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항(북측)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착수

[마시멜로]

인천북항(북측)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착수    

- 북항 활성화를 위해 2020년까지 물류·제조시설용지 17만㎡ 추가 공급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인천북항 일대를 기존 항만과 연계된 고부가가치 물류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북항 북측지역에 추가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하는 공사를 9월 17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0년 3월까지 총 202억원을 투입하여 17만㎡의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작년 12월에 전체 사업비의 각 25%, 75%를 분담하여 시행하기로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인천해수청 : 지반개량 8만㎡ / 인천항만공사 : 지반개량 3만㎡, 도로 1.3km, 상·하수도 1식

현재 인천북항에는 목재, 철재 등 벌크화물을 주로 처리하는 17개 선석의 항만터미널이 운영 중에 있으며, 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는 향후 금번 조성되는 북항 항만배후단지에 관련 물류·제조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북항 활성화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 인천항만공사의 수요조사(‘18) 결과 30개 기업이 북항배후단지 입주의향 표시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추가적인 항만배후단지 공급은 인천북항의 물류부지 부족 현상 해소와 안정적인 항만 운영은 물론, 인천항 물동량 추가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참 고

인천북항(북측)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

□ 사업 개요

ㅇ (사업목적) 인천항 활성화를 위한 물류단지 공급

ㅇ (사업비/사업기간) 202억원 / 2017.3.∼2020.3.

* 해수청 : 50억원 / 인천항만공사(IPA) : 152억원

ㅇ (사 업 량) 지반개량 11만㎡, 도로 1.3km, 상·하수도 1식, 전기 1식

* 해수청 : 지반개량 8만㎥, 전기 1식 / IPA : 지반개량 3만㎥, 도로 1.3km, 상·하수도 1식

□ 추진 경위

ㅇ ’17. 3. ∼ ’18. 9. :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시행

ㅇ ’18. 6. :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ㅇ ’18. 9. ∼ ’20. 3. : 배후단지 조성공사 시행예정

□ 위치도

□ 조감도

출처 : 인천지방해양수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