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일시 ; 2017년 2월 5일 일요일 오전 10시 신분당선 광교역 1번 출구
행선지 ; 광교산---광교역 1번출구->문암재->형제봉->양지재->비로봉->
광교산정상(시루봉)->노루목->억새밭->절터 약수->사방댐->광교역
참석자 : 강영만, 전영훈, 이종영, 홍현기.(4명)
오늘은 눈산행이 될 것 같다는 종영친구의 말을 듣고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은 오지 않는다.
시간에 맞추어 전철을 탔는데 만나는 약속장소가 내 집에서 가까운 거리여서
모처럼만에 여유를 가지고 약속장소로 간다.
거의 다 가는 중에 영훈친구에게서 전화가 온다 어디쯤이냐고,
목적지에 거의 다 와 갈때다.
바로 내려 1번출구로 나가보니 벌써 종영, 영훈, 현기친구가 기다리고 있다.
아마 앞차로 온 모양이다.
우리는 지체할 것도 없이 4명이서 출발이다.
지난번 갔던 길로 조그만 하천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새로운 등산로 입구 안내표지판이 서있다.
우리는 무조건 새로운 길을 택하여 올라가다보니
길도 잘 나있어서 순조롭게 경기대 정문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여
오르는데 하늘이 흐려지고 조금씩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드니
정상엘 도착하니 꽤나 많은 눈이 내린다.
사진을 찍어도 눈때문에 별로 잘 나오질 않는다.
그래도 기념으로 영훈친구가 몇장 찍었다.
노루목 산장에 와서 간단한 늦은 점심을 먹고 하산하는데
필자가 아이젠을 가져가질 않아 하산하는데 많이 애를 먹었다.
그래도 아무사고 없이 무사히 하산하여 상광교동에 있는 "이가네"란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하고는 다시 걸어서 광교역까지 와서는 귀가했다.
현기친구는 경기대 정문앞에서 버스로 이동하여 수원역에서 전철로 귀가하기로 했다.
오늘도 많은 거리를 걸었다.
약 15Km 이상을 걸었나보다.
자고 일어나니 무릎이 좀 아팠다.
그래도 눈길에 아무런 사고 없이 안산 즐산을 함께한 친구들에게 감사한다.
영훈친구가 폰으로 찍은 사진과 내가 찍은 몇장의 사진을 올려본다.
양지재에 있는 "사람들의 용인"이라는 글귀를 담은 입간판을 폰에 담았다.
형제봉 전망대에서 4명이서 인증샷을 산우의 도움으로 눈이 내리는데 찍었다.
광교산 정상(시루봉)에 올라 인증샷을 찍는 종영친구. 눈이 엄청내린다.
광교산 정상에서 4명이 인증삿을 하다... 눈이 엄청내려 모두가 머리에 무언가를 뒤집어쓰다.
광교산 정상에서 영훈친구 인증샷모습이다.
광교산 정상에서 눈이 허벌나게 오는데 필자도 인증샷을 한장 남기고...
광교산 정상(시루봉) 표지석이다. 해발 582m 이다.
현기친구도 광교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하고...
종영친구는 정상석에 기대어 여유있는 모습으로 인증샷을 하고...
광교산 정상에 있는 "광교산으로 오게나" 윤성택님의 시를 아크릴판으로 깔끔하게 해 놓았다.
절터 약수터에 도착하여 약수터의 모습을 담았다. 로타리클럽에서 설치를 한 모양이다.
사방댐 위에 설치한 돌로 만든 등산로 표지석이다.
사방댐위에 설치한 광교산 등산 안내도를 아크릴판으로 다시 깔끔하게 설치해 놓았다.
광교역 1번출구를 출발하여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중간에 트라이앵글을 끄는 바람에 중간이 끊겼다. 도착지에서 출발지까지 연결을 해야 한다.
위 사진에 나온 대로의 활동정보를 나타낸 것이다.
2017년 2월 6일 수원에서 강 영 만 올림.
※ 회비 집행내역
1)이월금:64,700원
2)당일 회비 : 4명×1만원= 4만원
3)당일 회비 집행내역:
ㄱ)뒤풀이 장소: 상광교동 "이가네" 음식점
동태탕 3인분---18,000원
소주-------2병---6,000원
두부김치-----1개---7,000원
4)당일 회비 총지출액: 31,000원
5)회비 잔액: 40,000-31,000=9,000원
6)현재 회비 잔액: 73,700원 남음.
첫댓글 미끄러운길 아이젠도 없이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음달에 만나기를^
함께한 시간 즐거웠다오.
다음에 시간되는대로 산행합시다.
겨울산행에 묘미를 만끽하고 울친구들 ...모두들 수고하셨네.. 하지만 겨울산행은 항상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아이젠은 안쓸지라도 항상같고다녀야 하고 비상식량도 (육포.죠코렛.등)항상 등산빽에 갖고다니길 바랍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일요일 모임이 있어 당신들 과 산행을 못 해 못 네 아쉽 구먼 다음엔 어디든 같이 가보세.
그렇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