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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요일 3:7-11절
제 목 :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일 시 : 2020. 12. 6.
요일 3:7-11/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1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아무도 너희를 미혹지 못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미혹하다란 플라나오 라고 하는데 방황하다, 속다, 죄를 짓다, 넋을 잃다, 길을 벗어나다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미혹하다란 길을 잃고 방황하게 하는 것으로 죄를 짓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구든지 마귀의 유혹으로 죄를 지으면 방황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도 너희를 미혹지 못하게 하라고 한 것을 보면 세상에는 우리를 미혹하는 자가 많다는 뜻입니다. 미혹하는 자는 사탄 마귀이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통하여 미혹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마귀가 미혹하는 방법은 사람을 거짓말로 속여서 넘어뜨리고 멸망시키는 것이며, 함정에 빠뜨리는 것입니다. 모든 함정과 덫은 겉으로 보기에는 안전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입니다. 죽음으로 몰아 넣는 것이 함정과 덫입니다. 그것처럼 마귀는 사람들을 거짓말로 속여서 멸망의 길로 몰아넣습니다. 마귀가 사용하는 함정과 덫은 매우 달콤하고 매력적입니다. 정말 행복하게 해 줄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잠5:3/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라고 했으며, 잠7:21/여러 가지 고운 말로 혹하게 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꾀므로/라고 했습니다. 음녀인 마귀는 꿀보다 더 달콤한 말과 기름보다 더 미끄럽게 사람들을 유혹하고 미혹합니다. 여기에 넘어가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음녀의 유혹이 얼마나 강렬했는지 보십시오. 계17:2-6/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4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땅의 임금들과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음녀의 미혹에 넘어가게 되면 그 결과는 너무나 비참합니다. 그래서 잠5:4-5/나중은 쑥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우며 5 그의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의 걸음은 스올로 나아가나니/라고 했습니다. 마침내 죽음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음녀인 마귀가 사람들을 미혹하고 유혹하여 넘어뜨리는 목적은 죽음과 지옥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마귀가 주는 달콤한 유혹을 좇아갑니다.
2. 마귀는 어떤 방법으로 사람을 미혹합니까?
이미 미혹하다 라는 뜻에서 보았듯이 마귀의 미혹은 죄를 짓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지키지 않도록 유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7-8절에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의를 행하는 자(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그(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지만 죄를 짓는 자(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였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를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과 일치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을 부르신 목적입니다. 그래서 창18:19/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처럼 우리를 구원하시고 부르신 목적도 동일합니다. 엡2:10/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인간창조의 목적도 그리고 죄를 지음으로 타락한 우리를 다시 구원하신 목적도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성경말씀대로 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죄를 짓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고 했습니다. 마귀의 출현과 시작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죄를 짓는 데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서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처럼 생각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데도 잘되고 형통하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가 마귀의 속임수에 해당됩니다. 우리는 철저하게 말씀으로 돌아가서 말씀을 깊이 연구하고 묵상하고 말씀과 일치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떠나는 순간 결국 하나님을 떠나는 것입니다. 말씀, 즉 예배하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멀리하면서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고 생각하는 것은 엄청난 착각입니다. 그것은 마치 자동차에 연료가 다 떨어졌는데도 여전히 차가 잘 굴러 갈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환상이요, 망상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 즉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는 일을 못하도록 멸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왜 예수님이 마지막 시대에 나타났습니까? 더 이상 사탄 마귀가 사람들로 하여금 죄 짓는 일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성도라고 하면서, 믿는 자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말씀없이 살아가는 사탄 마귀의 거짓된 유혹과 미혹을 멸하고 멈추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요일3:8/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이 만든 잘못된 교리는 전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서도 과거에 한번 입으로 예수님을 주로 고백했기 때문에 마치 구원을 따 놓은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싸구려 물건으로 취급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싸구려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 호의라고 해서 은혜의 가치나 능력이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무능한 인간처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지난주 금요기도회 시간에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하는 일은 굉장히 광범위하고 구체적입니다. 그래서 디도서 2:11-14/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해서 값싼 은혜이거나 싸구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공짜로 주어지지만 은혜가 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능 크고 위대한 일을 합니다. 은혜의 능력은 사람을 변화시켜서 새롭게 하시고 쓸모없는 죄인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잘못된 교리에 갇혀 계시는 분이 아니라 죄인들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뿐 아니라 구원받은 성도들을 날마다 새롭게 창조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3.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합니다.
9절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고 했습니다. 정말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본문은 이중적인 이유를 말씀합니다. 1) 먼저 하나님께로부터 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지만 영으로 난 자는 영입니다. 즉 육신은 부모님의 육신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부모님과 동일한 육체에 불과하지만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성령님과 동일한 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범죄한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마귀의 자녀로 태어나지만 성령으로 거듭나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완전한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2) 두 번째로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씨란 하나님의 자녀로서 곧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속에 거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요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그 마음속에 영접했으면 예수님은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와 계십니다. 예수님이 그 사람의 인생의 주인이요, 왕으로 오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하나님의 씨,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안에 거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죄를 짓지 아니합니다. 죄를 짓지 아니한다는 것은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참된 복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아니할 뿐 아니라 죄를 짓는 것을 싫어합니다. 어느 것이 참된 복이고, 어느 길이 참된 길인지 아는 이상 잘못된 길로 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진짜 돈과 가짜 돈을 분별할 수 있는 사람은 더 이상 가짜 돈과 위조지폐를 좋아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4.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들어납니다.
10절에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범죄자나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하였고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하나님과 정반대의 길을 가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파괴하는 일을 하려는 자들입니다.
갓 태어난 병아리가 암컷인지 수컷인지 감별하는 감별사는 병아리를 집어 드는 순간 금방 알아 버리듯이 영들 분별하는 은사를 받은 성령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를 금방 구별할 수 있습니다. 무엇으로 말입니까? 의를 행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와 형제를 사랑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통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생명처럼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데만 관심이 있고,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는 일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은 마귀에게 속한 사람입니다.
5. 하나님의 자녀들의 가장 큰 특징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11절에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랑은 일방적인 사랑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사랑의 특징입니다. 짝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비정상적인 사랑입니다. 그것은 잘못된 사랑이며, 마귀가 주는 거짓된 사랑입니다. 한쪽에서는 사랑하는데 반대쪽에서는 미워하고 싫어한다면 그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사랑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서로서로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서로를 마주보면서 사랑스럽고 좋아야 합니다. 서로 처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기뻐야 합니다. 교회는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교회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모인 장소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서로 처다 보기만 해도 미워 죽겠다면 어떻게 같이 살고 같이 모이고 같이 기도하며 예배를 드리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서로 미워하고 싫어해서 같이 있기만 해도 밥맛이 없고 소화가 안 된다면 그런 사람들끼리 있는 것만으로도 그곳은 지옥입니다.
정말 하나님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살게 하셨습니다. 서로 쳐다 만 봐도 사랑스럽습니다. 제가 전도하면서 다니다 보면 어떤 사람은 0.1%도 사랑스러운 마음이나 끌리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동정심이나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왠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은 보는 순간 사랑스러운 마음이 들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서 복음을 전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아마도 내 속에 있는 영이 그렇게 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고 사랑스럽고 사랑하는 것이 행복해지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성경은 잘못된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30:15-16/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오 다오 하느니라 족한 줄을 알지 못하여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16 곧 스올과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이니라/고 했습니다.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오 다오 하느니라 거머리에 해당하는 알루카는 성경에서 여기 한 번만 나오는 용어이기 때문에 그 정확한 의미를 규정하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그래서 세 가지의 견해가 있습니다. 1) 먼저 저자가 잘 알 뿐 아니라 당대 거의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던 탐욕으로 악명 높은 딸을 가진 한 여인의 이름으로 해석하는 견해가 있습니다. 2) 두 번째는 아라비아 민요에 나오는 사단의 이름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3) 세 번째는 개역성경의 번역처럼 피를 빨아 먹고 사는 거머리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머리에게는 피를 빨아 먹는 두 개의 흡인관이 있어서 계속해서 피를 빨아 먹고도 만족한 줄 모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곧 스올과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이니라/고 했습니다. 스올이란 지옥을 의미합니다. 불임여성은 어떤 경우에도 임신을 할 수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로 채울 수 없는 땅입니다. 주로 중동지역과 이스라엘의 건조한 땅을 생각하면 됩니다. 비가 오면 갑자가 호수가 되어 버리다가 비만 그치면 금방 사막이 되어 버리는 건조한 땅을 의미합니다. 또한 불입니다. 불은 결코 만족할 줄 모릅니다. 미국이나 호주나 캐나다 같은 곳에서 불이 나면 산속에 있는 화려한 별장들을 태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별장들을 태워도 만족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더 많은 집들과 나무들과 산들을 태웁니다. 소방관들이 헬기를 동원하고 군인들을 동원해서 불을 끄는 이유는 불은 만족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옥의 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삼키고 불로 태우면서도 만족할 줄을 모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열심히 전도해서 지옥 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해야합니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만 아니라 나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일방적인 사랑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아무리 많은 사랑을 쏟아 부어도 아무런 반응없는 사람들을 결국에는 버리십니다. 하나님께서 끝없는 사랑으로 사랑하시면 거기에 조금이라도 반응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더 많은 사랑을 쏟아 부어주십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을 하면 거기에 반응을 보일 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사랑을 베풀어도 고마워할 줄도 모르고 감사한 마음도 없고 목석이나 돌같은 사람에게는 더 이상 사랑할 마음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그런 사람에게 계속해서 사랑을 쏟아 붓는다는 것은 무익한 일입니다. 사랑을 주면 거기에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야말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더 많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나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무엇입니까?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1) 먼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일5:2-3/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라고 했습니다. 2) 두 번째로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일4:20-21/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고 했습니다. 형제란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형제를 수식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보는 바 그 형제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성도들과 이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피를 나눈 형제를 의미합니다. 명절이나 애경사가 있으면 만나는 혈육의 형제를 의미합니다. 그런 형제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곧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형제는 우리가 사랑해야 할 첫 번째 대상입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피해를 주고 손해를 끼친 일본이나 중국같은 나라 북한의 동포들도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입니다. 이웃사랑의 결정체는 곧 전도해서 그들을 지옥에서 건져 내는 것입니다. 전도하지 않으면서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마귀의 미혹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행복한 사람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참된 성도이며, 눈에 보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들을 지옥에서 건져 내는 것이 형제를 사랑하는 참된 성도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듯이 나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목사님과 사모님이 집사님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듯이 나도 목사님과 사모님에게 집사님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서로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의 특징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요일3:7-11절을 읽고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를 구별해 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미혹한다는 단어의 뜻은 무엇입니까?
2. 마귀는 어떤 방법으로 성도들을 미혹합니까?
3. 반면에 예수님께서 세상 오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4. 성도들이 죄를 짓지 않게 되는 두 가지 이유는 무엇입니까?
5. 성도들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이며, 잘못된 사랑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6.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곧 어떤 삶을 사는 것입니까?
아멘
1.길을 잃고 방황하게 하는 것으로 죄를 짓게 하는 것입니다
2.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지키지 않도록 유혹합니다
3.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오심
4.하나님께로 부터 났기때문 -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거듭나게하셨기때문이고, 하나님의 씨가 그속에 거하기 때문 -마음에 예수님이 거하는 사람
5.성도는 의를 행하고 그 형제를 사랑합니다 잘못된사랑은 일방적인사랑 곧 짝사랑입니다
6.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것이고 형제를 사랑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