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A원정을 정리해 보렵니다
LA-말리부,헐리우드-토리파인즈-2박3일,랜초-Andy Jackson-시애틀
4월1일 전주-인천 공항 출발
1일-엘에이 숙소(1,2,3일 3박)
2일-Malibu Beach
3일-샌디에고Torrey Pines Glider Port
4일-라플린(4일 1박)-그랜드캐년
5일-라스베가스(5일 1박)
6일-엘에이(6,7일 2박)랜초 팔로스 베르드
7일-샌버너디노 마샬 Andy Jackson Air Park, Sylmar, Redondo Beach, LA Dogers야구장
8일-시애틀(8일 1박) Crab Pot
9일-시애틀 출발
10일 인천-전주도착
4월 1일 수요일
대한관광리무진 집결 - 캘리포니아 원정대 출발
정안휴게소
인천공항 도착
우리를 시애틀까지 데려다 줄 델타항공
시애틀 가는 비행기라서 인지
미국 국적기라서 인지
Starbucks 스타벅스커피를 주네요^^
시애틀 공항은 시애틀과 타코마 두 도시의 이름을 따서
Sea-Tac 국제공항입니다
시애틀 시택 공항에서 LA톰브래들리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는 델타항공의 자회사인
Compass 저가항공사이네요
미국 국내선이라 그런지 승무원도 아메리카 원주민 같고 밥도 안주네요^^ㅋㅋ
네팔 포카라에서 카투만두로 이동할때 탔던 비행기보다 더 후졌어요
미국애들도 네팔보다 후진 비행기 많이 타네요
LAX(엘에이 국제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렌트카 회사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우리 에이스의 전용차 같아요ㅎㅎㅎ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기엔 짐이 너무 많아 미안하기도 해요ㅠㅠ;;;
돈 복터진 박팀장님
라스베가스에서도 대박이 났다는 소문이 있습니다ㅋㅋ
우리 정서로는 이해가 잘 안가지만
흔하게 볼수 있는 차의 모습입니다
앞 범퍼가 떨어졌어도 아무렇지 않고 타고 다니지요
우리가 빌린(예약한) 단독주택인데
주인이 나와서 얼굴이라도 비칠지 알았더니
열쇠 보관함에 열쇠만 딸랑 넣어두었더라구요
떠나는 날까지 얼굴을 안보여주더라구요
메일로 간단하게 인사만 했다는...
비밀번호 1318이었던 것 같죠~ㅋㅋ
미국내선 저가항공이라 그런지 밥도 안주고
공항에 5시경에 도착하여 글라이더 찾고 렌트하여
숙소에 도착하다보니 모두들 배가 고파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이었는데...
우리에게 간절하게 필요했던 배고픔을 해결할 즉석떡국이 있었습니다
날맹이와 잘 아는 천안에 계신분이 주셨다는
즉석떡국
너무 잘먹었습니
드디어 타국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모두의 바람대로 바람을 타러 MALIBU beach로 갔습니다
1호차(jeep 랭글러) 드라이버 이호준
2호차(도요타 하이랜더) 드라이버 최도식
다
말리부 해안 이곳저곳 몇곳을 살피며 오르락 내리락 했으나
바람의 방향이 안맞거나 너무 강했고 또한 사유지라서...
첫날 비행 실패
이럴땐 관광모드로 전환
헐리우드로 달려갔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상)이 열리는 돌비극장(구;코닥극장)
안성기 이병헌의 이름도 있는 차이니스 극장...
여기 저기 둘러보며 인증사진ㅋㅋ
다
헐리우드 관광중에 맥도널드 햄버거로 허기는 때웠으나
숙소에 돌아와 아쉬운 저녁을 보충했네요
엘에이 도착
첫날 숙소 이동
둘째날 Malibu-Holly Wood
셋째날 드디어 꿈의 글라이더 성지같은 느낌을 갖고
샌디에고에 있는(엘에이에서 2시간 거리)
Torrey Pines Glider-Port를 찾아갔습니다
누드 비치가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비행중인 저 한심한 파일럿ㅠ;;
BBC 선정 죽기전에 꼭 봐야 할 곳 1위
Grand Canyon을 찾아가기 위하여 비행을 포기하고
현지에서 2박3일 상품을 이용합니다
첫 방문지 바스토우에 있는 유령의 마을:캘리코 은광산(폐광산)
모하비 사막
휴게소에서 멋진 포즈를 취한 도식이와 호준이
가도 가도 끝이 없을 것 같은 모하비 사막
저 끝까지 거리가 얼마나 될까요?
약 20~30Km라고 들었는데 정확한 거리는 확인해 봐야겠네요
우리 에이스 클럽은 수준이 너무 높아요ㅎㅎ
'신은 죽었다' 니체를 강의 하시는 양연식 단장님
인문학이 대세인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듯이 모두가 경청하였고
수준높은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니체와 바그너가 어쩌고 어쨌다고 했는데...
뭐라 하셨더라?ㅋㅋ
저의 결론은 신이 돌아가신 이유는 산업혁명이었던 것 같아요ㅋㅋ
그랜드 캐년에 있는 맥도널드 매장입니다
엊그제 헐리우드보다 1~2달러 비싸더라구요
해발 2,000m가 넘는 곳이다 보니 물류비가 많이 들어서 그런가봅니다
오전에는 그랜드 캐년을 관광하고
오후에는 라스베가스를 관광하는 상품이라 좀 허접하네요
그래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호텔에서 2박하고 밥먹고
운전 안해도 되니 이용할 만은 해요
스티브 잡스는 잘 알지만
스티브 윈은 잘 모르시지요
아래 쌍둥이 건물 보이세요
뒤에 보이는 호텔 Encore앙코르를 마누라에게 선물 했다네요
마누라에게 선물하고 자신은 앞쪽에 Wynn호텔을 또 지었답니다
MGM호텔 등도 갖고 있었다고...
호텔 재벌인지 카지노 재벌인지... 호텔카지노 재벌이 맞겠네요ㅎㅎ
아래 2편으로 이어집니다
첫댓글 원택형님 토리파인즈에서 비행하셨고만요...
ㅋ ㅋ 두 발이 살짝이라도 떳으면 비행 한겨~~~~
@노피날자(이원택) 이 사진은 누가 봐도 이륙한것처럼 느껴질겁니다...
역동적인 저 액션...금방이라도 몸이 뜰거같아요..
그곳은,역시 공기가 깨끗한가보군요...하늘이 파랗고 산뜻합니다...
떠나기전에 누드비친줄 알았으면 시원하게 해수욕 한번 했을텐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