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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병(조현병)을 이겨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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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psyfree 수상록 44년째 의업을 이어오면서...
psyfree 추천 0 조회 747 24.06.08 09:0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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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8 16:41

    첫댓글 권영탁 선생님은 제가 만났던 의사들중 제일 정신과의사다우셨어요!!정신과의사는 돈벌려고 하다가는 환자 상처만 주기 일쑤인 직업 같아요.ㅜㅜ 사명감없는 의사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참 귀하신 분이셔서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 24.06.08 22:16

    의사 초년병 전공의시절의 꿈과 희망을 그대로 건강하게 이어가고 있다-->이 말씀이 항상 감동적입니다. ㅠㅜ

  • 24.06.10 11:34

    저희아이도 고2때 발병후 선생님 만난후로 기적과도 같은 삶을 살고있습니다..엄마인 저부터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참 많았지만 선생님을 만난이후로 최소용량의 약을 복용하며 대학교 생활 너무도 잘하고 있습니다...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고 ..하니님께서 선생님의 환자를 대하는 그 섬김 큰 상급으로 갚아주실거같아요..건강하세요♡

  • 24.06.10 15:55

    선생님의 헌신으로 많은 환자들이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와 가능성을 얻게 되는것같아요.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령이시지만 하나님이 부르실 그날까지 건강하게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도하게됩니다.
    선생님께 더 큰 지혜와 기력을 주시길 늘 기도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권영탁선생님!

  • 24.06.12 11:51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보았습니다. 내내 건강하셔서 이러한 후기글이 많이 올라오고 또한 환우들과 보호자들에게도 희망의 메세지가 되길 바래봅니다.

  • 24.06.30 01:33

    저도 정말 권영탁선생님께서 인생의 둘도없는 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벌써 햇수로 6년간 선생님을 뵙는데, 그간 정성스런 편지 한 통 쓰지 못한것은 성의가 부족해서라고밖에 볼 수가 없으니 송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남편이 최소용량 하루 단 한 알의 약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게되었고, 사랑스러운 아이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으니 분주하게 지내다가 오늘처럼 비오는 날 밤 한번씩 과거를 떠올려보면 참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선생님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래토록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의 인생을 살리신 진정으로 귀한 명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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