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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노물리와 영양 두들마을 찾아가.
일년에 한차례씩 산이 아닌 관광 나들이를 가는 산악회 회원들이 영덕 노물리와 영양 두들마을을 찾았다.
一善산악회(회장. 김득조) 회원 15명은 8일 바닷물이 깨끗하기로 소문나 있는 영덕 노물리에 가서 싱싱한 회를 점심으로 먹고 잇따라 전통의 향기가 느껴지는 언덕위의 마을 영양 두들마을을 탐방했다.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지만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국도에는 일요일을 즐기기 위해서 각종 승용차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2시간 가량 승용차를 타고 간 회원들은 식당에서 각종 회를 곁들여 점심식사를 한후 줄곧 영양 두들마을로 발길을 돌렸다.
모처럼 바닷가로 나온 회원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국도가 아닌 해안도로를 쭈욱 따라가다보니 각종고기와 미역을 햇볕에 말리느라 아낙네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두들마을은 재령이씨 (載寧李氏)들의 집성촌(集姓村)으로 소설가 이문열(李文烈)의 고향이기도 하다 또 이 마을에는 모든 여성들의 사표(師表)가 될 정부인 안동장씨(貞夫人 安東張氏)에 대한 전범(典範)과 부덕(婦德)이 오늘날 까지도 이어 오고 있는 곳이다.
석계(石溪) 이시명(李時明. 1590 - 1674)선생의 사당인 석천서당과 석계고택이 남아 있으며 정부인 안동장씨 장계향(張桂香)예절관, 유우당, 전통한옥체험관 등의 크고 작은 건물들이 있는데 1994년 정부로부터 문화마을로 지정되었다.
동해안쪽으로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영덕 노물리 앞 바닷가.
이 마을 곳곳에 민박집이 있다.
이날도 강한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었다.
바닷물에서 한가롭게 노닐고 있는 갈메기떼.
바닷가 식당 및 주택들.
점심식사를 한 곳.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회가 꽤 비싸다. 한접시에 5만원.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있는 회원들.
자연산 미역을 햇볕에 말리고 있다.
이곳엔 자연산 미역이 유명하다고.
해안가의 주택과 식당들.
두들마을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두들마을 표지석.
두들마을 전통한옥 체험관 안내문.
이정표.
소설가 이문열에 대한 소개글.
걷기운동에 관한 각종 정보를 써 놓았다.
정부인 안동장씨 예절관으로 올라가는 길.
두들 책사랑.
예절관 입구.
정부인 안동장씨 예절관 건물.
정부인 안동장씨 유물 전시관.
두들마을에 관하여 상세히 소개해 놓았다.
정부인 안동장씨 연보.
정부인 안동장씨 상(像).
시, 서, 화, 수에 능했던 정부인 안동장씨.
교지.
정부인 안동장씨의 친필.
9첩반상.
예절관 전경.
언덕 위의 마을 - 두들마을의 내력.
두들마을 관람 안내판
두들마을 입구 전경.
두들마을.
주차장에서 본 두들마을.
석보문화마을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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