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_2026 ● 9월 14일
<에스겔 17장> “연한 가지처럼 오실 메시아와 그의 나라”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수수께끼와 비유를 이스라엘 족속에게 베풀어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채색이 구비하고 날개가 크고 깃이 길고 털이 숱한 큰 독수리가 레바논에 이르러 백향목 높은 가지를 취하되 그 연한 가지 끝을 꺾어 가지고 장사하는 땅에 이르러 상고의 성읍에 두고 또 그 땅의 종자를 취하여 옥토에 심되 수양버들 가지처럼 큰 물가에 심더니.....또 날개가 크고 털이 많은 큰 독수리 하나가 있었는데 그 포도나무가 이 독수리에게 물을 받으려고 그 심긴 두둑에서 그를 향하여 뿌리가 발하고 가지가 퍼졌도다,,,,,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바벨론 왕이 그를 왕으로 세웠거늘 그가 맹세를 업신여겨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그 왕의 거하는 곳 바벨론 중에서 왕과 함께 있다가 죽을 것이라.....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또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를 취하여 심으리라. 내가 그 높은 새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높고 빼어난 산에 심되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을 이룰 것이요 각양 새가 그 아래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거할지라.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우고 마른 나무를 무성케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겔17:1-24 )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사11:10)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13:31,32)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27,29)
『에스겔서 17장에는 두 독수리와 백향목 나무의 비유가 주어집니다. 이 비유에 나오는 두 독수리는 바벨론과 애굽을 각각 상징하며, 레바논의 백향목은 다윗 왕조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첫 번째 큰 독수리가 백향목 높은 가지의 연한 끝을 꺾어 상인의 성읍에 두고 그 땅의 씨를 가져다가 옥토에 심어 포도나무가 되게 한 것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여호야긴을 바벨론에 포로로 끌고 간 후 그의 숙부인 시드기야를 유다 왕으로 세운 사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그처럼 첫 번째 독수리가 심은 포도나무가 두 번째 독수리에게서 물을 받고자 뿌리와 가지를 뻗었다는 것은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과의 언약을 깨뜨리고 애굽과 동맹을 맺은 것을 말합니다(왕하24:20; 렘37:7; 44:30). 그리고 이로 인해 결국 예루살렘은 바벨론에 의해 파멸을 당하고 시드기야는 뿌리가 뽑혀 말라죽는 포도나무처럼 될 것을 이 비유는 말합니다.
그러나 이 비유의 결론은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는 백향목 꼭대기의 한 연한 가지를 꺾어서 시온 산에 심으실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그리고 그 가지가 무성하며 열매를 맺는 크고 아름다운 백향목을 이루어 각종 새들이 그 아래 깃들이게 될 것을 말씀하시는데, 여기서 ‘한 연한 가지’는 장차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 즉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사11:1; 53:2; 렘23:5; 33:15). 그리고 그 가지가 자라나 이루어질 아름답고 큰 백향목 나무는 메시아로 말미암아 건설될 하나님 나라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신약시대에 세상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와 구원을 받으며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 아래 안식하게 될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마13:31,32).
이 비유와 예언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참 구원자인 메시아는 큰 독수리들처럼 강한 자가 아니라 연한 가지처럼 올 것을 말씀하십니다(사53:2). 또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며 구속계획을 이루는 데 있어서도 약한 자들을 통해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는 방식으로 이 모든 일들을 성취하실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도 우리는 인간적인 강함과 화려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연한 가지처럼 오셨던 예수님처럼 약한 것을 자랑하며 하나님만 의지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오늘의 기도 ● “강한 것을 의지하려는 저의 교만을 꺾어 주시고, 약한 것을 통해 일하시는 주의 섭리를 따라 겸손과 섬김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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