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나무에 서식하는 호랑나비 애벌레를 만납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산초나무의 호랑나비 애벌레를 관찰을 해요.
산초잎을 떼어서 냄새를 맡아보니 향이 강해요! "무슨냄새가 나지?" "으~~ 안좋은 냄새요"
산초나무는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강한 향을 내뿜지만 호랑나비 애벌레는 그런 산초나무를 좋아한데요!
산초 나무는 약초로 사용되며 산초 나무의 냄새를 맡아보니
향긋하고 화장품 냄새, 비누 냄새등이 났다고 하였어요.
호랑나비에 관한 곤충도감을 읽어 보았어요.
애벌레 키우기
6월 4일 월요일 행복한 반(만 3세) 생태친구들과 호랑나비 애벌레 키우기 프로젝트에 들어갔어요.
산초나무를 좋아하는 호랑나비애벌레..앞으로 정성껏 길러서 나비가 되는 과정을 살펴보기로 해요~^^
사육용기에 애벌레의 습도 의존도를 고려해 휴지를 충분히 깔아준 다음 용기 내부를 촉촉하게 해주어야 해요.
그런다음.. 애벌레를 쏘~옥..^^
"으~ 답답해.. 집이 너무 작아서 내가 성장하는데 오래걸릴 것 같아.
좀더 큰집을 만들어줘~"라고 호랑나비 애벌레가 이야기 했어요.
"아~ 그렇구나. 그럼 더 큰 집을 만들어 줄께~"
애벌레가 좋아하는 산초나뭇잎을 따와서 넣어주었어요.^^
6월 5일 화요일
까맣고 동글동글한게 모두 애벌에의 배설물이에요.
하루아침에 이렇게나 많은 양의 배설물이...
그리고 산초나뭇잎도 다 먹어 버렸네요~
애벌레가 배고프지 않게 산초나뭇잎과 가지를 꺽어와 넣어주었어요.^^
6월 6일 현충일(수요일) 오전 10시경에 번데기가 되기 전 과정 중 움직임의 모습을 관찰..
당일 낮 12시경. (그후 움직임이 없이 고정된 모습을 관찰)
6월 8일 - 애벌레 두마리가 번데기로 변했어요.
6월 8일 - 번데기와 애벌레.
6월 18일 호랑나비 애벌레를 관찰하였더니 애벌레들이 모두 고치가 되었고 또 고치에서 호랑나비가 나온것을 보았어요.
애벌레 모습도 있고 고치가 된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한결어린이집 생태학습장으로 나와 호랑나비를 자세히 관찰 하였어요.
호랑나비가 나온 번데기는 노란빛깔이었어요
나비가 빠져 나온 번데기도 신기하고 호랑나비가 신기하고^^
원장선생님께서 말씀 하셨어요.~~호랑나비를 이제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자연으로 돌려 보내주자.
예쁘고 멋진 호랑나비네요^^
호랑나비가 원장선생님이 좋은지 원장선생님 옷으로 날라갔어요.
나무있는 쪽으로 자리를 옮겨 우리 날려보내주자.
선생님 호랑나비가 날아갔어요. 정이 많이 들어~~보고 싶은데~~또 우리랑 친구하며 놀수 있나요!?
네~호랑나비가 한결어린이집을 맴돌며 생태어린이들에게 날개짓으로 인사 할거예요. 잘있었니 친구야^^*
멋진 날개짓을 하며 나무위로 올라갔어요
우리 함께 호랑나비가 무사히 잘 지내도록 기도하였어요. (어린이 인성교육은 자연에서부터 기초합니다.)
교실에서 호랑나비를 더 자세히 도감으로 찾아 보았습니다.
이래서~~ 아하 그렇구나! ^^ 그동안 관찰한 내용을 서로 주고 받습니다.
오늘의 관찰일기^^*
6월 18일 - 번데기에서 호랑나비가 나왔다
우리들의 친구 호랑나비를 한결어린이집 자연생태 학습장의 품으로 날려 보내 주었습니다^^*
한결어린이집 생태 블로그
(사)과천도시농업포럼시범모델 지정 한결어린이집
과천시 문원동 청계산자락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농업 먹거리 11,00여평 자연생태 체험활동 어린이농장
02)504-4904~5 클릭☞ http://blog.daum.net/hangyulk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