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제법 기온이 떨어진듯 잔뜻 온몸을 움츠리게 만드네요.
오늘은 간단하게 양파 겉절이 담그는 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저는 어제 오전에 담궈서 오후부터 어찌나 칼칼하고, 개운한 맛이 느껴지는지, 제법 많이 먹었네요.
고기 먹을때, 라면 먹을때 등등 느끼한거 먹을때 곁들임 반찬으로 제격인것 같아요.
특히, 고기 구워먹을때 파무침 보다 양파 겉절이가 더 인기가 많더라고요.
양파가 몸에 좋다는건 아시죠?
양파는 생으로 먹는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양파를 생으로 먹는것이 쉽지 않잖아요. 이렇게 겉절이로 만들어 먹으니, 정말 그 개운함이 최고~네요.
가끔씩 이렇게 만들어 두면, 든든한 밑반찬 중의 하나 입니다.
[양파] 양파는 열량이 적으며 콜레스트롤 농도를 저하시켜 다이어트에 좋다는거 아시나요? 또한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하며, 원기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양파 2개는 껍질을 벗기고 2등분하여 두툼하게 썰어주세요.
썰은 양파는 소금 1작은술과 양파가 잠기도록 생수를 부어 10분 정도 담궈 두세요.
이과정을 거치면, 양파의 아린맛과 매운맛이 빠져 양파김치가 더욱 맛있어집니다.
옅은 소금물에 담궈두었던 양파는 체에 받치어 물기를 빼주세요.
물기를 ? 양파에 멸치액젓 4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버무린뒤 10분 정도 재워둡니다.
10분정도 지나 양파는 다른 접시에 잠시 옮겨두세요. 양파 밑으로 양파에서 나온 수분과 액젓이 남아 있을거에요.
요건 버리지 마시고 양념을 분량대로 넣어 섞어주세요.
양념- 고춧가루 2~3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설탕 1큰술. 매실청 1큰술
양파 절인물과 양념을 골고루 섞어 잠시 고춧가루를 불린뒤에 양파에 버무리시면 되요,
마무리로 깨 조금 뿌려주시고요. 혹시 싱거우시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첫맛은 강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반나절 정도 냉장보관후 드셔보시면, 양파 겉절이의 매력이 푸욱~ 빠지실 거에요.
만들기도 쉽고, 그에 비해 맛도 좋아 요즘 간간히 자주 만드는 반찬 중의 하나에요.
오늘 소개해 드린 양파 겉절이 어떠신가요? 오늘같이 부슬부슬 비내리는날~ 뜨끈한 칼국수 한그릇에 곁들이면 좋을것 같아요.
양파 겉절이 맛있게 보셨으면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
출처: Yun의 맛있는 선물 원문보기 글쓴이: 윤
첫댓글 이것도 좋더이다....양파잘라서.간장달여서..싸이다붓고...재놓으면....나름
양파아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