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그룹, 대구텍 1천억 투자 확정
IMC그룹, 대구텍 1천억 투자 확정
IMC그룹이 대구텍에 총 1천억원을 투자, 최첨단 제2공장을 신축한다.
대구텍과 대구시는 14일 대구시청에서 모셰 샤론 대구텍 사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설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텍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80% 지분을 보유한 이스라엘 금속가공 기업 IMC그룹의 자회사로 초경합금 절삭공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대구의 대표적 수출기업이자 최대 외국인투자기업이다.
오는 21일 착공식을 갖는 제2공장은 최첨단 장비 및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 등 첨단시설이 구축돼 고부가가치의 신제품이 생산될 예정으로 금속가공산업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 말 완공예정인 제2공장이 가동되면 지역에서는 약 12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와 협력업체의 매출성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2공장 착공식에는 IMC그룹의 에이탄 베르트하이머 회장과 워런 버핏 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회장은 당초 일본을 거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대지진 사태로 인해 일본방문은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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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애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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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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