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가지 숨쉬기를 연습 해 보셨나요?
간혹 단전호흡,복식호흡,역복식호흡,뇌호흡 등 열심히 하면서 부작용이 속출한다며 고민하는 말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결론 지으면 욕심때문입니다.
순서를 무시하고 뛰어넘으려는 욕심이지요.
물론 지도자가 잘못 가르친 원인도 있기는 하겠지요.
단전호흡 등 잘못된 호흡의 부작용 가운데 하나가 부분마비 또는 전신마비입니다.
좀 덜 다쳤다면 냉기,탁기,사기가 뭉치면서 몸이 망가지는 현상입니다.
나쁜 기운들이 몸안에서 뭉치면 비만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빛 좋은 개살구'꼴이 되기도 합니다.
냉기로 가득하면 몸이 많이 불편해지면서 고치기 어려운 병으로 진전되는데 병원검사에서는 '이상없음'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빙의현상을 마치 도를 통한것처럼 착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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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기,쪼그려앉기,무릎꿇기+주먹쥐기,무릎꿇기,온살도리 등 여러가지로 충분히 준비가 되었나요?
그렇다면 이제 서서히 본격적인 호흡수련으로 들어가 볼까요?
그 전에 '술 깨는 호흡'이라고 했던가 그 호흡을 해 보셨지요~~~!
바로 그겁니다. 그 호흡은 무던합니다. 물론 주먹쥐기,비손 등 여러가지를 해 보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그렇게 되면 소위 말하는 노궁,용천,백회,단전(배꼽)을 비롯한 주요 혈이 열렸다고 봐야겠지요.
숨을 가늘고 깊게 들이 마십니다. 그 호흡을 멈춥니다. 그리고 천천히 입으로 내뱉습니다.
시간은 절대 무시하십시오. 수련단체 및 교재에서 큰 실수가 곧 시간을 정한다는 것 입니다.
들이마시는 숨, 내뱉는 숨은 건강상태에 따라 제각기 다릅니다.
절대 통일시켜서는 안됩니다.
들이마셔서 멈출 수 있는만큼 멈춘 다음 내 뱉습니다.
이것이 압축호흡의 시작입니다.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화장실에서 큰 거 볼때 잘 안나오면 힘을 주게 됩니다.
잘 관찰 해 보세요. 큰거 보려고 무의식적으로 힘을 주는데 그 힘이 어디로 가나요~~~?
노궁,용천,백회 등 주요 혈자리가 열리지 않은 사람은 화장실에서도 머리가 띵해집니다.
그런 사람이 단전호흡한다며 욕심부려서 하면 당연히 망가지는거 이제 이해하셨죠~~!
고혈압환자가 화장실에서 띵!하면서 떨어지고, 화가 나면 엎어지고, 급작한 소식 듣고 떨어지지요?
떨어질때 꼭 뒷통수를 잡으며 떨어집니다. 뒷통수 맞으면 간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간혹 기초수련도 안하고 단전호흡을 빨리 하려고 묻는 사람들 있습니다.
대답하기가 싫습니다. 유치원도 졸업을 안한 사람이 대학원 진학하려고 하니 짜증나지요.
기수련을 좀 해 보신분은 이해하실 겁니다.
주먹쥐기,비손,온살도리를 어느정도 해 보셨다면 압축수련의 위험성 전혀 없습니다.
입을 살포시 열고 코와 입으로 가늘고 깊게 들이마신 후 웬만큼 멈춘 후 가늘고 길게 내뱉습니다.
우선 머리부터 상쾌해집니다.
가슴도 뻥 뚫립니다. 냉기가 많은 사람은 배꼽부위로 차가움이 모입니다.
나쁜 것은 잘 빠져 나갑니다. 틈나는대로 조금씩 해 보세요.
시간은 절대 묻지 마십시오. 그냥 조금씩만 하면 됩니다.
40분 이상을 해라! 1시간 이상을 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 입니다.
만일 제가 월 몇십만원씩 받고 가르치는 수련원,학원을 하는 사람이라면 시간을 정할겁니다
그래야 돈이 되니까요. 저는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 못 됩니다. 또 싫어요~~~!
그러나 약손 만들기 수련 하고 싶다며 월 300만원씩 갖고 오는 사람들이 5명 이상 되면 시간을 정합니다.
앉거나 서거나 지하철 또는 버스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해 보십시오.
장거리 운전할 때 하면 아주 좋습니다. 이때는 좀 길게 내 뱉으며 '쉬~~!' (ㅅ+ㅎ) 소리가 나도록 하면 더 좋습니다.
뇌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좋은 현상이 많이 일어납니다.
정신이 맑아지면서 잡념이 사라집니다. 잡귀도 물러납니다.
저는 회원님들이 수련을 하는지 안하는지 댓글 또는 체험담을 적어주시는 것을 보면 압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는 사람과 반응이 있는 사람과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압축수련의 엄청난 효능 등 현실에 직접 응용하는 것은 수련회원방에서만 밝힐 예정입니다.
물론 수련회원방에서도 수련을 하지 않는 사람은 자진해서 탈퇴하게 될 것 입니다.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것은 주먹쥐기 한달만 열심히 해 보시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전혀 부담 갖지 마시고 수련회원방이 아니더라도 틈나는대로 하시면 참 좋습니다.
도통한답시고 어디 이상한 곳에 가서 주문을 읽는다거나 몇백만원~몇천만원씩 갖다 바치지 마세요.
천도식을 해서 조상님을 편안히 해 줘야 수련이 잘 되며 도통한다고 하는 거 말짱 "뻥" 입니다.
기수련하는 것과 조상님들과 전혀 관계없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으십시오.
"내가 잘 되면 조상님도 편안합니다"라는 믿음을 갖는 것이 진실입니다.
샘바다 회원님들은 기축년부터는 절대 속지 마시고 생활속의 기수련을 통해 행복한 삶이 되시길 빕니다.
주먹을 쥐고 압축호흡을 해 보시면 즉시 알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2009년 1월 2일 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