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까지
자전거 퍼레이드를 하는 생활자전거축제가 열린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5천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참가자에게는 갚단한 음료와 기념품(겨울용 버프)이 제공됩니다.
또 행사 당일에 한해 행사장까지 자전거의 지하철 이용이 허용된답니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신청은 http://bikenet.chosun.com/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갑판장도 생활용 미니벨로인 브롬톤을 타고 참가합니다.
<갑판장>
첫댓글 좀 일찍 가서 광화문 인근의 백송이나 청진옥에서 설렁탕이나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한 후...
생활자전거축제에 하가 하였다가...하늘공원 업힐 후...
불광천을 따라 응암동으로 이동하여 핏짜리아 프론토에서 점심식사를 하면 아주 딱인 일정입니다. ^^
저도 내년 분당에서 자전거 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을런지..
정도 들었지만 강구막회가 가까워서 좋았던 동네를 떠나려니 벌써 아쉽습니다.
분당에서 가산동까지는 자전거로 샤방하게 달리면 3시간이라는 소문입니다.
심야시간에 자동차로 마구 쏘면 20분!!!
점심 먹으러 가려면 아침에 출발해야겠군요ㅡㅡ
친형님께서 계속 거주하실거라 주말에는 대림동에서 머물 수 있을 듯 합니다.
자전거 퍼레이드 코스를 살펴보니 강변북로를 지나더군요. 자전거를 타고 자동차 전용도로인 강변북로를 달리는 기분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