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겉절이, 밥도둑이라니 그럴 수밖에! 새콤달콤, 시원한 맛으로 입맛 돋우는 레시피
여름철 필수 반찬 상추겉절이!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고, 밥도둑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될 수 있는 상추겉절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상추겉절이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료
- 상추 400g
- 양파 1/2개
- 당근 1/2개
- 대파 1/2대
- 마늘 2쪽
- 생강 10g
- 참기름 2큰술
- 식초 3큰술
- 간장 3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큰술
- 깨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양념
- 마늘, 생강을 다져 준비합니다.
- 볼에 참기름, 식초, 간장, 고춧가루, 설탕, 깨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상추겉절이 만들기
- 상추는 잎을 떼어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싱싱하게 손질합니다.
- 양파는 송송 썰고, 당근은 채 썰어 준비합니다.
- 대파는 굵게 썰어 준비합니다.
- 상추는 물기를 제거하고 손으로 큼직하게 찢어 준비합니다.
- 준비된 모든 재료를 깨끗한 볼에 넣고 양념을 골고루 버무립니다.
- 상추가 뭉치지 않도록 살살 섞어줍니다.
- 10분 이상 숙성시킨 후 맛있게 즐깁니다.
팁
- 상추 대신 치커리, 배추, 깻잎 등을 사용해도 맛있습니다.
- 매운 것을 좋아한다면 고춧가루를 더 넣거나, 다진 고추를 넣어도 좋습니다.
- 아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당근을 굵게 썰거나, 사과를 넣어도 좋습니다.
- 깨 대신 땅콩 가루를 넣어도 고소한 맛이 더해집니다.
- 멸치액젓을 조금 넣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상추겉절이 완성 사진
상추겉절이, 실제로 만들어 먹어본 후기
오늘 저녁은 직접 상추겉절이를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레시피가 정말 간단해서 초보자라도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재료도 많이 필요하지 않고, 손재주도 크게 필요하지 않아서 바쁘신 분들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양파 대신 파를 사용했는데, 파의 향이 상추와 잘 어울려 더욱 맛있었습니다.
또한, 마늘을 다진 것 외에 마늘 간장을 조금 넣어 양념했더니 더욱 풍부한 맛이 나왔습니다.
상추겉절이는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또한, 술안주로도 좋은데, 특히 매운 찌개나 구운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직접 만들어 먹어본 후 상추겉절이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여러분도 직접 만들어 맛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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