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카이 여러분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각 지역에서 연말에 쉬지도 못하고 일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후쿠오카 10월 근무자들은 오자마자 적응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카페 활동도 거의 하지도 않았는데 이번에 본부장님께서 감사하게도
식사를 사주셔서 (원거리지만...ㅎ) 이렇게 인증 겸 근황 보고하러 글을 올립니다.
후쿠오카는 1년에 2~3번 눈올까 말까 하는데 1주일 사이에 3번 가량 엄청 눈이 내리며
더불어 한국에서까지 눈이 내려 평소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낸것 같네요.
유난히 바람이 불며 추웠던 23일에 승호형님과 퇴근시간이 같이 맞아서 평소 자주 가던 식당에 들려서
맛있는 멘찬코를 먹으러 갔습니다
한국음식이 많이 그리워지는 상황에 그래도 한국 찌개 음식과 매우 유사하게 나오는 가게다보니 자주 찾아가게 되더라고요.
가끔 생맥주와 함께 같이 먹긴 하지만 다음날 출근으로 인하여 맥주는 생략하고...
본부장님께서 사주셔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다들 추운 날씨지만 따뜻하게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첫댓글 이 멘짱코라는 가게는 밤에는 줄을 설 정도로 대기가 많은데 이 날은 운 좋게도 대기 없이 바로 들어왔네요 ㅎㅎ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음식이 맛있어 보이내요! 멘짱코 다음에 후쿠오카에 가게된다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남자끼리 둘이서....ㅠㅠ
쪼끔 寂しいけ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