싶었는데
    두 달여 동안 아픔이 있었습니다
    다음 주 (월-일) 내내 괜찮습니다
    7일 중 하루 찍으시면 오후 퇴근 무렵
    송해거리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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