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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가는여름축제...7월22일~8월15일 무주군 별난농촌 체험하기 |
올 여름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하루 정도 농촌마을에서 별난 체험하기는 어떨지요.
휴가를 내어 가족과 함께 흙내음 맡으며 하루나 이틀 정도 시골에서 농민들과 어울려
즐기는 특별한 여행말입니다.
무주 14개 마을에서 펼쳐지는 이색 체험 권합니다.
뜻을 같이 하신다면 버스 한 대 대절하여 마을길도 걸어보고,갖가지 체험을 하는
정말 진정한 팸투어 어떨까해서 소개합니다.
가신다면 14개 마을 중 한두 곳 찜해보세요.
뜻이 있으면 길이있다고...ㅎ 단체로 떠나 볼까요.
댓글로 희망하시는 마을 1~3곳 찍어주세요.
희망하는 분이 많으면 주선해 보겠습니다.
-이같또로따-
무주군 ‘마을로 가는 여름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6개 읍면 14개 마을에서 개최된다.
‘시원한 무주에서
여름 즐기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물놀이와 먹거리, 학습,
투어체험을 골고루 즐길 수 있다.
‘털보아저씨의 변신’을
준비 중인 무주읍 전도마을에서는 어죽을 먹으면서 복숭아 따서 맛보기와
복숭아 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그곳에서의 휴! 10승지 마을여행’을 테마로 하는
무풍면 승지마을에서는 산야초비빔밥 등 야생 웰빙 음식을 먹으면서 마을농장 돌아보기,
천연비누 및 모기 퇴치기 만들기,
트래킹을 체험할 수 있다.
‘고사리 꽃다발’을 테마로 하는 설천면 호롱불마을(어죽, 비빔밥)에서는
꽃마차 투어와 뗏목, 카누 체험을, ‘피톤치드향 가득한 싱싱먹거리 보따리’를 준비 중인
삼도봉마을(산채들깨비빔밥, 올갱이 국밥, 야생쌈 정식)에서는 옛길걷기와 계곡물놀이,
들꽃 압화, 블루베리 따기를 해볼 수 있다.
‘반디도인과 함께 하는 에너지 팡팡’ 진평마을에서는 호호할머니의 맛있는 요리학교와
힐링마사지, 대나무 슬라이딩 푸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삼베와 블루베리를 따볼 수 있는 적상면 치목마을에서는 맛있는 시골밥상과
삼베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오늘은 내가 일등 농부다!’ 괴목마을에서는 고추장만들기와 산야초 효소만들기를 해볼 수 있으며,
‘달달칙칙 마을여행’ 초리마을(칡 칼국수)에서는 칡 옥수수떡 만들기와 마을 8경 소풍을 즐겨볼 수 있다.
‘느림으로 치유하는 하늘
길 정원’ 내창마을(산채정식)에서는 밥상머리 예체험, 치즈피자만들기,
산양 젖 짜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안성면
두문마을(어머니밥상)에서는 ‘한 여름 밤, 불꽃과 함께’를 테마로 서당체험과 소나무 숲 걷기,
낙화놀이 등을, 중산마을(바비큐, 시골밥상)에서는 ‘들고 튀어라’를 테마로 경운기 타기와 돼지감자 캐기,
닭 빨리잡기 등을, 진원마을(수제비 끓여먹기)에서는 ‘킹콩 물길 막고 물고기를 잡다!’를
테마로 보막이 체험과 구량천 물고기 잡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죽장마을(오분도밥)에서는 ‘잘 먹고 잘 놀아보세!’를 테마로 옛
밥상 오분도밥 만들기와
머루식초 피클만들기, 작은음악회 등을 즐겨 불 수 있다.
‘출발 금강탐험대’ 부남면
도소마을(시골밥상)에서는 래프팅과 물고기잡기를 체험해볼 수 있다.
군 마을만들기사업소 김오수 농촌관광 담당은 “봄 축제의 성원에
힘입어 여름 축제도 마련을 했다”며
“무주가 준비한 마을로 가는 여름 축제를 통해 산골무주와 청정무주, 정감 넘치는 무주의 진면목을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마을로 가는 여름 축제 관련 문의는 무주군청 농촌관광 담당(063-320-2767)으로 하면 된다.
전북도민일보 무주=임재훈 기자
첫댓글 감사합니다
로따님께서 좋은곳 선정해서 델꼬 가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저도 멋진마을 체험하고 싶네요
로따님 저도 데리고 가주세요
털보아저씨변신 ,고사리꽃다발 체험 하고싶네요. 트레킹도 있어 좋구요.
더운날씨에 수고가많으시네요..
로따님의 현명한선택을 찬성합니다..
델꼬 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