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손재주가 없는 편이에요. (웃음) 근데 봉사단 친구들이랑 같이 정신없이 하다 보니까 점점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하나하나 완성돼 가는 모습에 “함께 힘을 합쳐 열심히 하니까 잘 되는구나!” 싶어서 더 신났던 것 같아요.
봉사단 친구들은 주민과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유치원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교구를 개발했어요. 온종일 땀을 흘리며 활동해서 지칠 법도 한데, 밤늦도록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