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수) Daily Golf News
1. 힐튼남해, 월드골프어워드 '한국 최고 골프호텔' 선정 - 연합뉴스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는 월드 골프 어워드의 '한국 최고 골프 호텔'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월드 골프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가 올해 새롭게 제정한 상으로, 힐튼 남해가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달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이미 '한국 최고의 리조트'상을 받은 바 있는 힐튼 남해는 신설된 골프 호텔 상까지 휩쓸면서 국내 최고의 리조트의 명성을 입증했다.
힐튼 남해 총지배인 예스퍼 바흐 라르센은 "월드 트래블 어워드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천혜의 자연경관, 좋은 시설과 특별한 서비스가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힐튼 남해는 한국 최초의 해변 골프 코스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힐튼 남해에서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 덕분에 4계절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김상훈 기자 meolakim@yna.co.kr
2. 법원, 골프장 회원권 구입강제한 티브로드홀딩스 "공정위 철퇴 정당" - 아주경제
지난 2007년 8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홈쇼핑사업자에게 골프장 회원권 구입을 강요한 국내 2위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티브로드홀딩스의 과징금 부과가 정당하다는 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지난 18일 티브로드홀딩스의 구입강제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처분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는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당시 공정위는 티브로드홀딩스의 3개 홈쇼핑사에 대한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해 과징금 420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티브로드홀딩스가 GS홈쇼핑·현대홈쇼핑·우리홈쇼핑(롯데홈쇼핑)을 상대로 자사 계열사가 건설중인 골프장 사전투자를 강제했기 때문이다.
태광그룹 오너일가가 지분을 100%보유한 동림관광개발이 2008년 춘천 골프장 건설을 추진했으나 자금조달이 수월치 않아 동림CC회원권을 사전투자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해왔다.
티브로드홀딩스는 이들 홈쇼핑사에게 동림관광개발 춘천 골프장에 사전투자하도록 강제하는 등 3개 홈쇼핑사들은 각각 22억원 씩을 사전 투자했다.
공정위 처분에 서울고법은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회원권 구입을 강제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티브로드의 손을 들어줬었다.
하지만 지난해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대법원 1부는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규하 기자 judi@ajunews.com
3. [골프토픽] '흑인 최초의 PGA 멤버' 시포드, 대통령 훈장 수상 - 아시아경제
찰리 시포드가 훈장을 목에 걸고 감격하고 있다. 사진=PGA투어닷컴
○…'흑인 최초의 PGA투어 멤버' 찰리 시포드(92)가 25일(한국시간) 백악관에서 대통령 자유훈장(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받았다는데….
"상상력을 초월한 예술가부터 미국의 새 장을 연 공무원과 과학자 등 나라와 세계의 변화를 위해 싸우고,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목에 메달을 걸어줬다. 프로골퍼 가운데서는 아놀드 파머(2004년)와 잭 니클라우스(2005년)에 이어 세번째다. 시포드와 함께 뮤지션 스티비 원더와 영화배우 메릴 스트립, 앵커 톰 브로커 등 모두 18명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포드가 바로 흑인골퍼들에 대한 '고난과 핍박의 역사'를 극복한 산 증인이다. 끊임없는 저항 끝에 1960년 마침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백인만이 PGA투어 멤버가 될 수 있다'는 규정을 바꿨고, 정식으로 투어카드를 획득했다. 1967년 그레이터하트 포드오픈에서는 흑인 최초의 PGA투어 우승을 일궈냈고, 2004년에는 흑인 최초로 명예에 전당에 입성했다.
기량도 출중했다. 1949년부터 1984년까지 총 494경기에 등판해 2승을 포함해 '톱 10' 진입이 무려 51차례다. 시포드는 PGA투어닷컴을 통해 "(훈장은) 어떤 메이저 우승 트로피와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며 "위대한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좋고, 흥분된다"는 소감을 곁들였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트위터를 통해 "시포드의 희생이 새 역사를 창조했고, 내가 탄생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축하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5. 가평 마을주민 “골프장 때문에 지하수 고갈… 식수 부족” - 뉴스1
A골프장 “합법적 허가낸 것, 일부 세력이 논란 일으켜”
마을 지하수를 과다하게 뽑아 쓰는 골프장으로 인해 주민들이 식수 부족에 시달린다는 집단 민원이 제기됐다.
25일 경기도 가평군 방일2리 주민들에 인근 'A골프장 때문에 생존권, 재산권을 침해 받는다'는 요지의 탄원서를 경기도청과 가평군청에 냈다.
탄원서에는 주민 17명이 서명했다.
주민들은 탄원서에서 "A골프장이 우리 마을의 중심 부분에서 너무도 많은 양의 지하수를 뽑아 써서 고갈된 데다, 수질 상태 또한 나빠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피해주민들이 늘어나 민심이 흉흉해지는 와중에 A골프장은 '축복단지'라는 실내외 수영장과 풀장을 갖춘 초호화 숙박시설을 건설하면서 더 많은 지하수를 끌어가려고 가평군에 집수정 관련 허가 요청을 했다"고 지적하고 "주민 고통을 무시한 채 방일리의 모든 지하수자원을 독식하겠다는 의도로 더는 묵과할 수 없어 앞으로 강격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A골프장 간부는 "합법적인 허가를 받고 집수정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수질 오염을 주장해서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동물배설물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반박했다.
특히 "대다수 주민들은 마을발전기금 지급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합의하려는 단계인데, 일부 주민들이 동의하지 않고 지속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가평군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지하수가 고갈된 지역은 없다. 그러나 주민들의 주장이 허위라고 판단할 만한 객관적인 자료도 없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6. '골프여왕' 김효주, 강원도·고려대 등에 1억 쾌척 - 일간스포츠
김효주는 25일 강원도청과 고려대 안암병원을 방문해 각각 5000만원씩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효주(위)가 강원도 최문순 지사와, 그리고 고려대 김병철 총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 시즌 국내 여자골프 무대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김효주(19·롯데)가 사회공헌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김효주는 25일 오전 고향인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지사에게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세월호 참사 현장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헬기의 추락 사고로 순직한 5명의 유가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효주는 전달식에서 "고향인 강원도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효주의 선행은 계속됐다. 이날 오후에는 재학중인 고려대 안암병원을 찾았다. 김효주는 김병철 고려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가 함께한 자리에서 소아암 환자를 위해 써달라고 5000만원을 쾌척했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김효주는 "아이들이 빨리 완치돼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효주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성지병원, 유니세프 등 15개 사회공헌단체에 매월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7. 데니스골프, 고객 감동 서비스 위한 미소 캠페인 실시 - 파이낸셜뉴스
데니스 스마일 캠페인 이벤트
기능성 의류 및 골프용품 전문브랜드 데니스(대표 박노준)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위한 스마일 캠페인을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
데니스 매장내 캠페인 진행을 통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해 명품 서비스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데니스 스마일 캠페인은 '미소를 드려요'라는 슬로건처럼 고객이 매장에 방문해서 나가는 순간까지 웃을 수 있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다양한 특가 상품과 사은품 이벤트도 준비하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데니스 전국매장 내에서 캠페인 진행과 동시에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도 스마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고객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블로그에서는 '칭찬 매장' 추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데니스 매장 중 친절매장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데니스의 특별한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 (070)4603-4409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golf@fnnews.com
8. 골프존 '골프장 경영혁신' 12월 2일 세미나 개최 - 파이낸셜뉴스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영찬)는 오는 12월 2일 서울 청담동 골프존타워서울에서 '골프장 경영혁신'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골프존카운티가 주관하고 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골프장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골프업계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주제 발표는 골프코스 리노베이션의 효과(송호 송호골프디자인 대표이사), 경영과 가치혁신(오성배 서원밸리 CC 대표이사), 경비절감을 위한 코스관리 노하우(심규열 한국잔디연구소 소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골프장 관련 업계 종사자는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강의록, 식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도 증정된다. (
070)4863-5156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9. 높은 품질의 그린스피드를 유지하려면 - 골프산업신문
10. 일본 “20세 골퍼는 그린피 무료” - 골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