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중학교 22회 동기회를 성장 시키는데 획기적인 공을 세워 오고 있는 한임석동기가 불행한 일을 당했다.
어제 10일 새벽 아들 기철이의 교통사고로 말미암아 마산에 소재하고 있는 청아병원에서 아들을 돌보고 있던 사이 자기 집에 원인불명의 불이 나 자택 전부를 불살랐다. 아들을 장가보낼때 준비해 두었던 혼수물마져 하나 건지지 못하고 모두 불태우고 마는 재앙이 임한 것이다. 지금은 평소에 사슴을 키우던 축사에서 불을 피워 따뜻한 방에 기거는 할수 있으나, 그 불편함은 우리가 충분히 예측할수 있는 상황이다. 사랑하는 친구들의 위로가 꼭 필요하고 친구란 위기 닥칠때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정애 친구 언니 돌아가셨을 때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조문을 온 친구들을 죽을 때까지 잊지 않겠다는 그 말이 맥락을 잇는 말일 것이다
첫댓글 한임석이 전번 010-9691-4343
집전화 055-521-4343 이에요
저의 전화는 010-8216-0675 천기태 입니다
오랫만에 인터냇들어갓더니 친구야! 큰데비유하자 사람이 이상없는걸로 만족하자 불나고나면 더 부자된다더라..
임석동기의 비보를 듣고 가슴이 아픕니다.
56년만의 한파에 정말 어려움이 많겠습니다
하루 빨리 복구하여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들의 빠른 쾌유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임석동기 용기내십시요.
임석아 하늘이무느져도 솟아날구멍 있단다
힘내라친구야
모두 신헌기 문자 받았을 텐데 카페 방문들 안하나?
반드시 뜨거운 영광의 그날 올거다 ...힘내시게
임석아!
무슨 이런일이다있나?
이 차거운날씨에 정말 말이안나오는구나.
아들의 빠른꽤유을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한사장 힘냅시다.
삶이란게 고통의 연속인가보다..마음이 많이아프다..
그래도 내일이 있지않겠나..힘있게 용기를내시길 빌겠네..
친구야 차거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는지 내 마음이 많이 아프다 용기를 내면 행운이 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