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행블로거기자단
 
 
 
카페 게시글
충청도 추천여행지 스크랩 대전 쌍청회관 구경(11.10.29)
숲길 추천 0 조회 81 11.12.02 14: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대전 쌍청회관 구경(11.10.29)

 

대전 쌍청회관에 친지의 결혼식이 있어 갔다.

대전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가니 그리 멀지는 않았다.

입구에는 엄첨나게 오래된 회화나무로 보이는데 왕버들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쌍청회관이란 은진 송씨들이 쌍청당 선생님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회관이다.

 

회관의 유래를 살펴보면,

 

쌍청(雙淸)은 은진 송씨 중시조이며 고려 말-조선 초기에 부사정을 지낸 송유(宋愉, 1389-1446)의 호입니다. 그가 회덕으로 낙향한 후 세종 14년(1432)에 건립하고 건물 이름은 선생의 호인 ‘쌍청(雙淸)’을 따다 '쌍청당'이라 붙였는데 청풍과 명월의 맑은 기상을 마음에 담고자 한 것이라고 합니다.

 

쌍청회관'은 아마도 은진 송씨의 후손들이 은진 송씨를 기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은진 송씨의 후손들에게 그들 조상의 영광을 계승하게 하고자 그곳에서 수련도 시키고, 또한 전래 결혼식과 함께 예절 교육을 위한 곳으로 '쌍청당'을 유래로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문으로 올라가지 않고 왼쪽으로 올라갔는데 그곳에는 자락당이 있었는데 그곳에는 농악놀이를 준비하는 분들이 계셨다.

 

쭉 들러보니 전통혼례를 관장하시는 분은 갓을 쓰고 계셨고 쌍청회관 바로 옆에는 신부가 타는 가마도 준비되어 있었다.

 

마당에는 메타세콰이어가 양쪽으로 한그루씩 있었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원래 우리나라는 마당 앞쪽에 나무를 심지 않는다고 했는데 의외였다.

 

전통혼례라서 처마에는 청사초롱이 이쁘게 메달려 있었다.

 

혼례후 식사는 쌍청회관 오른쪽에 자정문이라는 편액이 쓴 전각에 들어가면 지하에 식당이 있었다.

 

드디어 전통혼례가 시작되니 식전공연으로 농악이 들어오고 있었다.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신랑이 부모님께 절을 하는 장면을 보았다.

 

다음에는 주례선생님께 신고를 하고 신부가 농악놀이를 앞세우고 혼례식장으로 들어선다.

 

신부가 주례앞에 신랑과 나란히 서고 나서 신랑은 오른쪽, 신부는 왼쪽에 서서 서로 절을 하는 장면까지 담았다.

 

그러고 보니 전통혼례도 해볼만한 것같았다.

 

주위를 둘러보니 쌍청회관의 문은 은덕문이란 편액이 걸려 있었다.

 

주변에 국화꽃도 보이고 쌍청회관 오른쪽에는 낙상홍 열매가 달려있고 단풍이 이쁘게 물들었다.

 

쌍청회관의 오른쪽 문은 준절문이란 편액이 걸려 있었다.

 

마지막으로 북 구경, 은진송씨 종기제정 안내판과 숭조교목이란 글을 돌에 새겨 놓은 것을 보았다.

 

먼저 쌍청회관을 전면에서 본다.

 

 

 대전역사 내부 모습이다.

 

 

쌍청당선생 시비이다.

 

 

뒤돌아 보니 입구의 회화나무로 보이는데 왕버들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쌍청회관 왼쪽으로 올라가면서 은진송씨 종택들을 본다.

 

 

자락당 앞 마당에서 농악놀이 준비중이다.

 

 

 

 

 

쌍청회관을 대각선에서 본다.

 

 

주례선생님이 준비하고 계신다.

 

 

쌍청회관 준공 기념비가 보인다.

 

 

청색 치마를 입은 것을 보니 진행하시는 분들인가 보다.

 

 

주례를 정면에서 본다.

 

 

신부가 저렇게 대기중이다.

 

 

뒤에서 결혼식장을 본다.

 

 

저문이 쌍청회관 들어오는 은절문이다.

 

 

쌍청회관 오른쪽에 가마들이 대기중이다.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심어져 있다.

 

 

처마에 청사초롱이 메달려 있고 저쪽에도 한그루의 메타세콰이어가 있다.

 

 

저기 자정문으로 들어가면 지하에 식당으로 통한다.

 

 

오른쪽 사각에서 쌍청회관을 본다.

 

 

 

 

준비 완료중인 결혼식장을 본다.

 

 

향나무와 물레방아도 있다.

 

 

드디어 농악놀이가 등장하고 있다.

 

 

자락당을 옆에서 본다.

 

 

쌍청회관 전각들의 지붕을 본다.

 

 

 

 

신랑이 부모님께 인사중이다.

 

 

 

 

 

신랑이 주례 앞에 섰다.

 

 

 

 

농악놀이를 앞세우고 신부가 입장한다.

 

 

 

 

 

 

 

신랑신부가 주례 앞에 섰다.

 

 

신랑신부가 맞절을 한다.

 

 

 

마당에는 국화꽃이 한창이다.

 

 

쌍청회관의 출입문 편액인데 은덕문같다.

 

 

출입문으로 쌍청회관을 본다.

 

 

낙상홍이 빨?게 익었다.

 

 

쌍청회관의 오른쪽 문인데 준절문이란 편액이다.

 

 

단풍이 화려하다.

 

 

북구경을 한다.

 

 

은진송씨 종기 안내석이다.

 

 

숭조교목이란 저 글은 김응현선생님 글이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