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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와 찬양 --------------------------------------------------------한가족 찬양단
*사 도 신 경 ---------------------------------------------------------모 두 다
*찬 송 가 ----------------------- 이 기쁜 소식을 (185 / 179) ------------ 모 두 다
대 표 기 도 ------------------------------------------------------- 김 재 춘 집사
말 씀 -----------------------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 박 희 본 목 사
*찬 양 ------------------------------------------------------------ 스룹바벨찬양단
헌 금 --------------------------------------------------------------헌 금 위 원
광 고 --------------------------------------------------------------담 임 목 사
봉헌기도/축도 ------------------------------------------------------ 담 임 목 사
* 는 일어나십시오.
English Service (Sun. 1:30 p.m.) Presider(예배인도자 ): Priscilla(박윤숙 목사)
Adoration & Praise (경배와 찬양 )----------------------------------------All together(모두다)
*The Apostle's Creed (사도신경)-----------------------------------------All together(모두다)
*A Hymn(찬송가) Knowing You(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All together(모두다)
Representative Prayer (대표기도)--------------------------------Joy(이성임 사모)
Sermon (말씀) The Meaning of the Resurrection( 부활의 의미)
Paul Park (박희본 목사) & Priscilla(박윤숙 목사)
*Offering & Offering Song (봉헌 및 찬양)--I've Got Peace Like a River(내게 강같은 평화)All together(모두다)
Announcement(광고)/ Offering Prayer(봉헌기도)/ Benediction(축도)----------Paul Park (박희본 목사)
Closing Song(예배마침 찬양)-----Majesty(영광의 주님 찬양하세)------------ All togeter(모두다)
( * Stand up please. 일어나십시오)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 2012. 06,10.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요한복음 14장 16∼18절)
어린아이는 부모의 도움 없이는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부모님의 돌봄을 통해서 자라났고- 학교에서도 선생님의 도움으로 지식을 습득했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해서도- 부부가 서로를 돕는, 배필로 살지 않으면 우리는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신앙생활도- 보혜사이신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는 풍성한 삶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를 도우시는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보혜사란 우리를 돕기 위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 분이란 뜻입니다.
1. 처음 보혜사 예수님
그런데 여기서 우리 주님이 성령님을 가리켜 <다른 보혜사>라고 말씀하신 것은- 주님 자신도 보혜사이심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헬라어로 <다른>이란 단어는 두 가지가 있는데- <알로스>는 똑같은 종류인데도, 다른 것을 말하는 것이고- <헤케로스>는 서로가 실제로 다른 것을 말합니다. 즉 남자와 여자가 다르듯이 서로 다른 종류를 말할 때에는 <헤케로스>를 씁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용한 단어는 <알로스>입니다. 그러니까, 여기 똑같은 종류의 마이크로폰이 있는데- 이것은 똑같은 회사에서 만들어진 성능과 용량이 독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아니고, 저것을 가리키는 말이 <알로스>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여기서 깨닫게 되는 것은- 다른 보혜사를 약속하신 예수님 자신도- 성령님처럼, 보혜사이신 것입니다. 따라서 첫 번째 보혜사는 예수님이시고, 두 번째 보혜사는 성령님이시라는 겁니다.
아담 이후로, 타락한 인간은 죄에서 스스로 해방될 수가 없었습니다. 죄 값으로 마귀의 노예가 된 인간은- 죄의 종이 되어서- 세속과 부패의 종이 되고, 질병의 종이 되고, 저주와 가난의 종이 되어서, 죽음과 절망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아무리 이 죄로부터 벗어나려고- 애를 써도- 울어도 보고, 힘써도 보면서- 갖은 노력과 수단을 다 동원해 보았지만- 우리 스스로 죄에서 자유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바로 우리를 돕기 위해 처음 오신 보혜사인 것입니다. 죄의 종이 되고, 마귀의 밥이 되어버린 우리 인생들을 위해- 예수님이- 친히 자기의 목숨을 대속 물로 내어 주신 것입니다. 공생애 3년 반을 사실 때에도- 예수님은 가는 곳마다 죄인을 용서해 주시고, 귀신을 내쫓아 주시고, 억눌린 자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시고- 병든 자를 치료해 주셨고, 또한 가난한 자를 먹여 주시고, 환난에 처한 자를 건져 주시고- 죽은 자를 살려 주시면서- 예수님은 자신이 인간을 돕는 자이심을 우리에게 확실히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죄를 지은 자는 그의 죄 값으로 죽어야 했음으로 주님은 우리를 대신해서 속건제물이 되시어- 십자가에서- 몸 찢기시고, 피 흘려 극한의 고통을 당하시면서- 우리의 죄와 질병과 가난과 저주를 청산해 주신 것입니다.
이사야 53장 10절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 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합법적으로 죄와 질병과 가난의 저주로부터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로마서 8장 1절로 2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말씀해 줍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서- 그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놀라운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십자가는 해방의 원천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십자가 아래로 나아가면, 죄에서 해방됩니다. 세속과 마귀로부터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질병에서 고침을 받게 되고- 가난의 저주에서 놓임을 받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축복들이 바로, 보혜사 예수님을 통해서-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에게 거저 주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놀라운 은혜를 신학자 칼 바르트는 “나는 이 은혜를 공짜로 받았지만- 하나님은 엄청난 값을 지불해 주신 것이 바로 십자가의 은혜”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수고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못난 그대로- 빈손 들고, 주님께 나와서 단지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것이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독생자를 내어 주셨고, 예수님 편에서는 자신의 몸을 찢고, 피를 흘리는- 엄청난 고통의 대가를 지불하심으로- 우리에게 은혜로 베푸신 것입니다. 사실 너무 값이 비싸기 때문에 도저히 그 값을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이 은혜로 주어진 것입니다. 이는 마치 우리가 햇빛을 값을 치르지 않고 받는 것처럼, 공기도 값을 지불하지 않고 숨을 쉬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도 크기 때문에- 도저히 값으로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값없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희생은-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외아들을 내어 주셨고,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찢으시고, 피 흘리는 고통을 당하시면서-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이 큰 은혜를 우리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서- 이제 다른 보혜사인 성령님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이는 릴레이로 달리기를 할 때, 곧 계주를 할 때, 바통을 잘 전달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놓으신 사역일지라도-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그 보혈의 공로를 우리가 받아 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 예수님이 이루신 이 은혜의 복음을 성령님의 친히 나누어 주시고, 체험케 해 주시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하신일이 우리의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지상에 계실 때는-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시며,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는데- 그 때에는- 시간과 공간에 물질적으로 제한을 받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자신의 몸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내어주시고, 이제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주님은 우리를 살려주는 영이 되신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생명주는 영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이렇게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은 생명주는 영으로- 예수님의 바통을 받아서 우리 안에 오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26절에-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셨고, 요한복음 16장 13,14절에서는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라”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님을 진리의 성령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진리’란 ‘참말’이다 ‘실재’이다 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을 쉽게 말씀드리면, 성령님은 예수님의 실재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은 오직 예수님만을 증거 하시고, 예수님을 실재(實在)로- reality로- 누리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성령님을 ‘다른 보혜사’라 또는 ‘진리의 영’이라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2. 다른 보혜사 성령님
그러므로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다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사역은 그저 유대 땅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이미 2천 년 전에 사라져 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진리의 영’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어 놓으신- 구속의 사역이 중단되지 않고- 온 천하만국에 전파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은 바람과 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고, 온 지구상 어느 곳에도 늘, 계십니다. 성령님은 처음 보혜사이신 예수님의 DNA를 가지고- 우리 심령 속에 예수님의 씨를 심는 말씀사역을 통해 역사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다른 보혜사’란 의미는 성령님은 ‘예수님의 신성과 사역과 권능에 있어서- 완전히 동일하신 분이지만- 다른 인격’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성령이 오셨다는 것은-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이루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성령이 오신 것은- 말씀의 실재로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의 임재는- 곧 예수님의 임재인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령님은 완전히 동일하신 분입니다. 다만 예수님은 처음 보혜사고, 성령님은 다른 보혜사로 오신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그 위대한 역사를 다이루어 놓으셨어도-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말씀을 깨닫게 해 주셔야 합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믿을 수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는 이가 누구입니까?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말씀을 깨달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는 캄캄한 밤에 물건을 찾으려고 방안에 들어가도 빛이 없으면-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합니다. 그러나 전등불을 켜면 곧바로 발견 할 수 있는 것처럼- 성령의 조명이 켜지면, 영안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바로 보혜사 성령님의 깨닫게 하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성령이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깨닫게 해 주셔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죄는 예수님 안 믿는 것이 죄라고 깨닫게 해 주셔야 합니다. 의는 예수님만이 유일한 하나님의 의(義)가 되시고, 심판은 세상 마귀가 예수님의 십자가로 심판을 받았다는- 이 단순한 진리를 성령께서 깨닫게 해주셔야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아무리 설명해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님은 우리를 깨닫게 해 줄 뿐 아니라, 우리 마음에 은혜를 주셔서 믿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해도 안 믿어지는 사람도- 성령의 감화와 감동을 받으면- 쉽게 마음속에 믿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임재가 있는 곳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 쉽게 마음 문이 열리고- 믿음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우리 가운데 부어주십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를 주(主)시라고 하실 수 없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오시면, 마음속에 믿음을 심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1장 13절에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印) 치심을 받았으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 가야만- 믿음이 자꾸 자라나지- 성령의 역사가 없는 곳에 있으면-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진리는 감각적인 진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진리는 우리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냄새를 맡아보고, 맛을 보거나, 만져보아서- 이성적으로 깨달아 아는 지식이 아닌 것입니다. 오직 계시된 믿음으로만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에게 계시를 주셔야만- 곧, 영안을 열어주셔야만 믿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오직 성령님께 마음을 여셔야- 마음속에 믿음의 인(印)이 쳐지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속에 오셔서- 놀라운 변화를 입혀주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어- 그 사랑의 아들 나라로 옮겨 주시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라는- 이 고백도- 성령이 우리 속에 변화를 일으켜 주셔야 가능한 것입니다.
성령은 바람같이 우리에게 와서- 모든 혼탁한 공기를 몰아내어 주시는 겁니다. 황사현상도 바람이 불면- 다 사라지고 맑아지는 것처럼- 우리 마음에도 성령의 바람이 불어야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생기로 채워 주시고, 또 불과 같이 임하여서 모든 더러운 것을 태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새 사람이 되는 것은- 성령의 역사로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이 오셔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고 새 사람이 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같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도, 성령으로 우리를 변화 받게 해주심으로 그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능력을 주십니다. 우리가 성령받기 전에는 기도해도 힘이 없고, 전도해도 힘이 없으며, 신앙에도 능력이 없는데- 성령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되 풍성히 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님은 우리를 살리시고, 도우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활을 끊임없이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에게 해야 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 가야할 곳과 가서는 안 되는 곳을 분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를 늘 위로해 주시는 분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잠겨있고, 많은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걸려 고통을 받고 있는데- 성령이 오시면, 기쁨을 주시고 위로를 주심으로- 여유를 갖고 살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위로의 영입니다.
6월 7일 말씀의 실재에서도- 성령님은 회복하시는 분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그 성령께서 우리 안에 살아계시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는 우리 안에서 생명주는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인생의 골자기에 빠져 있든지 우리는 그 웅덩이에서 능히 빠져나올 수 있는 능력이 우리 안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그 영이- 동일한 능력으로 지금도 우리를 회복시키신다는 것을 인정할 때,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능히 회복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의 입술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강하고, 담대하게 고백하게 하심으로-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그래서 입으로 고백할 때, 성령님은 그것을 다윗의 물맷돌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고백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켜주심으로- 골리앗처럼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도 담대히 맞서 싸우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입술의 고백을 물맷돌로 삼아서 원수 마귀를 쳐서 무너뜨리고, 승리를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요일 4:15)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난을 당할 때가 많지만- 그럴 때마다 성령님이 말씀을 기억나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영과 혼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이 사용하시는 말씀은- 다윗의 물맷돌처럼- 하나님의 강력한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이러한 놀라운 성령님을 모셔드릴 수 있으며- 이 놀라운 성령의 삶을 체험할 수가 있는 것입니까?
3. 성령님의 체험
사도행전 2장 37-40절을 보시면-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는 말씀을 보시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길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죄를 회개하고- 보혈을 의지하시면, 곧, 진심으로 죄 사함을 받으시면- 성령이 우리를 거듭나게 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서 생명을 얻은 것처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셔 드리면- 보혈로 죄 씻음 받고, 성령이 오시면,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께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성령이 우리 속에 들어오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서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옛날에 제가 거듭나기 전에도 교회를 한 동안 다녔었는데- 몇 년 간 반사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다 하는 기도니까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를 하려고 했는데- 와, 그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려고 하니 감히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자식이 아닌데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고 보십니까? 하나님의 영이 없으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성령이 오셔서 중생의 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 마음속에 인(印)을 쳐주셔야-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거듭날 때,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셔서 내주하시는 것입니다. 엄마가 그 아이를 돌봐주듯이 우리의 신앙생활을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주님이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는 더 깊은 체험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성령이 내주하시는 것과는 조금 다른 체험입니다. 거듭날 때, 오시는 성령님은- 내 안에 생명주는 영으로 오시지만- 그 후에 덧 입혀지는 성령으로- 위로부터 기름이 부어지듯이- 위로부터 임하는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달리 말하면- 성령의 기름부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순절 다락방에 120 문도가 한자리에 모여서 기도할 때, 갑자기 하늘로서 급하고 강한 바람소리 같은 것이 집에 꽉 들어차고 불의 혀같이 갈라진 것이 각사람 머리에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 충만을 받으면- 방언을 말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증인의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이 부어지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가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성령이 오시면, 기도의 능력이 나타나고- 전도의 능력이 나타나며- 안수의 기적이 나타나- 병든 자들이 일어나고, 귀신이 떠나감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난주에 여행 중에 돌아온 친구에게 먹일 떡 세 덩어리를 빌리기 위해 강청하는 기도의 필요성을 강조했었는데-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이것입니다. 위로부터 덧입혀지는 성령의 권능을 받아야 합니다.
어떻게 성령의 권능을 받는 것입니까? 우리 함께 누가복음 11장 9-13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는 이 말씀을 보시면- 지난주 강청하는 기도 그 다음 단계로 나온 기도입니다.
죤 알 라이스 박사는 누가복음 11장 1-4절까지의 주기도문을- 초급과정 기도로- 우리 모두가 경건한 삶을 살려면 이 기도로 기본기에 충실한 기도생활을 해야 한다고 했고, 5-8절까지의 기도는 중급과정으로 우리 모두가 증인의 삶을 살려면 강청하는 기도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9-13절까지의 기도는- 고급과정 기도로서- 우리가 주님이 맡겨준 사역을 잘 감당하려면- 성령의 권능이 나타나도록 성령의 권능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해 주었습니다.
어떻게 받을 수 있습니까?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말씀해 줍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요청하십니다. 어떤 기도입니까?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라는 반복적인 기도 요청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원하는 기도는 많은 말을 많이 하는 기도가 아니라- 응답해 주실 것이라 확신하는 믿음의 기도를 원하십니다. 믿음의 기도는 내가 구했으면 받은 줄로 아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 단계는 받은 줄로 알고 찾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찾았으면 그것을 두드리는 행동하는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 충만은, 성령의 권능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아버지가 약속하신 것은 꼭 주신다는 믿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좋으신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주십니다. 꼭 주십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가 성령침례를 받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것은 마귀가 우리가 성령침례를 받으면 마귀의 나라가 위태로워지기 때문에 기를 쓰고 우리가 성령침례를 받는 것을 막아서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을 줍니다. 혹시 잘못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줍니다. 생선대신 뱀을 주거나, 알 대신 전갈을 받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 충만은, 구원받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기도하시면 받을 수 있는 선물인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분명히 성령 충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확신이 들면, 곧바로 내게 어떤 기름부음이 나타나는지를 찾으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어떤 은사가 내게 주어졌는지를 찾아서- 그 다음은 곧바로 문을 두드리듯이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처음 얼마동안에는 아무런 역사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각을 의지하지 마시고 말씀에 의지하여 믿음으로 계속 사용하십시오. 그러면 기름부음이 분명히 나타납니다.
그런데, 성령 충만, 즉 덧입혀지는 기름부음은 개인의 기도를 통해 더해 질 수 있지만- 주로 먼저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의 안수를 통해서 주어집니다.
사도행전 8장을 보면, 빌립의 전도를 통해 사마리아 땅에 복음의 말씀이 전해 졌습니다. 이 전도를 받고 저들이 믿었고, 물세례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16절을 보면,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이 내리신 일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았을 뿐이더라.”고 한 것을 봅니다. 그런데 17절에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9장을 보면, 사도 바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 뵙고 그가 회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우리가 주목해 보고자 하는 것은- 바울이 어떻게 성령 충만을 받았느냐는 것입니다. 17,18절 말씀을 보면- “아나니아가 사울이 머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 ”을 보게 됩니다.
사도행전 10장에서도 고넬료의 식구들이 베드로를 통해 복음의 말씀을 들었을 때, 44절을 보면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라”는 기록을 보면- 이들은 말씀을 듣고 믿을 때, 성령이 내려오셨음을 봅니다.
사도행전 19장을 보면, 바울 사도가 에베소에 왔을 때, 어떤 제자들을 만났는데- 이들은 예수님을 믿고 있었지만 단지 요한의 세례만 받고,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한 분들이었습니다. 바울 사도가 이들을 어떻게 도와주었습니까? 복음을 더 자세히 전해 주고 세례를 베풀었을 뿐 아니라 6절을 보면-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심으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라는 말씀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먼저 성령을 받은 사역자들을 통해 기름부음이 전달되는 것을 봅니다.
아무튼 이렇게 구원받은 사람이 간절히 기도하면- 성령 충만을 받고- ‘권능의 영’으로 성령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귀띔에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는 늘 성령님과 인격적으로 교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지금 천국 보좌에 계시고, 예수님은 그 보좌 우편에 계시지만- 성령님은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안에 계신 것입니다. 성령님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가진 인격자로 대우해 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아니하면 성령이 슬퍼하시고, 섭섭해 하시는 겁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항상 인정하고, 환영하시고, 성령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셔야 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성령님을 인정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 들입니다. 함께 가십시다. 성령님 나를 도와주세요. 나를 이끌어 주세요. 깨닫게 해 주세요”라고 늘 친밀하게 의지하셔야 합니다.
이처럼 성령님은 우리를 인도만 하실 뿐 아니라 우리와 함께 동역을 하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업을 하는데, 한 사람은 기술을 대고, 다른 사람은 자본을 대는 것처럼- 우리는 몸을 드리고- 성령님은 능력을 가지고- 우리와 인생동역을 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함께 하시는 성령님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하든지- 성령과 함께 의논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를 책임져 주시고, 우리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아와 같이 버려진 자가 아닙니다. 도우심이 없이 우리는 빈 손들고 인생을 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령이 항상 우리를 돕는 자로서- 우리와 함께 동역을 하기 때문에- 성령님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뜻을 받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와 동역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한 도시의 목사님들이 모여서 유명한 무디 목사님을 초청하여 전도 집회를 하자고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의 한 목사님이 반대하며 “목사님은 왜 강사로 무디 목사님만 고집합니까? 무디 외에는 설교자가 없단 말입니까? 그가 성령을 독점하기라도 했단 말입니까?” 하고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러자 존경받는 원로목사가 웃으면서 대답하기를 “무디만이 성령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무디를 독점하고 있어요. 그러니 무디를 청하는 것은 성령님을 청하는 것입니다”고 말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들을 독점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하면- 성령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우리들을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된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를 옷 입고 계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2천 년 전,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 후 50일 만에 성령께서 강림하셔서 교회가 탄생하고, 온 천하만국에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성령이 오시지 않으셨다면- 십자가 사건은 온 천하만국에 전파되지 아니했고, 구원의 역사도 온 천하만국에 일어나지 아니했을 것입니다. 성령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우리를 통해서, 온 천하만국에 복음을 전하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에 성령이 없이는 비 없는 구름과 같은 것입니다. 성령 없으면, 물 없는 우물과도 같습니다. 성령 없이는 불 없는 화로와 같은 것입니다. 곧 형식은 있으나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직 성령 충만해야 되는 것입니다. 항상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하면서- 성령과 동역하고, 성령님의 도움을 간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 안에서 깨어지고, 회개하고, 순종하고 복종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ㅣ한가족교회 소식 ㅣ
1. 저희 교회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서로 문안하십시오.
2. 이제 8차 Wonderful day는 6월 23일입니다. 이날 많은 영혼들이 와서 구원받고 여름 전도 수련회로 연결될수 있도록 힘을 내 주십시오.
3.오는 여름 수련회는 8월 15-17일(2박 3일) 제주도에서 9차 Wonderful day 대전도집회를 개최할 것입니다. 기도와 함께 비용도 미리 비축하셔서 구도자를 함께 모시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하셔야 합니다. 신청은 강신천 집사님에게 하시고, 매달 3만원씩 김연주 자매님에게 납부해 주시고, 온 라인 번호는 302-0050-3719-01 농협은행 김연주입니다.
4. 다음 주( 6월 17일) 논산 치영원에서 추천한 국방대학원 교회 박민선 전도사님의 간증과 기도 받는 시간을 가집니다. 기도 받을 때, 예물을 준비해서 기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6 월 달 집중 기도 제목
1. 주일 예배가 성령의 임재와 능력이 나타나 예배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치유되고 변화되도록 기도합니다.
2. 각 지역 기도 셀이 친밀한 교제권이 형성되고, 전도하는 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 지역전도를 위해, 주변과 학교, 아파트, 병원 등 전도를 위해 성령의 능력으로 나아갑니다.
4. 토요일에 노방전도를 위한 기도시간과 유인물 배포, 상담 등을 통해 새신자가 더해 지도록 기도합니다.
5. 6월 23일 제 8차 Wonderful day에 많은 구도자가 초대되어 구원받고, 여름 전도 수련회(제주도)로 확산되게 하소서! 제주도에서 100명의 침례자가 나타날찌어다!
6. 실외 환경정비를 잘 마무리하여 아름다운 전원교회의 모습을 갖추게 될찌어다.
7. 은행 원금환수를 위해 모두가 자발적으로 건축헌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교회의 비전)
우리의 비전은 이 땅(가정, 교회,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나라를 임하게 하는 성령의 군대가 되는 것이다.
(교회의 핵심가치)
1. 우리는 그리스도의 임재와 그의 인도하심에 가치를 둔다.
2. 우리는 섬김과 돌봄을 통해 공동체를 세우는 것에 가치를 둔다.
3. 우리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는 거룩한 삶에 가치를 둔다.
4.우리는 성도의 권세로 이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것에 가치를 둔다.
5.우리는 영적 추수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가치를 둔다.
6. 우리는 영적 아비(어미)로 셀 모임이 번성하는 것에 가치를 둔다.
7. 우리는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일에 가치를 둔다.
(성도의 실천사항)
1. 매일 말씀의 실재로 경청의 방을 하고 성경읽기를 한다.
2. 매일 중보기도를 한다.
3. 매일 지체들에게 축복과 격려의 말을 한다.
4. 매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하여 셀 모임과 주일예배에 참여한다.
5. 매주 후원자와 만나고 후원자가 된다.
6. 내가 먼저 주변에 있는 사람을 존경하고 겸손히 섬긴다.
7.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손 대접하기를 힘쓴다.
8.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전파에 힘쓴다.
9. 매주 가정예배와 품성훈련에 힘쓴다.
10. 매일 잠자기 전에 가족과 대화하고 기도드린다.
주일예배봉사담당 |
6 월 10일 |
6월 17 일 |
6월 24일 |
7월 01일 |
7 월 08일 |
대표 기도 |
김재춘 집사 |
김형태 집사 |
노균현 집사 |
박 승권 집사 |
박 상용 집사 |
가족 특별찬양 |
최영수 가족 |
청년들 특송 |
한기용 가족 |
학생부 특송 |
초등부 특송 |
* 6 월 달 헌 금 위 원 : 주 응미 염옥희 집사님.
* 이번 주 예찬 : 이성임 윤혜경 / 다음 주 예찬 : 박윤숙, 박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