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을 바꾸는 정책·공약시리즈 4강 연속강좌”
시민의 삶을 외면하고 인간적 가치를 왜곡하는 ‘정치불신’의 시대에, 시민의 생활을 변화시킨 작은 도전들에 주목합니다.
이미 변화를 만들었거나, 지금도 변화의 싹을 키워나가는 전국의 우수 정책·공약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더 많은 민주주의, 더 좋은 복지국가를 향한 시민의 열망이 더 넓게, 더 촘촘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국의 우수 정책·공약을 소개합니다.
1강. 뜨거운 감자, 네 이름은 ‘생활임금’! _ 양근서 (경기도의원)
생활임금제도란 ‘주거·교육·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임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말합니다. 최저임금 대비 7~30% 높아, 말 그대로 ‘생활’이 가능한 임금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생활임금제도는 최저임금제의 보완재로서 미국의 100여개 이상의 대도시권 지방정부는 물론 영국과 방글라데시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양근서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 안산6)은 전국최초로 광역단체의 “생활임금제도”를 도입하고 최근에는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조례’ 대표발의하여 논란 끝에 통과시켰는데요,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130∼15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소 2만5,000명에서 최대3만1,000명의 경기도교육청 소속 비정규직들이 이 조례를 적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장소 :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4층 대회의실 (서구마재우체국 옆)
▷ 시간 : 11월 3일 월요일 7시
<생활임금관련 "시사인" 특집기사>
'생활임금' 덕분에 생활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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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필요해! 생활임금시행하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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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임금을 두고 벌이는 두 장관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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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임금? 그거 내가 해봐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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