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마조프 형제들 3편
유럽의 기사도는 결투신청이 있다. 신청을 하면 받아들이고 한 사람은 당당히 죽어야 하는 자존심의 게임이다.
우리나라도 유사한 복수는 있다 아비를 죽인 원수는 복수를 한다. 아마 이것은 정당방위로 인정한 듯하다.'
둘째 형 이반은 아비의 심부름을 거부하고 모스코바로 떠나고 셋째 는 수도원에 드는데 그의 은사인 '조시마' 장로가 죽는다.
조시마도 귀족의 뿌리로 그는 수도원 입사 전에 결투를 한다, 조시마의 형이 폐병으로 죽으면서 형은 모든 것이 자기가 죄인이다 라며 하인도 동생도 만물에게도 사죄하면서 죽는다.
과부 어머니는 작은 아들을 주위의 권유로 페테부르크의 육군유년학교에 보낸다. 조시마도 귀족이라 먹고 살만한 집안이다 그리고 유년학교에서 어머니도 잃는다. 천애고아가 입관하여 소위가 되고 음주와 혈기로 방탕을 한다. 어느 귀족의 딸을 좋아는 하나 청혼을 않은 채 훈련을 갔다 오니 다른 선배 장교에 시집을 갔다. 그러나 그는 그 선배에 결투를 신청 한다. 방탕히는 그는 당번병을 심하게 구타한다. 그리고 결투를 가다 지갑을 가지러 온다고 돌아온다. 그리고 당번병의 발에 머리를 대고 키스를 하면서 사죄를 한다. 사람이 사람을 구타 할 권리는 없고 나의 죄를 용서하라는 키스를 하니 죽은 형처럼 득도를 하는 순간 앞이 훤해진다. 결투장에 도착하니 심판관들이 각자 부대의 명예를 걸고 결투를 한다.
연적의 남편과 등을 대면서 12발짝을 걸어가 돌아서서 총을 쏘는데 그 총알이 귀를 스치고 지나가서 아무런 피해 없이 끝나고 '조시마'는 권총을 숲에 버리고 제대신청을 한다.
그는 수도사가 된다. 그 소문에 작은 도시의 영웅이 되고 연인이었던 남의 부인과 그의 남편이 고마워하고 매일 좋은 말로 축하를 한다. 그 지역 유지 한사람도 그를 사모하여 온다. 그는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많은 기부를 하는 적선가인데 여러 번 방문 끈에 자기도 수도사가 되려 한다는 말을 한다. 그의 과거는 14년 전 사랑을 고백하는 여인에 냉대를 받아 그녀를 굴뚝을 타고 내려가 잠입 살해한다. 그 죄 때문에 고민하다 사죄의 길을 간여한다는 말을 한다. 결국 그는 딸과 부인들 등살에 사제가 못되고 스트레스를 받아 죽는다.
그는 기도한다.
주여 오늘하루 주님 앞에 나타난 모든 자들을 어여삐 여기소서. 기도한다.
청년이여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라. 그대가 기도 할 때마다 그것이 참되다면 새로운 감정이 솟아 날 것이며 그대가 몰랐던 새로운 기운이 북돋아 줄 것이다.
위 내용이 2편의 죽은 사제 와 셋째 아들의 연결고리가 되는 이야기 줄거리다.
3부
셋째 알료사는 수도원에 돌아와 그의 스승 조시마의 시체가 부패 하는 냄새에 훌륭한 고승은 그의 염력에 따라서 뷔페가 늦어 냄새가 안 나야 하는데 도시에 소문이 펴진다.
그루센카란 미모의 여인이 등장한다. (그루샤,아그레나 알렉산드라 보나 스베틀틀로바) 그녀는 4년 전 시내 광장에 사는 부자 상인 집에 세 들어 산다. 그의 후견인이자 상인 삼소도프의 비위를 맞추려 곁채에 세든 것이다. 그녀는 후견인 덕에 빈곤에서 구출되고 그녀는 원래 성직자 보제의 딸이다. 그녀는 뛰어난 이제 즉 돈놀이로 재산을 상당이 모은다.
삼소노프는 아들에겐 폭군이고 백만장자의 부에 인색 완고한 소인이지만 그루센카에 완전히 맛이 간다. 그녀 없이는 하루도 못사는 사랑의 노예가 된다. 돈놀이에 빠진 비불로비치 카리조마조프가 그녀를 보고 홀딱 빠진다. 그리고 큰아들 드미트리도 그녀에 빠진다.
삼소노프가 충고하길 아비와 아들을 골라야 한다면 영감을 골라라 반듯이 너와 결혼하는 조건으로 사전에 재산도 너에게 상속하고 큰 아들 대위 놈은 미래가 없는 놈이 다라 충고한다.
이런 여자의 집에 친구가 소개료를 받고 알료사를 데려온다. 그는 수도사의 생각에 다른 여인에 눈길을 안주니 그에 여인의 독기가 친구에게 그를 데려오라 꾄 것이다.
큰아들은 미챠(미첸카, 미치가, 미트리)는 여러 애칭이 있어 기록을 하면서 읽어야 한다.
그는 낭비벽과 두통환자다.
카체리나 이바노브라는 미챠의 약혼자이다. 미차는 쓸 돈을 아비가 안주자 은시계와 권총을 저당 잡히고 이 못된 놈은 제어미의 장지를 팔려고 서류를 챙겨서 삼소노프를 찾아 간다.아비의 돈이 바닥나고 약혼자에 받은 돈을 갚아야 파혼을 하기 때문에 크루센카와 청혼이 되니 토지문서를 훔쳐간 것이다. 그러나 박대당하고 다른 장물아비를 찾아 갔다 저당 잡혀 간 돈마저 바닥이 난다. 낙망한 그는 아비에 달려가 일을 낸다. 작가는 10루블도 없던 그가 100 루블 짜리 지폐 무더기를 수 천 루블 쥐고 있는 표현만 한다. 뒷장에서 애기 하겠지만 독자의 기다림에 불을 지핀다.
그리고 권총을 찾으러 가 100루블을 내면서 잔돈은 필요 없다 한다. 피 묻은 옷의 호주머니에서 100루블 짜리를 흘리면서 마부를 불러 전속력을 달려서 그 여인이 있는 호텔로 달리게 한다. 역관에서 카드놀이를 하는 그녀와 일행 된다. 미챠는 쿠르센카와 노닥거리며 파티를 연다. 미챠의 광란은 계속되는데 그를 바라보는 여러 눈 중에 관내 살인사건을 지휘하는 결찰서장과 판사 그 외 수사관이 있었다.
그리고 파티 끝에 판사는 퇴역중의 마리마조프씨는 당신이 간밤에 아버지표토로 파불로비치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고소됐음을 알려드립니다. 말한다.
그리고 체포 되여 지루한 재판 이야기가 나온다. 아버지의 하인 그레고리가 담장 옆에 쓰러졌을 때 그 부인과 이그나미치에쓰다는 가지침대에서 자다 서장에 고소한다.
결국 판결문을 판사가 읽는다.
몇 년 ㅇ월ㅇ일 모처에서 모 지방법원 예심판사 아무개가 미차를 이런저런 죄목으로 신문한 결과 자기 범죄를 시인 않으면서 피고로 심문한 결과 자기 혐의를 벗어 날 어떤 증거도 대지 못하고 여러 증인과 정황이 그의 소행임이 확실하여 형법 몇 조에 의거 다음 판결을 내린다.
미챠를 재판 회피성을 차단키 위해 모 구치소에 감금하고 이를 고시한다.
동생 이반이 법정에 자진 출두해 (서자의 거짓을 진술)하겠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서자가 아버지 서진으로 때려죽였다 말하며 결국 이반이 묵시적으로 서자에 지시한 것이니 당신의 죄다라고 진술한다는 것이다.
즉 내가 죽이긴 했지만 주범은 이반이라는 것을 이반에게 증명하고 이반은 법적 살인범이란 말이라고 약을 올린다. 도련님은 내덕에 큰 아들이 살인범으로 몰리고 많은 유산을 상속하게 되었다고 약을 박박 올린다.
이반은 섬망증 환자로 그날 악몽을 꾼다. 밤에 형과 대화를 한다. 그리고 꿈속에 노크소리에 깬다. 동생 알료사가 와 한시간전에 서자 스메르자코프가 목을 매 죽었다고 소리친다.
재판의 진행과정은 계속된다. 아비를 죽야 놓고서 놀란 척 연기를 한다. 서로가 서로를 두고 모르는 척 하고 있는 것 꼬락서니 거짓말쟁이들 아버지 죽음을 바라고 있어
한 마리 독사가 또 다른 독사를 잡아먹은 거야 소리를 지른다.
미차는 오심으로 유죄가 확정된다.
모든 정황이 핵갈린다. 아료사는 이반에게 말한다.
형님의 두 손은 깨끗합니다. 거기엔 피가 묻지 않았으니 앞으로 감당할 무한한 미챠의 고통을 위해 방문해 전송을 해주십사 한다.
누가 범인인가는 독자의 판단의 몫이고 당싱 러시아 사회상을 고발한 내용이며 천재 소설가의 기량을 유감 없이 발휘 한 작품이다.
작가 토스토 에프스키는 1821년 10 30생 1881년 01 28죽는다. 60년 생애는 4사건으로 이뤄진다.
1, 가난 가난은 군의관 아버지가 조그만 영지는 있었으나 소지주로 대지주 톨스토이와 구별 된다. 지식인 플로레타리아 즉 잡 계급 출신이다. 공병학교 졸 최종계급이 소위이다
2. 8년의 유형생활로 그의 사회주의 성향 모임에 출입해 사형선 고을 받는다. '불온한 편지 를 낭독한 죄다' 경고형 사형이 취소돼 4년 투옥 후 사변신분으로 시베리아 지역근무 그 는 극우 보수주의자로 변신한다.
3. 간질병환자로 30대에 감옥에 있으면서 공상적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향한 꿈이야말로 간 질 발작의 절정과 같은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4.도박의 열정 도박은 자신의 운명에 대한 시험및 도박의 동의어다 도박자는 사형대에 묶어 있는 순간이나 간질 환자의 발작 직전의 순간처럼 은적인 죽음을 황홀경과 파국의 순간을 체험한다.
2013 11 03일
Sportic World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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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내심과 통찰력이 없이는 읽기조차 어려운 두툼한 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독하고 있는 앙천의 의지에 경의를 표하는 바 일세. 선과 악, 생과 사, 평화와 폭력, 자유와 구속, 평등과 차별, 신의 존재, 지상(대지)과 천상, 이기심(자기애)과 이타심(인류애), 민족과 인류, 이성과 광기, 인간의 분열성, 허무주의, 대지와 민중...여러모로 상충되는 이러한 문제들은 지금도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 얼마전 종영된 TV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한국판 스토리...소설속의 인물들 배역을 바꿔가며 내가 만약에 그들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까 자문자답해가며 차분하게 읽는다면 지루하지 않을 걸세...
인문학 고전이 현재에도 살아 숨쉬는 까닭은 바로 시대를 초월하여 존재하는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 위대한 작품이기에...한번 읽고 버릴 책이라면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없기에...
운곡이 해동연서회 100인전을 한다며 한 점 내래서 보냈지 100명이 한 두 점씩 내서 청주서 전시를 한다는데 난 퇴계의 九容과 九思를 냈네 그리고 서당의 교훈 격인 大學8條目
格物 致知 誠意 精心 修身 薺家 治國 平天下를 썻지 우리 교실 좌우에 족자로 븥이려고
고전에 답이 이 시대에 주는 멧세지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