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3 야고보서 5장 7-11 길이 참으라
샬롬!
화평한 주님의 날 아침에 성도님들께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주 동안도 예수님께서 주시는 은혜 안에서 기쁨의 생활이 되셨지요?
이번 주도 말씀과 기도속에 성령충만한 행복의 나날들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 12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는 교회력으로 대림절 기간입니다.
대림절을 쉽게 한세대 외래교수이신 이상윤 목사님께서 설명해 놓으신 글을 올려봅니다.
이 세상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던 예수님을 기억하고, 이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시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소망하며 기다리는 대림절 기간이 되길 원합니다.
'대강절(The Advent, 대림절, 강림절)은 ‘도착’ 또는 ‘오다’를 의미하는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됐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4주간을 의미한다. 유대인들의 달력이 유월절을 기점으로 시작 되듯이 모든 교회력은 대강절로부터 시작된다. 오늘날의 대강절은 6세기 중엽 그레고리우스 1세(540~604) 때 정착됐다. (중략)
대강절은 단순히 2000여년 전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만이 아니다. 대강절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구세주의 탄생을 기다렸던 그 마음 그대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이다.
성탄절이 가까워질수록 교회보다 오색찬란한 백화점과 쇼핑몰들에 많은 사람이 몰려들고 성탄절이 마치 산타클로스의 생일인 것처럼 변질되고 있는 이때에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고대하며 기대하는 대강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야 할 것이다. 이상윤 목사(한세대 외래교수)'
2023-12-3 주일 낮 예배 순서입니다.
은혜 넘치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의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주악
찬송 : 64장
성시교독 : 115문(구주강림 1)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203 장
기도 : 박 원태 장로
성경 : 야고보서 5:7-11(신약 375면)
찬양 : 성가대
말씀 : 길이 참으라(장 진원 목사)
찬송 : 100장
교회소식
찬양 : 3 장
축도 : 장 진원 목사
[약 5:7-11]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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