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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대상지
북한산 백운대
2.날짜 및 인원, 기상
2012년 6월 16일
총 32명 - 선생님 및 선배님 24분 + 교육생 8명
토요일 오후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날씨는 좋았음.
바람도 은근 불어서 시원했음.
3.출발 및 집결지 - 교통편 (소요시간) - 접근로 (소요시간)
암장에서 출발한 차는 30~40분 소요
4.등반루트 (소요시간) /난이도(루트 개념도)
오전 - 슬랩등반 교육
오후 - 크랙등반 교육
(15일 야영팀 선배님들 - 새벽 5시에 인수봉 등반하심. 짱!)
5.소요장비목록, 계절에 따른 의류 목록.
1주차라 기본적인 장비만 소지하고 등반함
6.식단
점심 : 김밥 두 줄 + 애매한 분량의 갓 김치
7.등반 내용에 대한 기록 및 감상(반성)
D-1
전 날부터 설레어서 잠을 설쳤습니다.
‘드디어 암벽이다, 드디어 자연바위다.’ 요래가면서...
‘잘하기보다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을 하며 잠들었습니다.
암장출발
8시 출발이니 그 전에 자일도 챙겨야 하고 이것저것 바쁘겠거니 하고 7시 30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암장에서 20분 넘게 출발한다고 했으니 한 5~6분 와있겠지~ 했지만...
허허.
아침에 자일과 매트리스만 챙기면 되는 거였습니. 다음부터는 15분 정도 일찍 오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 계셨던 것은 아닙니다. 암장에 도착했을 때 The Top 단체 티 빨간색 마무트 옷을 입으신 선배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
인사를 드리니 오늘 등반은 못가고, 자일을 반납하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암장 문이 잠겨있어서 밖에 두고 갈 수고 없으니 누군가를 기다리시는 것 같았고, 바로 가봐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저에게 자일을 맡기시고 출발하셨습니다.
후기를 쓰다가 어느 분일까 하고 클럽앨범에서 어느 분일지 찾아보니 이종훈 선배님이셨습니다.
선배님 다음번에는 산에서 뵙겠습니다. (--)(__)(--)(__)
45분 정도 되니 한 분 두 분 도착하십니다.
기다리는 15분 동안 암장 근처를 빨빨거리고 싸돌아다니며,
“앗싸! 산에 간다!”, “아, 높을까. 외벽처럼 무서울라나.”
라는 혼잣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전부 모였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내려오시고, 차를 나눠 출발합니다.
차 문이 안 열립니다.
선생님 “음? 문이 안 열려? 왜그러지?”
선생님께서 키로 열어주십니다.
선생님이 운전석에 타시고 시동을 거십니다.
달칵달칵
...(조용)......
헐?!
배터리가 방전되었나 봅니다. 연락을 해서 렉카차가 왔고, 시동을 걸었습니다. 물론 다른 차량은 그 전에 출발했습니다.
이제 우리도 출발~~~~................
시동이 또 꺼졌습니다. 그리고 안 걸립니다.
아~아~
‘오늘 비도 온다고 했는데, 이럼 안 되는데...’
그 사이 렉카차가 우회전을 해서 골목을 빠져나가려고 하길래 달려가서 잡았습니다. 헥~헥~
이번에는 시동을 걸고 진짜 출발 했습니다.
Approach
차에서 내려 시작했습니다. 어프로치를.
여러 후기를 통해 익히 봐왔기 때문에 절대 만만히 본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빠르게 올라갈 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와 올라갔을 때는 정말 천천히 올라갔었는데, 그도 그럴 법이 등반이 아닌 등산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천천히 오전 내내 올라갔다가 오후에 내려왔던 것이겠죠.
하지만 이번에는 말 그대로 어프로치일 뿐인데다 다른 일행보다 30분 넘게 늦었으므로 속도를 내야했습니다.
유석재 선생님께서는 시작부터 빠르게 오르기 시작하셨습니다. 선생님을 따라가려 했지만, 몇 분 정도 따라가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속도라는 것을 깨닫고 같이 오르기 시작한 다른 분들과 비슷한 페이스로 맞췄습니다.
그래도 빨랐습니다. OTL
동기 이동원님은 시작부터 우리의 두 배의 속도로 거침없이 올라 선생님과 비슷한 속도로 교육장소까지 선생님과 같이 도착하셨다고 하셨습니다. 평소에 산을 다니셨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어프로치도 등반실력도 우리 기수 중에서 가장 뛰어나십니다. ^_^ b
배낭+자일의 무게보다도 더 문제가 되었던 것은 저질 폐활량이었습니다.
올라가는 내내 “훅~ 훅~” 하고 거친 숨을 내쉬며 발을 떼었고 오로지 발만 보고 걸었습니다.
올라가면서 얼음물을 마시고 싶었지만, 배낭을 벗었다가는 리듬이 깨질 테고, 그럼 쉬고 싶을 것 같았습니다.
정작 등반은 시작도 안했는데, 6주의 교육을 이제 시작했을 뿐이었고,
‘이 정도로 힘들다고 쉬면 나중에 진짜 힘들 때 멘붕+민폐왕 된다.’ 라는 생각으로 참았습니다.
할 수 있는 건 호흡을 바꾸는 것밖에...
어프로치 도중 약간 내리막길에서 동기 이동규님한테 물통을 꺼내달라고 해서 마셨습니다.
(혼잣말) “하이고~, 좀 살겠네~~~”
먼저 출발하셨던 배수미 선배님과 동기 배수연님을 만났고 같이 올라갔습니다.
야영장을 지나치면서 전재만 선배님께 인사를 드리고 다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인수봉을 올라가셨다는 얘기를 듣고, 멋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뒤풀이 2차에서 이재용 선배님께서도 오늘은 이상하게 인수봉을 오르는 사람이 없어서 참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야영장에서 잠시 쉴 수 있었다는 겁니다.
으하하하하하!
당연히 물을 실컷 마셨습니다.
잠깐 쉬었을 뿐인데 물을 마셔서인지 다리의 힘이 회복되었고, 야영장부터 교육장소까지는 생각보다 힘들지 않게 올라갔습니다.
백운산장에서 종신선배님과 재용선배님을 뵈었고, 종신 선배님께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라고 하셔서 오른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처음 가는 저로서는 무슨 차이인지 모르니 그저 다은 선배님을 따라갈 뿐입니다.
오오오오오오!
저 멀리 사진에서 보던 슬랩이 보입니다.
힘이 났습니다.
이미 선배님들께서 오르고 계십니다.
오전
짐을 풀고 1시간 정도 매듭법과 장비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퀵도로와 후랜드(=캠???)는 혁명인 것이었드랬습니다.
퀵도르가 없던 시절 언제 슬링을 꺼내서 볼트에 연결하고 있었을까, 후랜드가 없던 시절 쓰셨다던 너트는 과연 사람 몸무게를 지탱해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캠은 참 안전하고 단단해 보였지만!!!!!
오후에 크랙등반을 하기 위해서 준식 선배님(능무 선배님이셨을지도 몰라요. 저는 아이큐가 100도 안되기 때문이죠. 후후.)께서 선등을 하시던 중 가장 아래의 후랜드가 빠져서 달랑~달랑~ 하더군요.
‘음?! 저거 빠져도 되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빠질 수 있나 봅니다. 이름도 친근한 후랜드 녀석에 대한 믿음은 하루가 채 가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갖고 싶어요. 히히.)
어쨌든!
이제 본격적으로 슬랩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19기 배수연님과 같은 조로 편성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오늘은 등반보다 빌레이 보는 것을 더 신경 쓰라고 하셨습니다. 배수연님께서 빌레이를 워낙 잘 봐주셔서 저는 올라가는 내내 부담이 없었습니다. 올라갈 때는 힘든 부분에서는 자일의 힘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하강할 때도 속도로 줄을 풀어 주셔서 제 몸만 신경 써서 올라가고 내려오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빌레이 실력은 폐활량만큼이나 저질이더군요........
줄을 이상하게 잡는 것은 물론이고, 줄을 너무 팽팽하게 당겨서 올라가는 사람 밸런스를 깨뜨려 떨어지게 하고(이 실수는 크랙 등반에서), 어리버리하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몇 번 하면서 빌레이 보는 것에 적응이 되었습니다. 경험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
슬랩등반은 생각보다 잡을 곳이 없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손가락 한 마디를 걸칠 수 있는 정도면 조금은 힘을 받아서 올라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부분의 구간이 밋밋해 보였습니다. 물론 잡을 곳을 못 찾는 것이겠지만요. 저는 일어선다고 일어섰지만 밑에서 선생님과 선배님들께서는 더 일어서서 발을 11자로 만들어 더 확실하게 체중을 실으라고 하십니다. 앨범의 사진을 보니 발도 저질입니다.
그래도 정말 다행인 것은 뚝섬 외벽을 올라갈 때는 무서워서 중간에 얼어버려 올라가지 못했는데, 슬랩에서는 높이에 대한 공포심이 굉장히 많이 줄었습니다.
천천히 한 발 한 발 체중을 싣는 것을 느끼며 올라가느라 밑을 볼 여유도 없긴 했지만, 끝까지 올라가서 밑을 내려다 볼 때는 탁 트인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살짝 무섭기도 했지만 여유가 생긴 다음부터는(특히 크랙 등반할 때) 뒤를 보며 경치를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아! 저질인 거 하나 또 있어요~!!! (아주 자랑이다, 자랑이야.)
하강자세입니다.
밑에서 보면 가관일 겁니다. 뒤로 몸을 젖힌 다음 터벅터벅 내려와야 하는데 자꾸 상체가 앞으로 쏠렸습니다. 내려올 때 문득문득 무서워서 그랬습니다. ^_^;;;
슬랩등반 교육을 마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오후
오전 내내 준식 선배님과 종신 선배님의 이벤트를 제외하고는 선배님들 오르는 걸 하나도 못봤습니다. 선배님들은 오른쪽에서 올라가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정작 제가 올라갔다 내려오고, 내려와서 빌레이 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볼 겨를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크랙등반은 장소 자체가 좁은 곳이고 기다리는 시간도 생기다보니 다른 분들 올라가는 것도 열심히 봤습니다.
작년에 실내 교육을 받을 때 선생님께서 암벽등반은 ‘보는 게 반이다’라고 하셨던 말을 항상 기억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첫 번째 코스는 정말 민망했습니다.
가장 어려운 코스를 오른쪽으로 돌아서 어떻게든 올라가긴 했습니다만, 빌레이를 보는 배수연님께서 엄청 고생하셨습니다.
후기의 어떻게 올라갔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올라가던 도중 능무 선배님께서
“조근진이야, 여기 한 번 보자~” 라고 하셔서
썩소를 지으며 카메라도 한 번 봤습니다.
(클럽앨범에서 썩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후로 이어지는 코스는 어려웠지만, 재밌었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께서 백운대는 올 기회가 썩 많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팔을 미친 듯이 흔들며 펌핑을 풀고 모든 코스를 올라가보려 했습니다.
백운대 레이벡 구간에서는 오른발에 체중을 실어야 하는 것을 모르고 자꾸 왼발로 밸런스를 해결하려다 보니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올라가다가 퀵도르를 눈앞에 두고 오른발을 헛디뎌 미끄러지며 벽을 뚫고자 아주 강력한 니킥(knee-kick)을 날렸고, 제 오른 무릎이 부서질 뻔했습니다.
아직도 무릎이 아픕니다. ㅠ_ㅠ
내려와서 어딘가 밸런스가 이상한 것 같아, 내려와서 선생님께 여쭤보니 오른발을 높여 벽을 밀어야지 왼발을 먼저 높이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가장 어려운 코스의 오른쪽 코스는 다행히 무난했습니다.
양손으로 크랙을 잡으면서 올라가다가 마지막 구간에서 레이벡을 시도하는 코스였습니다. 마지막 구간에서 오른손을 잡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두 번이나 떨어졌지만 그래도 오르긴 올랐습니다. 가장 사람답게 오른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테밍하는 코스에서는 중반부터 끝까지 스태밍으로 올라가면 되는 데 스태밍에 자신이 없어 자꾸 크랙으로 몸을 우겨넣어서 올라갔습니다.
후반부에 오성천 선배님께서 빌레이를 봐주시면서 조언을 해주셔서 다행히 스태밍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 발을 제가 믿지 못해서 손에만 의지하려 하다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코스는 발을 째밍해서 올라가는 코스였는데 발이 아파서 벽에 붙어서 스물스물 올라갔습니다.
나중에 뒤풀이 자리에서 흥열 선배님께서 대충 째밍해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발을 깊게 넣어 째밍하면 오히려 덜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나중에는 발을 끝까지 밀어 넣어야겠습니다.
오성천 선배님께서 하산하는 길에 가장 재밌다고 하셨던 코스(왼쪽 레이벡을 첫 번째라고 하면 네 번째 코스, 선생님이 줄 깔아주신 코스, 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잠깐 돌아서 올라가는 코스)는 못해봐서 아쉬웠습니다.
하산
내려가는 길은 무릎이 아팠습니다.
힘이 빠지고 하루 종일 교육을 받은 후 하산을 해서 무릎이 아프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레이백 구간에 날린 니킥으로 인한 오른 무릎이 말썽이었습니다.
동기인 신홍배님께서 무릎을 약간 구부리면서 가면 무릎에 무리가 덜 간다고 해서 그렇게 걸으려 해봤습니다.
하지만 다리가 이미 조금 풀린 상태라 넘어지지 않기 위해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다 내려와서는 선생님 차가 또 말썽을 부렸습니다.
동기 정인호님의 차를 타는 순간 1주차 교육이 끝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풀이 - 1차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흡입’ 혹은 ‘흡수’ 하듯이 먹었습니다. 지옥의 문이 열리고 악마가 부활하는 게임 디아블로3(저는 디아블로3를 하느라 주중에 암장에 가려다 피시방에 들른 적이 절대 없습니다. 악마를 해치우고 트리스트럼 마을에 평화를 가져다 준 적은 있습니다. 저는 평화주의자 이니까요. 헤헤. ^_^V) 에서 주인공의 생명력이 스스슥~ 차오르듯이 기운이 솟아났고, 하품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엉겁결에 19기 총무가 되었습니다.
뒤풀이 - 2차
2차는 당연히 골게로 갔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많이 마시지도 않은 막걸리에 술병이 나서 며칠을 크게 고생한적 있어 막걸리는 잘 안시는 편이었는데, 지난주 외벽을 다녀오면서부터 정말 맛있어 졌습니다.
골게 묵사발은 정말 맛있어서 막걸리도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사장님 묵사발이 더 맛있어요. 호호.)
자리를 정리하면서 총무가 되었으니 회비를 걷고 ‘공금횡령’ 개그를 시도하였으나 대실패하였습니다.
선배님들 표정이 0.5342 초 일그러지셨다가 웃어주셨습니다.
상황을 만회해 보고자 혼자 크게 웃었습니다.
크랙구간에서 빌빌대던 때 보다 더 민망했습니다.
제가 원래 빵빵 터지는 캐릭터인데 올해 개그감이 부쩍 떨어졌습니다.
저의 개그가 재미없다고 자일 놔버리시면 아니되옵니다.
개그감 다시 되찾겠습니다.
D+1~2
산에서 얼음물 600ml 에 삼다수 2.0L 를 다 마셨는데 수분이 부족했는지 어제 하루 종일 2.0L 정도를 더 마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비 내역과 후기를 쓰다가 컴퓨터를 켜놓고 잠들어버려서 암장도 못 갔습니다.
피곤해서 하루 종일 자다 쓰다 자다 쓰다 했습니다. 결국 다 쓰지 못하고 주말을 넘겼습니다.
월요일.
이제 후기를 다 썼으니, 디아블로3를 하러 가야 합니... 가 아니라 시험공부를 해야 합니다.
사실 공부하다가 후기 쓰다가 공부하다가 후기 쓰다가 했습니다.
짧지 않은 후기인데도 생각해보면 빠뜨린 내용이 많은 걸 보니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토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고, 앞으로 남은 5번의 교육 동안 비가 한 번도 안 오길 바랍니다.
19기를 가르치시느라 고생하신 선생님과 선배님들께 감사드리고,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D-5 !!!

첫댓글 잘 하려고 무리 말고 안전하게 즐기세요
네, 알겠습니다!
근진아 첫주차 고생 많이 했다. 열심히 하려는 모습 좋아 보였고 당분간은 안전한 등반을 위해(자신과 그리고 동반자) 차근 차근 배우길 바란다. 처음에는 마음대로 안되는게 당연한 것이니 쉬엄 쉬엄 천천히 생각하면서 등반하게 되면 어느새 멋지게 오르는 자신을 보게 될걸. ^ ^ 잘 오르는것 보다 잘 떨어지는게 선수야(내생각). 다치면 너만 손해다
저의 안전도 빌레이를 볼 때 올라가는 사람의 안전도 생각해서 오르겠습니다~
근진이 입이 관자노리에 걸려 있지? 좋으냐? 잘 할 거야.
네, 선생님. 너무 좋아요. 으하하.
안전하게 열심히 할께요~
일년을 기다린 사람 맞네요!
아! 글구.. 전 근진씨 빌레이 안 봐줬는데.. ㅋㅋ
19기 동기는 배수미가 아니라 배수연이예요. ^^
옮기면서 틀렸나봅니다. ^^;;;
수정하였습니다. ㅎ
오후에 크랙코스 줄걸다 캠이 빠진 분은 준식선배님이 맞아요 ^^ 능무선배님은 그 양옆(1,3번)을 거셨고..
캠이 빠지면 안되겠지만, 볼트에 퀵 거는것만큼 안전한게 아니기 때문에 늘 확인을 해야죠. 그래도 준식선배님이 무사히 끝까지 올라가셨다는거! ^^)b
몇 번이나 빵 터졌다는... 글 잘쓰는 사람만 암벽타나봐요. 19기 작가될듯! 그리고 역시나 귀엽네요. 어린거 맞아.... ㅋㅋㅋ
든든한 빌레이 파트너가없다면 유쌤빼고 바위오를사람 없을겁니다~^^ 바위는혼자즐길수없는, 서로에대한 신뢰없이는 절대 못하는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더욱 사람이 좋아지게 만드는것이 바위같아요~ㅎ
근진군도 일년을기다린만큼 오래함께할수있도록 차근차근 해보아요~^^
든든한 파트너 없어도 상황에 따라 가끔은 오를수 있어..
ㄴ 이상하게 찔리네요...;
그..그치??
후기 재밌게 읽었어요~! 저도 슬랩할 때 무릎을 많이 박아서 피멍 든 적 많았는데 잘 치료해줘요~!ㅎ
후기 재밌게 잘 썼네~ㅋ 강작가의 뒤를 이어 계속 잘 쓰도록...ㅎㅎ
후기는 이렇게 쓰는 거군요..
요렇게 재미있고 자세하게 후기 남겨 주시면 뒤에 쓰는 사람이 부담 되는데.. ㅋㅋ~
워낙 운동 신경이 뒤떨어져서 남들보다 잘 하기보다는 오래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제가 보기엔 근진님이 우리 동기들 중에는 가장 젊은 만큼 벽도 잘 타는 것 같아 보여요!
19기 총무 맡으신거 정말 축하드리구요~ 총무님 힘들지 않게 옆에서 열심히 서포트 하겠습니다!
후기 너무 재밌게, 잘 쓰려고 하면 부담됩니다. ^^
처음엔 자기가 겪은 경험을 남긴다고 생각하고 일기 식으로 남겨 보세요. 재밌건 안 재밌건 나중에 자신을 돌아볼 때 큰 도움이 되요~
잘 읽었어요. 앞으로 같이 재미있는 등반해보아요
다같이 열심히 해봅시다! ㅎ 총무까지 맡고... 19기 화이팅! ㅋㅋㅋ
그게 개그라고 생각하면 빵 터질듯이 웃김.ㅎㅎ
19기생 후배들 첫 교육 잘 하셨네요 향후도 기대해 봅니다.
18기에 강 게그작가가 있다면 19기에는 조 르포작가가 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