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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월 동화집『바이달린』출간 |
- 박한얼: 광주남초등학교 6학년(13살)
- 고정욱 동화작가 추천.
- 출판사 황금두뇌.
- 내용
「나의 작은 동굴에서」
초등학교 소녀가 일상을 탈출해 오산으로 향한다. 나무 동굴에서 만난 하늘, 바람, 새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구미와 뱀을 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힘을 얻는다. 아슬아슬한 모험과 소녀의 입을 통해 듣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성장이야기다.
「바이달린」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하나밖에 없는 오빠마저 사고로 먼저 떠난 보낸 달이는 음악으로 고통과 외로움을 치유해나간다. 아버지는 달이의 음악공부를 위해 수술을 포기한 채 암으로 돌아가시고, 바이올린을 켜는 것만이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는 길이라고 생각한 달이는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어머니처럼 훌륭한 천재예술가로 인정받게 된다.
「화분」
밝고 명랑한 초등학교 여학생들의 우정을 다루었다. 상처받고 깨지기도 쉽지만 그만큼 더 순수한 여학생들의 갈등과 화해가 사실적으로 펼쳐진다. 우정을 통해 초등학교의 마지막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섬세한 마음을 현장감 넘치는 낱말들로 그렸다. 마치 교실 한 편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한 초등학교 장면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 동화 작가 고정욱은 <아주 특별한 우리형>, <안내견 탄실이>, <지붕 위의 바이올린>, <가방 들어주는 아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누워있는 피카소> 등 170여권의 소설을 쓰고 3백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작가이다.
첫댓글 드디어 "바이달린"이 출간되었군요. 축하합니다. 계속 정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