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반,
노인인권 지킴이단이
울 보은의집을 다녀갔습니다.
노인인권 지킴이단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주관으로
몇몇곳의 요양원 사무국장들이
서로 교차하여 시설을 방문하면서
노인인권의 실태를 점검하는 모임입니다.
울 보은의집에 온 지킴이는
군산의 행복한집과 엘림요양원
사무국장님이 서부노인보호기관 직원과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인권실태를 점검하기 전에
원장실에서 지킴이단과 서로 인사를 나누고
노인생활시설 인권지킴이단 참여시설이라는
현판도 전달 받았습니다.
노인인권 실태 점검을 하고나서
지킴이단의 평가를 부탁했더니,
다음과 같이 긍정적인 평가를 해줘서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1. 종사자들과 어르신들의 표정이 아주 밝아 좋았다.
2. 환의를 입지않고 개인옷을 어르신들이 많이 입으셨는데
아주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고 계셔서 좋았다.
3.어르신들께서 먼저 직원들이 잘 해준다고 말씀하셔서
더 이상 볼 것이 없었다.
4. 간식을 제공시에 접시에 포크를 얹어 정성스럽게
드리는 직원들의 손길이 아주 섬세해서 배워간다.
5. 어르신들께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눈치 보지않으며
의사표현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좋아 보였다.
6. 직원들이 아주 친절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좋아보였다.
7. 어르신들을 그렇게 잘 모시려면 직원들이 더 힘들텐데
직원들의 모습에서 힘든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어
원장님이 직원들에게 잘 해주신 것 같다.
8. 어르신들의 자리배치가 일하기 쉽게 되어 있다.
9. 어르신 표정을 보면 느낌이 온다. 여기에 계시는 분들은
복이 많은 것 같다. 아주 자유로워 보였다.
10. 사람 중심으로 보는데 어르신과 직원들 표정이
자연스럽게 밝아 매우 좋고 비젼이 직원들에게 잘
전달되고, 직원들이 실천하는 분위기를 느낄수가
있어 많이 배워간다.
이러한 평가를 듣고 저는
"요즘 인권문제로 시설의 이미지가
아주 안 좋게 비춰지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각자 믿은 종교심으로 돌아가면
인권문제는 해결된다."고 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어르신들을 하나님으로,
불교인들은 어르신들을 부처님으로
모시고 받들면 인권문제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것 같이다."고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은혜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