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순이네 감귤 예약 글이 올라왔습니다.
처음부터 쭉, 이용해왔던 내 몸에 어떻게 유용해왔나를 설명하려 합니다.
방치농 8년차 감귤.
일단 다른 친환경 귤보다 작고 껍질이 얇다.
한 달 이상 박스 그대로 방치하면 아래쪽에 있는 귤은 곰팡이가 핀다.
곰팡이가 피면서 속은 발효된다.
따뜻한 거실에 순이네 감귤을 방치하면 껍질은 마르고 딱딱해진다.
속은 수분이 달아나지만 말짱하다.
알맹이 당도는 친환경 귤보다 떨어진다.
자연농 7-8년차에서는 당도가 떨어진다.
귤은 교잡종이니 귤의 최초 원주와 원종들의 맛이 섞여 나온다.
현재는 당도가 떨어지니 약간 맹맹한 상태다.
매 년 맛이 달라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귤의 참맛으로 간다.
참맛은 당도는 다른 맛과 균형을 이룰 것이다.
조선시대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진피는
현재 판매되는 어떤 귤보다
제주순이네 귤 맛이 가장 가까울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제주순이네 귤.
제주순이네 감귤은 간식 귤이 아닌 약 귤로 먹는 것이 효과 이백배이다.
크거나 두툼한 것은 껍질을 까서 먹고, 작고 껍질이 얇은 것은 통째로 다려서 먹는다.
나는 두세개를 물에 넣고 끓여서 먹고, 또 끓여서 먹는다.
노란색과 향이 없어질 때까지 주전자에서 4번-5번을 끓여 먹을 수 있다.
진피는 오미가 있으며 심폐비간신 모든 경락에 작용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한습의 결정체인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준다.
기도가 좁아지는 천식에도 효과가 좋다.
위가 더부룩하고 팽만한 것을 없애준다.
건조한 것을 없애고 습한 것을 없앤다.
냉열한습조의 조율을 하므로 진피는 감초처럼 쓰인다.
진피는 백가지 병증과 예방에 쓰인다고 보면 된다.
순이네 귤과 다른 친환경 귤과의 차이는
약성의 진함과 옅음의 차이다.
순이네 귤은 자연농이므로 최고의 약성을 가진다.
간식용 귤 보다 겨울철 보약으로 먹고
남은 껍질은 잘게 썰어 두고 봄.여름.가을에 환절기 감기약으로 차로 복용하면 좋다.
피부가 거칠고, 여드름이나 부스럼, 아토피, 피부습진 등
세안제와 또는 화장수(스킨)로 사용하면 좋은 약성화장품이 된다.
진피+소주 (또는 식초)로 담가 두었다가 수렴수로 사용하면 좋다.
진피제로 목욕하면 역시 피부가 부드럽고 피부가 윤택하다.
몸을 귀하게 다룬다면 이왕 먹을 거라면 순이네 귤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순이네 귤 한 개는 다른 친환경 귤 2개-10개의 약성보다 강합니다.
*제 주변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 몸은 무척 sesitive, sensible 합니다. ㅎㅎ
제주 순이네 감귤 예약하러 가기 =>
http://m.cafe.daum.net/nongnyu/Rhpg/78?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