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개봉한 영화 놉(Nope)에 이어 오는 10월 7일엔 넷플릭스에서
외계인 납치 사건을 다룬 ‘글리치’라는 드라마가 공개된다.
비행접시 모양의 우주인(우주선?)이 하늘에서 나타나 사람들을 공중으로
끌어올리고, 역시 빛과 함께 나타난 외계인이 나타나 미스터리 서클과 함께
사람들을 공중으로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 영화와 드라마는
전형적인 일루미나티의 외계인 어젠더를 홍보하는 영화와 드라마라
할 수 있다.
루시퍼를 섬기며 이 땅에 루시퍼의 화신인 적그리스도가 통치할 나라
(New World Order)를 수립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적그리스도의 세력들
(일루미나티들)은 오래전부터 교회의 휴거 사건이 발생할 때,
이것을 남겨진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바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를 데려가는 사건을 외계인이
사람들을 납치해 간 사건으로 꾸미기 위한 소위 ‘일루미나티의
외계인 어젠더’가 진행되어왔다는 뜻인데, 최근 미국 국방부와
나사가 나서서 UFO의 존재를 인정하더니,
이제는 아예 노골적으로 외계인이 사람들을 공중으로 끌어 올려
사라지게 하는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하여, 교회의 휴거 사건이
일어날 경우 이를 ‘외계인 납치’로 인식하도록 본격적인 ‘세뇌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전방위적으로 본격적인 ‘세뇌작업’이 진행된다는 것은
적어도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은 휴거의 사건이 일어날 것을 믿고
이를 준비하고 있다는 뜻인데, 정작 휴거의 대상이 되어야 할 교회는
예수님이 약속하신 휴거의 사건에 대해 무지하고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이 한편의 블랙코미디를 보는 듯싶어
씁쓸하다.
하지만 준비가 되었든, 준비가 되지 않았든 조만간 휴거의 사건은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휴거의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를 살펴보며 깨어 있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데살로니가전서 4장 16, 17절)
[출처] 영화 '놉'과 드라마 '글리치', 휴거 사건을 대비한 일루미나티의 심리전이 시작되었다.|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