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 이낙연 총리, 해경의 전문성과 대응역량 강화 적극 지원 방침 밝혀 -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이 9월 7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강영규 경우회 중앙회장, 박연식 해경경우회장, 김경득 경우회 부회장, 역대 해경청장, 주요 내빈, 전현직 해경, 경찰 가족, 인천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안전한 바다 치안 확보에 주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초대가수 등의 식전 축하공연, 국민의례, 홍보 동영상 시청,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의 기념사, 유공자 포상,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 연극공연, 해양안전다짐 퍼포먼스, 해양경찰가 제창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양경찰의 존재 이유를 『국민들이 이용하는 바다를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로 만들기 위함』이라면서 『소통과 공감으로 해양사고 예방정책을 추진하고, 실제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구조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구조와 안전 중심으로 조직체질을 개선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축사를 통해 『몇년 전에 해경은 크나큰 아픔을 겪었고, 이제 그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고 있다』면서 『심기일전해서 국민의 믿음과 사랑을 받는 해경을 꼭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 모두가 해경을 믿고 걱정 없이 배를 타고, 편안하게 고기를 잡으며, 기쁘게 수출품을 실어 나르게 되기를 소망하며, 또한 그렇게 되기를 정부는 해경과 대원 여러분을 늘 성원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 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 1.국민의례 2.기념사(조현배 해경청장) 3.축사(이낙연 국무총리) 4. 기념촬영(이낙연 국무총리) 5.(박남춘 인천시장) 6.(민경욱 의원) 7.(강영규 중앙회장, 조현배 청장, 김경득 부회장) 8.(박남춘 인천시장 등) 9.(이덕화 홍보대사) 10. 해경 경우들 격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