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옆으로 삼청동에 줄서서 기다리는 유명한 수재비집이 있는데 엄청 붐비는 집.
특히 이집 찹쌉수재비를 좋아하는터라 오늘은 차를 두고 지하철로 가자.
찹쌀 수재비 2인분(1인분은 없다), 파전, 동동주 반되(석 잔 따루면 없다).
퇴직할 때가 됐으니 마음 여유도 생기니 "우리 청와대 안가봤는데 함 가보자"
엡 들어가서 예약하니 금방이다.
일단 청와대 자리는 조선시대 경복궁 후원이다.
도로가 나고 잘려 있다.
춘추관을 들어 서자마자 잘 생긴 소나무 3그루
잘 생긴 석조 여래좌상
대통령 가족 식당
대통령 관저인 목조 건물인데 정면 16칸 정도,측면이 다섯칸 주심포형의 팔작형 지붕 한옥 건축물이든데
옛날 경무대 자리
국내서는 가장 훌륭한 조경과 수목관리를 자랑한다
유럽에 비하면 참 소박하다
경제 규모가 다르니까.
블랙핑크,
영국 버킹엄 궁에 입성,
야들이 만들어지는 3가지 조건,
노래(춤도 기본), 미모, 매너( 인성, 어학 등)라고 하는데
과거의 딴따라 수준과는 다른 차이라네요.
옛 충무시,
색채의 제왕 전혁림씨 대작이 좋습니다
통영 보통학교( 국민학교), 통영수고.
전면 앞 기둥 3개는 부드러운 대리석이 아니고
강도 엄청난 화강암 원통이라네요
아래부분은 도리아식으로 보이는데 나머지는 밋밋하게 바로 올라간 것이 엄청 남니다
나머지 기둥은 전부 이음새로 연결.
처음 윤대통령이 청와대에 안들어간다고 했을때,
역대 대통령들의 결말이 대부분 좋지 않았든 선례에 질리고 요사스런 점쟁이들이나 풍수지리, 미신들에 귀가 솔깃 해서 그랬나 싶었는데,
유럽에도 이미 왕궁이나 관저들이 국민들에게 대부분 오픈 돼 있는 추세이니 더 좋은 국민공원,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기 바람니다
첫댓글 청와대. . .
옛적엔 꿈의 궁전 같았는데
요즘은 우리 가까이 있으니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