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산악회 제 495차 천성산 1봉 산행을 다음과 같이 실시 하였습니다..
----------- 다 음 -------------------------
다 녀 온 곳 : 양산 천성산1봉 (922m)
다 녀 온 날 : 2015 년 10월 7일 (수요일)
날 씨 : 일교차가 심한 전형적인 가을날씨
푸른하늘에 흰색 구름이 둥둥 떠다니는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에 조금은 따땃한 햇볕
산 행 인 원 : 고바우,W,나무꾼,W,보영,봄바람,W,산이랑,야생마,
월송정,W,칠갑산,한식,지여사(14명)
산 행 내 용 : 오전 10시 덕천휴게소를 출발하여 홍룡사 입구 주차장에
10시50분 도착 산행을 시작함.
한식씨의 배탈로 13명만 화엄벌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하여
화엄벌의 덜핀 억새를 구경하고 1봉정상을거쳐 원효암을지나
편백숲을 지나 주차장으로 원점 회기함.
약 8km 의 거리를 5시간30분이 걸린 아주 쉬고 놀고하며
즐긴 하루였음.
산행사진및 후기 :
오늘은 평소의 역방향으로 산행을 하기로하고 화엄벌쪽으로
들머리를 잡고 출발합니다.
오
오늘도 변함없이 가방무게줄이기 합니다.

물론 생탁은 기본이고요

밋밋한 산길을 올라 화엄벌에 도착합니다.
푸른하늘과 흰구름에 아직 덜핀 억새가 그나마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어부인들도 올라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천성산의 가을 풍경중 가장 멋있는 풍경이죠

제법 군데군데 억새가 선을 보이네요.
노칠세라 얼른 한컷하네요.







이렇게 정상에 올랐네요.
군부대가 철수하고 그자리에 이제 멋진 정상석이 자리했네요.
인정샷은 필수겠죠.
그런데 이름이 손효봉이라나 ?

하산길의 제법 넒은 면적의 힐링장소인 편백숲을 지나봅니다.
확실히 건강해지는 느낌?

산행후의 찌든 땀과 피로는 맑은 개울물로 깨끗하게 날려버리면 하루의 기분도 최상이되죠

오늘의 하산주는 단골 용원횟집에서 향어와 전어로 마무리합니다.
사진은 아직 회가 나오기 전이네요.

아직 억새가 완전히 피지않아 좀 서운한감은 있지만
다음주에 계획된 신불평원의 억새를 기대하면서
오늘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다음산행은 더 멋진 산행이 될겁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산조회원님들 모두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멎진 가을산을 가슴 한가득 안고온 산조인들은 참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하루종일 웃고 떠들고. 묵은 스트래스가 확 풀린 하루였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