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heops - Armenian Songㅣ - YouTube
통제,충혼탑능선 동굴, 하산길 개척 진행
▣ 2024. 9. 12. 목. 구름많음. 25~30℃. 미세좋음
앞산 통제구간&동굴 탐사, 반나절 체력관리 산행
▣ 총거리 : 8.1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6.67km
▣ 총시간 : 3시간58분 (13:55~17:53)
- 길 없는 길의 개척진행으로 다소 시간지체
▣ 산행의 주요 통과지점
◎ 충혼탑공영주차장(대구 남구 대명9동 산186-2)
- (좌)정규등산로-삼거리(우,앞산자락길행)-목교앞-
◎ 左산길(통제구역표지 뒤로)-통목계단-소돌탑-
- 송전탑(no.19/라마5970)-암릉구간(배회 연속)-
◎ (♎)천연동굴(기도처 흔적)-(♎)소동굴-암벽우회 암릉
- “마음달”님 시그날-❊391m전망대(국지원지형도상)
◎ ❊426m전망암(국지원지형도상 표기/산하시내 조망)
- 암릉길-☗기댄바위(기암)-정규등로합류(목책월담)-
◎ ❊앞산전망대(대형토끼/전망데크/망원경/벤치)-
- 느린우체국(쉼터)-열쇠와 시그날 걸이대-
- 산정휴게소-❊519m전망대-
◎ ▲비파산(501m/右上/시그날/벤치)-케이블카승강장
- sopra옥상전망대-열쇠걸이대-대덕산성(유래문)
◎ 대덕산성(유래문/표지석)-❊530m전망대(전망데크)
- 사각정자(능운정 쉼터)-전신주(라마5879)
◎ (左)하산들머리-(개척진행)길 없는 수풀비탈 내림-
◎ ☗선바위(지형도상 표기)-암장상단-(♎)작은암굴-
◎ 정규등로 합류-右비탈 가로질러 내림-(卍)대덕사
(대웅전/산신각/석등/야외 석불좌상/부도탑)-오솔길
◎ (卍)은적사(대웅전/목조석가여래좌상/설법전/석등)
◎ (♎)왕건굴(은적굴/굴내 석불여래좌상/동자상)-
◎ 자락길 데크계단-케이블카승강장-임용산의사상
- (卍)대성사(대웅전/오층석탑/석조약사여래입상)
◎ 낙동강승전기념관-큰골안내소-종점공영주차장-
- 주한미군사고문단기념비-주차장(원점/산행종료)
▣ 후기
◎ 형편상 진정 산행다운 산행을 할 수 없으니 체력
관리상 반나절 인근 산이라도 올라야 할 것.
- 접근 용이한 앞산을 택하되 정규등로가 아니기에
한번도 가보지 못하였지만 국토지리정보원지형도
와 오룩스맵상 표기된 코스를 찾아보기로 한다.
◎ 지형도상 확인한 앞산전망대 아래의 동굴을 찾기
위해 현충탑 옆의 정규등로로 가다가 앞산자락길을
만나 이를 조금 따르다 목교 바로 앞 좌측으로.
- “출입통제”표지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길을 오르
면 통목계단길 위로 "cctv좔영중“과 소돌탑을 지나
암릉암벽이 나타나면 주변을 수회 배회하다가
결국 지형도상 동굴을 찾게 된다.
- 동굴 위로 바위길을 지나면 지형도상 전망대를
더 올라 다시 암릉을 오르면 목책가드를 타넘고
정규등로와 합류하고 앞산전망대에 이른다.
◎(개척산행) 정상방향으로 더 진행하다 능운정쉼터를
지나자마자 지형도에 표기된 하산길은 쉼터 철데크
끝부분 위의 전주옆으로 급비탈 수풀사이로 내린다.
- 전혀 길이 보이지 않지만 지형도상 표기된 트레일을
따르면서도 잡목수풀이 적으면서도 암릉을 피하는
능선을 헤쳐가니 과거의 지맥산행 기분도 되살린다.
- 지형도상 표기돤 ‘선바위’도 지나고 암릉을 내리다
작은 암굴도 발견한다. 결국 정규등로 합류하고
대덕사 은적사 대성사 등에서 감사인사도 올림.
◎ 비록 오후 반나절로 다소 짧은 거리의 산행이었으나
출금통제의 미행구간 개척과 대소 동굴 3개를 탐사
하고 3사찰에서 감사인사까지 올린 보람된 하루.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참고지도(앞산관리소 제공 지도상 적색선 진행). 실제 진행한 기록지도와 통계▼
충혼탑공영주차장에서 좌측 정규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앞산자락길따라 우측으로 진행중 만난 목교 건너기 바로전 좌측으로 출입통제 팻말 뒤로 희미한 길로 들어선다.
과거에 길이 있었던 모양으로 통목계단 위로 거의 원시림 같은 한적한 숲길
인적이 드물고 발길흔적도 없는 옛길을 오르면 소돌탑과 송전탑을 지난다. 송전탑 뒤로 본격적인 급비탈 암릉구간
이리돌고 저리 돌아가며 암벽주변을 배회하면서 겨우 동굴을 찾게된다. 아래 배회 궤적을 참조
동굴 속에 작은 굴이 3개가 있고 한 곳엔 소주가 제수물로 놓여있고 자리가 개어져 있으니 기도흔적.
동굴안에 들어가 밖으로 조망
큰 동굴을 보고 위로 더 올라가면 다시 작은 동굴이 축대위에 있고 다시 암벽 위로 작은 동굴들이 보인다.
동굴들을 지나 암릉을 헤치고 능선 위로 오르는 길에 시그날 부착하고 올라서면 지형도상 표기된 391m전망암에서 조망
비파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는 바위들 지나 오르면 다시 지형도에 표기된 426m전망암에서 조망
암릉군을 이리저리 돌아 오르다 기댄바위 기암도 보고
드디어 앞산전망대로 오르는 정규등로가 올려다 보이자 목책가드를 타넘고. 올라왔던 길에 시그날 부착.
지난번에도 왔던 앞산전망대(이곳은 지형도상 519m전망대 자리다)
지난번에 내려왔던 길을 되오르고
▲비피신 장싱을 올라 산이조치요 박대장 시그날도 확인, 앞산케이블카 승강장과 산정휴게소▼
대덕산성을 지나 오르다 우측 비껴난 곳의 지형도상 530m전망대 자리의 전망데크.
공사중인 사각정자을 지나 능운정쉼터 아래로 지형도상 산길이 표기되어 있으나 현지에 내려가는 길이 데크로 막혀있다
좀더 오른 둔덕에 전신주와 국가기준점 라마5879 좌측 아래도 틈이 있어 수풀을 헤치고 무조건 치고 내린다. 개척산행.
대체로 수풀과 잡목이 적으면서도 능선따라 내리면 오지산꾼 "마음 달"의 시그날이 너무나 반갑다.
▲지형도에 나타난 선바위에서 산하 조망하고 바로 암장 상단부 위로 ▼
길 없는 비탈을 지형도상 하산방향만 잡고 수풀을 헤치고 내리면 암벽의 암굴과 얹힌바위 기암도 본다.
너덜 암석을 밟으며 내려오니 큰골 정규등로 만나면 개척산행은 마무리.
우측 아래로 대덕사가 보이는 데, 길은 휘돌아 가야 하지만 또다시 버릇이 동해 숲비탈을 치고내려 지름길을 만들어 내린다.
바로 내려가는 하산길 대로가 있지만 우측 낭만적인 소로를 따라 은적사를 들린다.
왕건굴
좌측 등로외에 우측 숲속으로 데크길이 마련. 자락길 보수하면서 만든 것으로 보임.
"이하 사진만으로도 내용을 알 수 있기에 설명 생략"
케이블카승강장 뒤로 산길(자락길)로 내려오지 않고 큰 길을 따름은 여러 시설과 기념물을 보기 위함. 주차장 원점회귀.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