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COB공연을 개인적 사정으루 못가서 그 아쉼움을
달래기위해(?)오늘 클럽슬러거에서 있었던 싸일런트아이
의 공연을 갔습니다.
공연막시작 할때 도착을 했는데여...한음파라는 밴드가
먼저 시작을 했더군여...그 밴드...공연 첨으루 봤는데
무지 특이했슴다
(보컬이 탬버린,피리 불구 기타는 이펙터를 가지구 손으루 연주까지..)암튼 별로 안 조아하는스타일의 밴드였기 땜에
무지 지루했구여,,,드뎌 싸일런트아이 등장~!!!!
악기 세팅끝나구 보컬형이 나왔는데..곳곳에서 경악(?)하는 소리가...^^
(나중에 보컬형한테 들어보니 거기에 온 사람들 대부분이
한음파가 데리고 온 사람들이라구 하더군여..그래서 그런지
분장을 한 싸일런트아이 보컬을 보니 무지 놀라구 신기해 하더라구여..ㅋㅋㅋ)
지금까지 이쪽음악 공연을 자주 갔던 저두 그런 반응 첨~
보컬형두 적잖아 당황하는 눈치~~ㅎㅎ
암튼 첫곡으론 언제나 그렇듯이
Fear of Abyss란 곡으로 시작했슴다.이곡은 조만간 나올
앨범의 1번트랙이기도 함
Fear Of Abyss를 시작으로Buried Soul In The Castle Wall가 이어졌구여.제가 듣기론 아마 이곡을 이번 앨범타이틀로
할 꺼 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아직 미정)
글구 이어진 곡은 싸일런트아이가 참여했던 트리뷰트앨범
'Am I Metallica'에서 Welcome Home(Sanitarium)이었구여.
이곡은 정말오랫만에 연주한 곡이라 하더군여..
그담엔 Darkness Walking Through The Hallway란곡이 나왔슴다.
그담엔 아이언 메이튼 리메이크곡'Hallowed Be Thy Name'
마지막곡으론 Grievance가 연주되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싸일런트아이의 연주는 최상이었구여...
다만 아쉬웠던것은 관중이 넘 없었다는 점
토욜날이구 COB공연으로 상승세인 싸일런트아이란 점에서
관중이 마니 몰릴줄 알았는데...전혀 예상밖..
몇명안 될 뿐아니라 그나마두 한음파가 데려온 사람들...
정말 암울하더라구여..그뿐아니라 한음파 끝나니까 한음파랑 사람들 떼루 나가구....정말 열악한 울나라 익스트림메탈씬 현실을 다시 한번 보았습니다.공연은 정말 멋있었는데
................ㅡ.ㅡ;
싸일런트아이가 이번달 마지막공연을 역시 홍대에 위치한
재머스에서 한다구 합니다.많은 분들의 관심바람~~
글구여 담달 5월4일엔 신촌 클럽롤링스톤즈에서
싸일런트아이와 컴백하는(?) 오딘의 공연이 있으니 그 기회를 놓치지 마세여~~
오딘두 이번엔 약간 스타일 변화를 준다구하니 기대이빠이 하시길...
p.s:싸일런트아이의 곡들의 각각의 스타일이나 가사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들의 홈페이지에 가시면 게시판에
핫뮤직 지난 1월달에 실린 싸일런트아이 기사가 스캔해서 올라와 있습니다.참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