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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작은방(소모임이야기방) 희양분교 아이들의 시화전. 시낭송회
물푸레 추천 0 조회 145 10.01.21 12:5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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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2 08:33

    첫댓글 사랑스럽네요 ㅎ ㅎ아이들 보기 미안해서라도 부부싸움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 10.01.22 10:24

    분교 꼬마들이 추억에 간직할 좋은 자리였네요. 알았더라면, 달려 갔을 텐데.... 추억이 그리운 이유 가운데 하나는 오늘의 내가 이미 추억 속의 그때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무시레기를 물에 담그면 다시 무청의 푸르름이 부풀어 오르듯이 추억의 한 자락이 부풀어 오르네요. 봉선화 씨처럼 화르륵 터져가던 교실의 웃음과 화단을 가득 메우던 칸나 다알리아 샐비어.. 그 이국적 이름의 붉은 봉오리 들....누렁소를 훔쳐다 팔고 도시로 도망간 황근수는 잘 사는지...?

  • 10.02.03 21:59

    ....증말증말 사랑& 자랑스럽군요. 도시에서 실종한 동심이 살아 있는 동네.....동시교실에 서 있는 물푸레나무~ 역시 든든하군요.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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