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 체결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도지사 김영환, 이하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7일 충청북도 주민자치회(회장 지형일, 이하 ‘충북주민자치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북도 주민자치회는 적극적인 엑스포 관람, 교류 지자체 주민자치회 대상 엑스포 홍보 및 관람 요청 등으로 엑스포 성공에 기여하고, 조직위는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와 교류 지자체 주민 방문 시 관람안내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형일 회장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청정자연을 가진 충북을 전국에 소개할 좋은 기회”라며 “건강과 힐링에 관심이 많아 교류 지자체 주민들도 기꺼이 방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엑스포 개최가 23일 앞으로 다가와,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의가 중심이 되어 엑스포 관람과 타 지자체 주민 홍보에 앞장서 주신다면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에 도움을 주신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지형일 회장님과 시군협의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충북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개최되며, 주제전시관, 산업관 등 6개 전시관을 비롯 15개 야외 체험공간, 10개 부대시설, 각종 편의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현재 엑스포 입장권 사전판매가 9월23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20~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능하다. 입장요금의 50%는 지역상품권으로 엑스포 행사장은 물론 괴산군 소재 일반 음식점 및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