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을 바꾸고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말

같은 말이라도 다른 억양과 부드럽게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좀 더 신뢰받는 느낌이 든다고 해요.
실제 내 자신도 그런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사춘기에 들어서는
아이들에게는 더 크게 부모의 한 마디 한 마디가 크게 느껴지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부모라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나의 자식이라서 그런걸까요?
남보다 더 한 말들을 쏟아내는 것 같아요.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도 바뀐다고 해요.
조금만 행동을 바꾸고 아이를 믿고 대해준다면 아이들은
자존감도 느끼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어떤 방법으로 대화를 하고 아이를 대해야 할 지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부모의 잔소리가 늘어날수록 아이의 반항심도 커진다고 해요.
아직은 초등학생이라 반항심은 덜하긴 하지만 점점 말대꾸가 늘어나고
자기 주장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을 보면 점점 사춘기가 다가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랍니다.
박스안에 상황을 읽어보니 어느집이나 비슷하구나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읽어보아도 늘 하는 잔소리와 나를 인정해준다는 느낌의 대화자체가
틀리더라구요...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하는데
스스로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이야기를 듣다보면 저도 모르게 욱할떄가 있어서
항상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자고 스스로를 다잡는데 내 아이앞에서는
잘 안지켜지는 것 같아요..

나쁜예와 좋은 예를 보여주며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어떤 식으로 아이와 대화해야 좋을지 많은 도움이 되어서
옆에 두고 읽으면서 아이와 좀 더 대화하는데 집중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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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