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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돌아가자 조경,조경인(가원조경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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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경시공 졸업생방 스크랩 병역명문가와 함께하는 하루!|
호박조 추천 0 조회 50 14.07.14 18: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인천경기지방병무청 병역명문가 시상식!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박희관)에서는 2014년 7월 11일에 롯데캐슬에서 병역명문가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2014년에는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11주년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497가문이 선정되었고,

 

 

올해에는 임시정부하에서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과 장교, 준. 부사관으로 복무중이더라도

의무복무기간이 경과된 사람까지 포함하여, 많은 가문들에게 혜택을 드렸으며 그 중에서

인천경기지역에서는 80가문이 선정되어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인천경기지방청에서도 사회분위기에 맞추어 식전 행사없이 조용히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병역명문가에 선정되신 한분 한분께 꽃을 달아드리고 있습니다>

 

어르신부터 아드님, 며느님, 손주, 증손주들의 손을 잡고 행사장으로 오시는 발걸음은 자랑스러워 보였습니다.

한분 한분마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시고 꽃을 달아드리는 직원들에게 감사합니다를 연신 말씀하십니다.

 

 

<조우옥기자님 사진제공>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박희관)님은 시상식장에 들어오시면서 가문마다 악수를 건네며 축하 인사를 하고

계십니다.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도 나라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몸을 일으키십니다. 가슴에 손을 얹은 모습이 사믓

진지하십니다.

 

 

<조우옥기자님 사진제공>

 

박근혜대통령의 축하메시지를 스크린을 통해 전달하셨습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박희관)님의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박희관청장님은 인사말씀에서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하여 병역명문가에 선정되신 명예로운 가문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이 시대는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하신 병역명문가 여러분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여러분은 가문의 명예임과 동시에 국민 모두의 자랑이고,

이 시대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본보기'라며 경의를 표했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부축하시는 서계장님 조우옥기자님 사진제공>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도와주시는 서계장님께서는 2년동안 행사를 진행하면서 고령자분들이 신체가

허약해지셨지만 몸 자체가 산 증인이고  그 분들 보는 자체가 교과서가 필요없는 모범적인 숭고한 삶이라고

삶에 귀감이 되면서 행사진행에 깊이가 느껴진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증조할아버지가 상 받으시는 사진을 찍겠다는 증손녀 예쁘죠!>

 

 

<시상식후 청장님과 80가문이 함께했습니다.  조우옥기자님 사진제공>

 

시상식에서는 병역명문가 증서, 패, 증과 함께 기념품(대통령 하사품, 신한은행 후원볼펜)이 전달되었습니다.

시상식은 가, 나, 다 순으로 박희관청장님께서 80가족 모두에게 전달하셨습니다.

 

 

<박희관청장님은 시상식 후에 축하의 건배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청장님과 기념사진을 찍는 두 가문이십니다>

 

  

<병역명문가 인증패를 보시며 감회가 남다르신 것 같습니다>

 

 

<자랑스러운 병역명문가 인증패와 인증서를 보고 계십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아드님의 병역이행에 자랑스러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시려고 합니다>

 

 

<본인의 병역명문가 증을 보면서 무슨 마음이실까요!>

 

병역명문가 가족분들은 서로 서로를 축하하고 병역명문가 인증서와 증을 보며, 사진에 담아 이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에게 전송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가문의 영광을 직접

몸으로 느끼시는 자리인만큼 할아버지, 아버지, 손주는 뭉클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었답니다.

 

 

<박희관청장님과 함께하신 김재학어르신!  조우옥어머니기자 사진제공>

 

 조우옥어머니기자님과 병역명문가 김재학님과의 인터뷰를 보시겠습니다.

 

이날 수상자중 제일 먼저 도착하신 김재학옹(87세 안양) 을 만나 축하 인사를 나누며 수상 소감을

들어봤는데요.

김재학어르신은 육군으로 입대하여 4년 4개월 만에 전역을 하셨고, 두 아드님도 육군에 입대하여 병역을

성실히 마치셨답니다. 두분 아들의 손자인 네명은 모두 육군으로 입대하여 대한의 남아로 훌륭하게

병역을 마쳤고, 얼마 전에는 증손자를 보아 백일도 지났다고 합니다.

 

김재학어르신은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훌륭하신 아버님 덕분으로 그 연세 때에 장항농고를 다니셨으며,

농고를 다니면서도 영어와 독일어를 배워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 공직자 생활을 하던 중 전쟁이 발발하여 군 소집장이 나왔고, 6. 25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끔찍하고 처참한 상황을 모른다며, 그 때가 생각나시는지

우리 아들과 손자가 자라는 이 시대에는 절대로 전쟁이 재발해서는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57년도에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연구직 공무원으로 25년간을 근무했답니다.

마음씨 착한 아내를 만나서 행복한 삶을 사셨고, 5년 전에 아내분이 사망하시고 현재는

큰 아드님과 사시는데 입에 침이 마르도록 며느님 칭찬을 하시는 것을 보니 김재학어르신

가문이 유난히 돋보였습니다.

 

김재학어르신은 87세이신 지금도 4~ 500명의 전화번호를 외우실 정도로 기억력이 뛰어나시고

젊은 청춘 못지 않은 열정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병역명문가로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더 공고히 하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자랑스러운 병역명문가여 영원하라~~~ 

 

 

 

<박희관 청장님과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조우옥기자님 사진제공>

 

박희관청장님께서는 청춘예찬 어머니기자들에게 인천경기지방병무청 행사에 자주 참여해달라는 말씀과

오늘 고생한 직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는 기자의 질문에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준비하는 직원들은 당연한

일이지만 직원들의 고생이 헛된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하여 우대받고 사랑받는

사회를 구축하는데 토대가 된다면서 직원들에게 고생하셨다는 치하의 말씀도 하셨습니다.

 

병역명문가 시상하신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에 선정되신 것에 존경을 표하며, 여러분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이고 병역명문가들의 헌신이 대한민국을 있게했다면서 인천경기지방명무청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성실한 병역이행자가 우리 사회에서 우대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최현태가문의 아드님 최은석군과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최은석군(25세)은 할아버지는 하늘나라에 계시다며, 아버님이 병역명문가에 신청을 하셨고, 오늘 가족들과

함께 시상식에 오게되어 기쁘다는 말과  병역명문가에 선정되었을 때의 소감을 묻는 기자의 답변에 최씨

가문의 3대가 무사히 병역을 마치고 병역명문가에 선정이 되어 기쁘고 낯설기는 하지만 국가에서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이야기와 현재도 예비역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한의 아들이라는

것을 명심하겠다고 했습니다.

 

 

<병역명문가 김대경가문>

 

 

경기대학교에서 예비군 연대장과 비상교육팀장 업무를 맡고 계시는 김대경님은 병무청 홈페이지를 보다가

 병역명문가를 알았고 최근에 김구선생 가문이 병역명문가에 선정되면서, 화제가 되었던 것도 병역명문가

가문에 신청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병무청의 홍보와 함께 많은 분들이 신청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이봉주가문의 어머니와 따님과 함께 했습니다 조우옥기자님 사진제공>

 

손주가 2013년 12월에 전역하여 복학 중에 시험날과 시상식날이 겹쳐서 속상해하시는 80이 넘으신 할머니,

하지만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장교로 근무하시고, 아드님과 손주가 현역으로 병역을 이행하여 병역명문가

가문으로 선정되어 기뻐하셨습니다. 살짝 눈시울을 적시기고 하셨지만, 금새 기뻐하시는 모습이

소녀같았습니다.

 

 

<병역명문가 화이팅!  최정애기자님도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멀리 홍보하고자 함께했습니다. 조우옥기자사진제공>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박희관)에서는 병역을 성실히 히행한 사람이 주위로부터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

가질 수 있는 국가적인 행사에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부탁하셨고, 11회 째로 맞이하는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이

 자발적으로 병역을 이행하려는 분위기가 사회로 확대되고 있으며, 국외영주권 취득 연기나 면제자(질병, 학력미달)중에서도 자진입영 신청자가 증가되고 있다면서, 신(新) 병역문화를 조성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하였습니다.

 

인천경기지역의 80가문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상식과 함께 서로를 교류하시는 모습이 가슴을 찡하게

하였고 연세가 많으셔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서도 돌아가시기 전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군 복무하시던 그 시절을 생각하시면서 그 때는 지금의 이런 자리를 생각지도 못했는데

좋아지는 세상이 우리 후손들에게 이어지기를 간절히 고대하셨습니다.

 

<공동취재 : 청춘예찬 조우옥어머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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