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사단법인나뭇잎사랑조학회 2015년음력설학생방문사업이 연변본회와 한국지회, 상해지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물심량면으로 되는 후원 및 본회 리사진과 열성회원, 한국지회 부분적 회원님들의 열정적인 동참으로 원만히 결속되였습니다.
제4기 리사진은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 이번 2015년음력설 학생방문사업을 잘하기 위하여 제4기 리사진과 학생부에서는 일찌기 손쓰고 미리 계획하여 학생방문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담보하였습니다.
1월 정모후 리사진에서는 음력설학생방문 총기획을 주관부회장에게 맡기고 학생부에서 구체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책정했습니다.
학생부장 귀여운 악마님은 맡은바 책임을 다하여 1월 정모에 학생방문을 위한 후원학생조사를 초보적으로 마무리하고 학생들의 련락처와 거처를 재확인하는 등 일년의 사업을 착실하게 완성하여 이번 학생방문사업이 계획있고 목적있고 련락망이 두절되여 헛수고를 하는 일이 없도록 담보하였습니다. 하여 이번 학생방문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초작업을 참답게 완수했습니다.
사랑과 행복님은 가정보모사업이 드바쁜 여가에 조학금과 후원금 및 학생방문비용이 차질없이 조달되도록 하기 위해 총지출을 제때에 통계해 내고 매팀에 차질없이 조달하기 위해 일일이 각 팀 책임자들과 련락하고 제때에 각종 비용이 방문팀에 조달되도록 최선을 다했을뿐만아니라 학생방문 및 후기까지 정리하면서 혼자서 여러가지 일을 도맡아하는 로고를 치렀습니다.
이번 학생방문은 5개 소조로 나뉘였는데 도합 23명의 회원과 차량 5대가 동원되였으며 23명의 후원학생가운데서 도합 22명의 후원학생 혹은 학부모를 만나고 와 예기한 후원학생 재조사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되였고 목적도 달성했습니다.
이번 학생방문에서 지출된 조학금 및 위문금, 기타(후원금2700원 포괄) 총 비용은 12900원입니다.
2. 많은 고마운분들이 학생후원사업을 힘있게 밀어주었습니다.
이번 음력설학생방문을 위해 상해지회에서는 이왕과 마찬가지로1월에 벌써 후원금 1000원을 보내와 음력설학생방문 정례행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담보하였습니다.
조학사업에 기여가 큰 명동님은 이번에도 선뜻이 1000원을 기부해 왕청현의 불우학생들이 설명절을 잘 보내라고 하였고
열성회원 쑈한님은 500원을 선뜻이 내놓아 학생방문에 유용하게 쓰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모에는 참가하지 못하지만 우리 조학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박서현(돌잔치 때 2000원기부)양의 어머니 흰여우님이 학생방문에 유용하게 쓰라고 200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밖에도 편한친구님, 저녁노을님, 사랑과 행복님, 칠색무지개님, 소나무님, 동해님, 힘님, 들꽃님 등 회원님들은 사비를 풀어 위문품에 보태거나 회원님들의 식사를 대접하는 등 선행으로 이번 학생방문을 전폭 지지하여 주었습니다.
특히 한국지회에서 활약하시던 소원님은 자가용을 내고 몸이 불편한 하연천사님은 결연히 학생방문에 합류해 학생들을 료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학생방문에 처음으로 나서주신 리정자님, 산호초님, 옹기된장님 등 회원님들은 방문임무를 원만히 완수하고 방문후기까지 잘 작성하여 카페에 올림으로써 책임을 다하였습니다.
리정자님과 옹기된장님은 컴퓨터타자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선뜻이 중임을 떠메고 펜으로 글을 써가지고 도움을 받으면서도 조학사업을 열애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참으로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이밖에도 전임 리사이신 여천님은 운전임무가 떨어졌지만 갑자기 한국 출장이 잡혀 학생방문을 못가게 된 형편에서 학생방문사업이 차질없이 진행이 되도록 회원 김성철님한테 부탁해 방문이 원만히 이루어지록하는 헌신적인 노력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모든 분들한테 삼가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3, 앞으로 보완하고 풀어나가야 할 숙제
회원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학생방문에서 미흡한 점들이 나타나 앞으로의 사업에서 극복해야 되지 않을가 하고 리사진은 생각했습니다.
첫째: 주밀하게 계획했지만 그래도 빈구석이 있었습니다.
희망복지원의 고아 윤기영(15699587395)학생을 보충 방문했습니다.
복지원에서 생활하다가 방학에 할머니집으로 갔다는데 이미 새로 바꾼 전화번호가 불통이 되여 련락이 두절되였는데 반주임도 방법이 없었습니다.
후에 희망복지원을 통해 윤기영학생이 방학간 거처하는 할머니네 집의 전화번호를 확보했습니다. (윤기영할머니 70세 .[전화,13500918423]는 화룡시 투도진 광신촌 청하마을이라는곳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연길시 의란진에서 어렵게 윤기영이와 최저생활보장금을 향수(300원)하며 생활하다가 생활고를 못이겨 훗령감을 얻어 훗령감의 딸집에 살고있었습니다.
후에 촌의 지부서기의 도움으로 반년간 학업을 중도이페한 윤기영이를 희망복지원에 소개했다고 합니다. )
윤기영학생의 전화불통원인은 방학동안 전화료금을 내지 못해 전화가 사용중지상태로 되였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사후(1월 12일 오후), 학생부 귀여운악마님과 상의하고 소나무님과 함께 투도에 찾아가 윤기영학생과 할머니 그리고 이붓할아버지를 만나고 위문금(400원과 반주임이 주는 설소비 200원 도합 600원)을 위문품(120원어치는 60원에 도문방문팀에서 동해님이 식사비용을 해결해주어 남긴 80원으로 기름값 및 해당비용 해결)과 함께 전했습니다.
기영이의 어머니는 기영이가 어릴 때 이미 가출 아버지는 살아있다는데 행방이 묘연하고 련락이 없었다고 이붓할아버지가 소개. 할머니가 넘 불쌍하다고 둘이 의지하고 산다고 실토했습니다.
둘째: 화룡의 김룡학생은 방학간 연길에 와 있다는데 끝내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 원인은 물론 객관적으로 찾아 보아야 할것이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후원여부를 재검통해야 합니다.
이 학생은 부모가 5살에 리혼하고 아버지와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와 생활했는데 아버지가 차사고로 돌아간후 무거운 짐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두 어깨에 놓여져 후원당시 상황은 안타까운 사연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겨울방학기간 리혼하고 떠났던 어머니가 나타나 부양을 시도하면서 김룡의 이름을 변성명하는 일련의 사건을 벌이면서 우리 조학회에 일언반구도 하지 많았습니다.
학생본인으로 놓고 말하면 부모곁으로 다가가는건 당연히 좋은 일이고 축복해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학회는 근근히 할머니 할아버지를 통해 차조지종을 알게 되였지만 어머니되는 분은 몇번 전화통화가 있었지만 만남을 거부하고 조학회와의 교류를 거부하는 태도였습니다.
하여 시간이 없다는 핑게를 부리는 어머니를 사랑과 행복님과 소원님이 퇴근시간을 맞추어 만남을 약속했지만 한시간반 나마되는 기다림끝에 방문을 이루지 못한채 접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학생에 대한 후원여부를 회원님들이 검토해줄것을 리사진은 건의합니다.
후원중지 사항이 동의되면 2월부터 후원중단을 선언합니다.
이로써 학생방문총화를 각 방문팀의 후기를 살펴보면서 저 개인의 의견과념원도 함께 담아 두서없이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보귀한 건의와 조언, 의견을 부탁합니다.
오동 올림
2015년 2월 12일
첫댓글 많은분들이 동참하여 어려운일을 잘해냈다고 봅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저는 사업시간상관계로 지금도, 앞으로도 선정방문이나 학생방문에는 동참할수가 없어 못내 송구합니다.
생활조건이 향상되였거나 후원을 거절하는 후원생에 대하여서는 후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사진의 결정에 따르겟습니다~~수고많았습니다~~
윤기영학생하고 련락이 되여서 다행이네요
오동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의사진을 비롯한 여러회원님들 수고가 많아요 오동님 잘복 갑니다